크리스마스 연말 보내면서 수익금 조금이라도 출금해서 스스로한테 작은 선물이라도 해라... 

수익금 출금 안하고 계속 매매하다가 몇번 깡통차고 수없이 울어본 선배가 하는 조언이다.

"이돈이면 일본여행 갈 돈인데,

 오토바이 한대 살 돈인데,

 아반떼 한대 살 돈인데,

 명품 패딩 하나 살 돈인데,,,"

현실은 꾸질해서 가족들 좋은 밥 한끼 사드리기 빡빡한데, 담보금 몇천만원 박아놔봤자 수익금 출금 안하면 결국은 청산엔딩이다.

니들은 부디 수익날때마다 타짜의 명대사처럼 딴돈의 반이라도 출금하는 현명한 개미가 되길 바란다.

4년전 처음으로 선물 청산 당했을때 제일 후회됐던게, 그나이까지 해외여행 얼마나 한다고 한번을 안가고 살았는데,

청산당한 담보금이면 그 별거 아닌 해외여행 3번은 갈 수 있었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거였다.

난 무조건 수익나면 반은 출금해서 까까 한봉지라도 사먹는다. 

다들 연말에 한해 차트보며 개고생한 불쌍한 나를 위해 작은 선물이라도 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