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동대문 의류상들이 짱깨랑 테더로 거래한다는 소리가 많이 들리더라.

코인충들은 드디어 가상화폐가 '화폐' 기능을 한다고 좋아라 한다.

세금도 없고, 환전도 필요 없고 신세계가 열린것처럼 좋아라 하더라.

'세금' 내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지, 나라에서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부가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무슨 무슨 세금으로 겁나게 뜯어간다.

샤머니즘으로 나라를 개혁하려던 나랏님은 과연 세금으로 뭘 할까?

우리 코인충들이 집에서 갤질하게 보장을 해준다.

샌프란시스코 봤제? 나라도 돈 없으면 니들끼리 잘 살아보라고 손 턴다.

그 옛날 문과충들이 사회계약론 같은 이론은 그냥 만든게 아니란다.

조두순 같은 사람한테 너가 당할 수도 있으니까 니 자유 조금 포기 하고 다 같이 안전하게 살자는거야.

그럴려면 '세금'이 필요하다는거지

극단적으로 코인이 탈중앙화로 세금없이 거래하는 세상이 왔다고 가정해보자 만인투쟁론이 현실로 되는거다.

나라에서 아득바득 세금을 뜯으려는 이유가 바로 '나라=세금' 이다.

국가입장에서는 결국 코인도 세금 징수가 가능한 수단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페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유가 스캠 '코인'의 장점을 가져오겠다는거지 '세금'을 뜯으면서

우리 천조국 형님들이 부채 해결한다고 코인을 미뤄준다고 하는데 미국은 '달러' 빼면 시체인데 그냥 둘까?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권력을 나누는 아름다운 일은 없다.

트리거는 양자컴퓨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