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좀 투자하셔서 몇천 정도는 버시고 한화 2억정도 있고 나머 5백만 소소하게 하시려고 하셔서
코인 하나에 들어갔다가 사소하게 한 30만원인가 손해보고있던 와중에

부모님이 그냥 적당히 나보고 보고 매도 주문 걸어달라고 하셔서 차트좀 보다가 지정가에 5백 매도주문 하려다가 실수로 생각없이 지정가 풀매수때려서 2억 물타기 되버려서 크게는 아니고 몇십만원정도 손해본건데

금액은 솔직히 크게 상관없는데 내가 실수로 2억 매수 때리니까 손발저리면서 나도 모르게 그냥 실수로 5백만원 손절 했다고 팔아버렸다고 하셔서 그냥 아쉬워하시고 넘어가셨는데 거래내역 보시면 1억 거래하게된거 나오니까...

내가 거짓말한거 아시면 ㅈㄴ혼날것 같은데 이거 ㄱㅊ겠지??

그냥 진짜 인타페이스가 다르고 가격만 생각하다가 실수로 매수주문 걸리고 매도 걸렸나보다고 하면 좀 그런가??

뭐 엄청 큰 사안은 아닌데 걍 부모님 돈 2억 내가 실수했다는게 너무 가슴이 철렁 앉는다;;;

나 덕분에 내가 뭐사고 얼마에 사라고 계속 추천해서 몇천버신거긴한데 그냥 좀 구라친게 죄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