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고 올해 4월달에 1500만원 쥐좃시드로
코인판에 첫 입성
친구가 도지 80원에 가지고 있는거 보고 부러워서 입문함

코인 시작한지 이틀만에 메디 180원에 매수, 370원
가는거 눈 앞에서 보고도 주식처럼 장투본답시고 안빼다결국 220원에 매도.
그 이후 도지 단타로 소소하게 몇백만원 수익 봄.

그러다 은성수의 난 바로 전 날에 메디 160원에 매수.
다음날인가? 88원가길래 급매도.

그 이후 시드 70퍼 남은 상태에서 캐리 단타 시도.
근대 하필 그날 점심부터 갑자기 비트 폭락시작.
부처빔 제대로 쳐맞고 캐리 22원에 물림
결국 캐리 7원감.
물타서 12원 만들어 놓고 현자모드 돌입

남은 40퍼의 시드로 페이코인, 엔도르, 그리고 기억안나는대 또 뭐하나 분할 풀매수

며칠있다 오후 5시 30분, 퇴근준비하면서 잠깐 핸드폰

봤는대 순간 유자가 뜨더니 페이코인, 엔도르 마이너스
30퍼 찍힘

진짜 유자 뜨고나서 10초도 안걸려서 폭락 시작하는대
쫌 당황스러웠음
그날 퇴근길 속으로 "나는 왜 벌면 안되는대?"십수번
외치면서 신세한탄하면서 감.

이후 엔도르 3만원 건지고 페이코인 마이너스 50퍼 손실

캐리 물탄거 복구되기를 기다리다 두달 반만에 60만원
익절(사실상 본절)하고 빠져나옴

다시 심기일전.
샌박이랑 비티씨로 미친듯이 먹고 현재 마이너스 80퍼에서 거의 본전 복구를 눈앞에 두고있음
그런데 그 당시 본격적인  불장이 아니었는대 갑자기 이렇게 수익보면서 올라올 수 있었던게 집에서 쉴 때 업비트만 하루종일 봄. ㅋ

어떤 코인에 세력이 잘붙고 어느주기에 어떤 종류의 코인들이 폭등하고, 하여튼 생각 많이함

그리고 이제 코인판 돌아가는게 대충 눈에 보임.
지금은 거의 원금을 넘어서 하루 평균 소소하게 40만원 정도 용돈벌이로 먹고있음.
(참고로 앞서 얘기했지만 쥐좃시드로 큰 욕심없이 소소하게 굴리는 중)

결국은 포기하지 않는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반드시 찾아온다

여러분들도 포기하지말고 성투하시길.




참고로 다음 픽은 아이오텍스다. 붕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