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단, 지금 진행 중인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뿐 아니라, 3년 후 대통령 선거까지 이길 수 있다는 말임
그런 이유로 국민의힘 당대표는 최대한 중립적인 포지션에 있어서 어느 쪽에서도 큰 불평불만이 나오지 않을 나경원한테 양보를 하고, 원희룡 및 윤상현은 대선 경선에서 한동한 다시 또 잡을 준비나 철저히 하는 게 현명하다. (어차피 야소야대 구도라 다음 대선 전까지는 당대표가 별 의미가 없다, 진짜로 대통령 탄핵 찬성할 것도 아니잖아? 한다고 해도 어차피 헌재에서 막힐텐데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 낙인' 찍힐려고 그 미친짓을 할 수 있을까? 박근혜 탄핵 이후에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난 김무성 & 유승민 꼴을 보고도? ㄹㅇㅋㅋ)
그리고 한동훈은 승패에 관계없이 그 주변 3류 정치지망생 떨거지 새끼들 때문이라도 앞으로 지선 및 대선 때 무조건 또 기어나올 수 밖엔 없는 입장임
한동훈을 그렇게 놔둘 경우에 의외로 예기치 않은 장점도 1개 있는데... 그건 바로 한동훈이 정치권에서 적어도 제3세력 정도로 건재하게 방치해 둔다면...
지금까지 (그나마 메이저급으로 볼 수 있는 한동훈에 비하면 진짜 질 떨어지는 당내에서 즈질 이간질/분탕질이나 해댔던) 배신의정치 유승민, 성접대 이준석, 간잽이 안철수 등등은 뒷방 늙은이 퇴물이 되서 자동으로 정리가 된다는 것임
★ 개인적으론 우파 내부의 바람직한 경쟁구도 및 질적향상을 위해서라도 한동훈을 최소한 대선까진 최소 제3세력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있는 상태로 놔두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로 봄
그나마 한동훈 경우는 메이저급 (현실은 우파 전체에서 1위) 인지도 및 인기를 가지고 았으면서도 최소한 자신을 보수우파 정치인이라고 명확히 밝히면서 중립적인 척! 공정한 척!이라도 하는 인물인데 그런 한동훈 1명으로 나머지 3류 저질 정치인 3인 배신의정치 유승민, 성상납 이준석, 간잽이 안철수 무덤에 묻어버리고 호흡기 떼버릴 수 있다면 친윤이나 친한이나 서로 윈윈하는 장사 아니냐? ㅋㅋㅋㅋㅋ
※ 요지를 말하자면 '현재 우파 진영에서 최고의 인기상품인 한동훈을 역발상으로 아군/적군 모두 속이면서 최대한 오래~ 길게~ 이용해 먹자'는 것이다.
※ 한동훈 문제는 그런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 향후 지방선거 ~ 대통령선거 때까지 한동훈이 그런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막판에는 우파 대선후보 중 원희룡이 됐건, 나경원이 됐건, 오세훈이 됐건, 아니면 그 시기에 또 새로 떠오르는 스타가 됐건...
'단일화 쇼' 한 판으로 마무리까지 한 후 정계를 떠난다면? 한동훈만 믿고 지원했던 더불어민주당 & 이재명은 물론이고 한동훈 주위에 붙은 스스로는 싸울줄 모르는 '싸움에서 진 개새끼들', 선거철만 나오면 여기저기 캠프에 기웃거리는 '정치업자들' 등등 '우파를 망하게 만든 그 악성종양과 같은 존재들'을 모조리 드러내게 만들어서 일거에 일망타진 해버릴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가 완성되는 것임.
이거야 말로 윤상현 의원이 말헀던 '고도의 약속대련'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당장은 이 내용이 행복회로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20년 이상을 가족처럼 지내 온 윤석열 ♥ 한동훈' 관계라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 관점에선 친윤 쪽에서 언급한 바 있는 (어차피 한동훈이 당권을 장악할거라면) 당을 친윤 : 친한 2개로 쪼개서 운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럴 경우 '우파를 몰락하게 만든 불필요한 집안 싸움'은 줄어들테고 (집안 싸움이 나더라도 어중이 떠중이들 이권관계로 모여있는 짝퉁 결사체 정당인 한동훈 쪽에서 나겠지?) '같은 우파'라는 유대감을 (서로 목적은 다를지라도) 자동적으로 더 강화시켜 나가면서 앞서 언급한 '한동훈의 마지막 단일화 쇼 엔딩'을 필연으로 만들기 위한 강력한 명분이 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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