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글들 보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쌀먹인데.

자꼬 드레이코 가격 싸지만 쌀먹 어케 하라는 거냐.

쌀먹들 투자자들 돈빼다 먹는 거 아니냐.

쌀먹들 다 나가면 미르4 망하는 거 아니냐.

이런 소리가 들리는데...

대체 왜 쌀먹에 집중을 하는지...

쌀먹이 대체 뭐가 중요한지 나는 모르겠다.

일단 위메이드 입장에서 쌀먹은 돈이 안된다.

물론 쌀먹과 작업장을 구분지어야 할 필요는 있겠지만.

차치하고.

위메이드 입장에서 흑첡캐다 파는 놈이 중요하겠냐, 인겜에서 결제해주는 놈이 중요하겠냐?

이해되지?

중요한 키워드는 쌀먹이 시벌 쌀먹을 얼마나 잘할 지가 아니라고.

돈을 쓸 유저들이 얼마나 유입되고 유지되느냐고 주요하다고.

그럼 시벌, 드레이코 가격이 싸야겠어 ㅈ비싸야겠어?

싸야겠지?

이 게임은 쌀먹이 되는 게임이다. 합법적으로, 시스템적으로 아주 편리하게 만들어놨지.

그래서 투자자들이 투자적인 시점으로만 보는데.

아니라고.

이건 쌀먹'도' 되는 게임이라고.

게임이라고!!

게임을 시벌 돈벌려고 했냐? 너네들은 지금까지?>

그런 겜은 망하는거야.

플레이 앤 언.

재밌게 하고, 돈도 벌고. 겸사겸사.

물론 돈만 버는 목적인 유저도 많겠지.

재미를 위해 플레이 하는 유저 수가 핵심이라고!!

게임이라고 이건!!

알겠냐?

재미를 위해 플레이 하는 유저가 많아져야, 위메이드 매출이 증가한다. 왜냐? 결제를 많이 하거든.

재미를 위해 플레이 하는 유저가 많아져야, 드레이코, 위믹스 가격이 오른다.

왜냐? 위믹스, 드레이코 구입을 많이하거든.

아니왜 투자하는 놈들은, 위메이드에도, 투자자 본인들에게도 해악과 같은 쌀먹들 중심으로 자꼬 생각하는거야.

쌀먹은 없어져야 하는 존재라고... 투자자와 위메이드 입장에서는

한 마디 덧붙이자면.

미르4는 'p2e' 게임과 경쟁하는 게 아니야.

'게임'과 경쟁하는 거야.

거기서 승리해야 한다고.

그니까 미르4 해봐라.

이게 잘만든 겜인지 아닌지.

그리고 필리핀에서 성공도 눈여겨 보고.

중국 진출했을 때 파급력도 예측해보고.

수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