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급등으로 쳐오른 코인이 하락 시장세를 만난 상태에서

꼭지에서 못판 저점 홀더 + 하방기에 제대로 처물린 홀더

이렇게 양쪽 진영으로 갈라치기가 제대로 되버림

그런데 이 양반들이 고대하던 근간 가장 큰 이벤트인

단일 스테이킹이 졸속으로 진행된 것은 물론

엑시급 생각했던 수준은 커녕 아쉬운 수준의 이율로 제공됨

그마저도 풀이 동네 어린이 수영장 수준이라

고래 몇명 몸 담그니까 참여 못한 인원이 개수두룩함

그리고 하필 타이밍이 머장 하락으로 시즌종료 걱정될 시기

스테이킹 고대하며 반등 오면 탈출 하려했던 처물린 홀더는

반등은 커녕 실망매물 출하로 인해 머리가 뜨거워짐

12월 4일 기준으로 심리적 지지가격이었던 만원대가

아무 힘도 없이 깨져버리고 그냥 줄줄 세기 시작했거든

이러다 정말 시즌종료 되면 끝장이라 판단되는거지

이게 쌓이기 시작하면서 매도가 질질 시작되는데

가뜩이나 머장 때문에 하락폭이 더 커지기 시작하는거야

그런데 대표 인터뷰에 위믹스 재원으로 투자한다는 기사가

몇개씩 뿌려지네? 어차피 백서에 써있는 내용이고 이게

장중에 팔아치워서 현금 확보하는 방식이 아닌건데

하필 하락폭이 커지다 보니까 무지한 양반들은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는거야.

오비이락이라고 하필 또 최근 선데이토즈 인수가 최근에

있었는데 거래대금 지급일이 1월 23일까지라고 하고

위메이드가 천억대 현금이 어딨었지? 이거 유상증자 돈 설마

위믹스 장중에서 회사 보유분 팔아치워 마련중인거 아냐?

이런 의심이 퍼드식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거지

때문에 신규 매수세가 현저하게 줄어들기 시작함

만원이 싸보이던 시절과 만원이라도 회복했음 좋겠다 하는

현재와 위믹스 관련 차이점이 뭘까?

호재라 여겨졌던 스테이킹이 실망스럽게 적용된거 말고는 없음

드레이코 드레인은 매수한 위믹스도 소각되는거라 좋은건데

사람들은 이제 이것 마저도 오해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 되가는거지.

"우리들의 피땀인 위믹스를 드레이코 부양 하는데 쓰고 있다"

같은 선동성 내용이 커뮤니티에 퍼져나가게 되는거야

위믹스 가격이 나락 가면 좋을 사람은 안가지고 있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어.

가장 큰 손해는, 앞으로 투자한다고 일벌려놓은 위메이드 회사야

투자재원이 쪼그라 드는데 이게 좋을리가 절대 없지

"언더도그마" 사람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꼭 원인을

해당 방식으로 낙인 시키려는 경향이 있어

꼭 탓을 하고 그 탓의 주체는 힘이 쎈놈이고 이놈이 나빠!

이놈 때문이야!!!! 하는게 습관화 되버린거야

정리하자면 시기상 운이 좋지 못한건데

위메이드는 오해를 풀지 못하고 있는거!

이게 이번 하락장에서 더 큰 하락이 나오게 된 원인이라

할 수 있겠네.

그러니까 회사에서는 돈 조금 써서 기사를 내줘

킹실이 아닙니다. 한마디면 상승까지는 아니어도

하방이 무뎌질 가능성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