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생때 일이다.

게임을 하면서 알고 지낸 누나가 있었는데 쇼핑몰을 하는지 맨날 피팅모델처럼 옷 입고찍은 사진을 올리더라고

사진으로 처음 봤을 때 얼굴은 그냥 ㅍㅌㅊ 였는데 몸매가 좋아보였어~!!현대무용과이기도 했고(솔직히 몸매밖에 안보였지)

남자친구도 문신충에 그 누나 보다 나이 많아 보였고(그냥 양아치처럼 보임)

그렇게 그냥 온라인 상으로 알고 지내다가

얼굴 한번 보고 술한잔 하자~ 하게 된거야~

나는 그냥 알쓰라서 술도 잘 못하는데 허세 부리면서 그럼 날 잡고 한번 보자고 했지~

그렇게 나름 꾸며 입는다고 입고 그 누나 만나러 인천까지 갔지~

역시나 사진은 사기였던거야~ 물론 키도 크고 몸매도 좋았어~!! 근데 처음 사진으로 봤을때는 얼굴이 ㅅㅌㅊ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ㅍㅌㅊ인거야

살짝 실망하긴 했는데 몸매는 역시나 굿이었지

그렇게 되도 않게 술부심을 부리며 술을 먹기 시작했고 웃고 떠들며 놀다가 이제 가야 되는 시간이 온거야

근데 그 누나가 너 너무 많이 취한거 같으니까 좀 자고 내일 아침 일찍 가라고 하면서 ㅁㅌ로 데리고 가더라고

아~ 씨바 오늘 날이다 하고 바로 따라갔지

술 취한거 같아서 자고 가자더니 가서 한잔을 더 하게 됬어~!! 근데 나는 진짜 알쓰라 더 못먹겠더라고

그래서 이제 안먹고 씻고 자야 될꺼 같다고 하니까 먼저 씻고 오라대

그래서 먼저 씻고 이제 나가서 누나 씻고 나올때까지 기다렸지... 근데 그러다가 잠들어 버린거야...ㅅㅂ

그러고 몇시간을 잤는지 자다가 깻는데 그 누나가 옆에 자는지 눈 감고 누워있더라고

'아 ㅅㅂ 타이밍 ㅈ같이 잠들었네...' 하면서 슬쩍 슬쩍 봤는데 갑자기 자는척 연기하면서 나를 안더라고

그래서 일단 팔베게를 해줬지~!! 그리고 풀ㅂㄱ 되버린 나의 용을 주체 못하고 있었어

속으로 '덮쳐? 말어?' 고민하고 있었어... 그 순간에도 꽃뱀 일 수도 있겟다 싶었거든

그렇게 몇분이 지나니까 그 누나가 답답했는지 갑자기 눈 뜨더니 ㅋㅅ 갈기고 ㅍㅍㅅㅅ 당했지~!!!

2~3번 했을꺼야 아마~!! 그렇게 연애 시작

근데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했잖아? 그 남친이 집착이 심해서 헤어지고 나랑 만나기 시작한건데

한달도 안되서 그 남자한테 다시 돌아갔음

그 한달동안 그 누나 남동생 자취방 가서도 하고

그냥 만나서 눈 마주치면 ㅍㅍㅅㅅ하러 갔음. 다리 찢기도 시켜보고, 같이 욕실들어가서 ㅍㅍㅅㅅ하기도 하고

그렇게 한달 ㅅㅍ로 끝나나 했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고 나도 여자친구가 생기고 연애 하다가 헤어지니까

그 누나한테 연락 오더라~!! 여자는 다 똑같다고~!!!

대놓고 나보고 여자친구는 사귀고 지랄 바람 피자고~(ㅅㅍ하자는거지)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골까는 년이었지

그렇게 그 누난 졸업하고 필라테스강사 하는거 같더니 갑자기 유학갔다 와서 운동하는 남자랑 결혼했드라

근데 결혼하고도 연락온적 있어~!!! 한번 보자고~~~~

거기서 내가 한번 보러 갔으면 불륜남 됬겠지?

그래도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