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장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못합니다.

그간 단기적인 저점으로 여겨졌던 10000원의 지지선이 무너진게

금일 단일 스테이킹(호재라 여겨졌던)이 졸속하게 현실화 되었고

기대보다 낮은 이율, 반복된 연기 등 미숙한 운영으로 인해

그마저도 오픈되고 에러발생으로 참여 불가 등으로 실망매물이

다량 출하되었던게 안그래도 좋지 못한 상황에서 소금을 뿌린

효과를 발생하였습니다.

물량 잠식의 효과를 바랬건만, 언스테이킹이 즉시되는

플렉시블 스테이킹 방식이므로 생각보다 이 효과는 미비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스테이킹 참여 물량은 어차피 나올일 없었던

저점 홀더들의 대부분 물량일것입니다.

12.4일 만원선이 깨지고 진입한 인원들 조차 물린 상태로

금일 스테이킹 실현 된 상태에서 상승 반등이 없었기에

풀이 다 찬 이후 대부분 실망 물량으로 손절 or 익절 물량이

발생하여 더욱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이제는 기대감으로 남은 재료가 거의 없습니다.

대장이 회복되지 않는 한 매수세가 들어올 메리트는

낙폭이 커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클레바 프로토콜이 런칭되어도 스테이킹 미참여 물량 정도만

잠식 될 뿐이지 스테이킹 이후 가격 하락에 의한 학습효과로

인해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장대표의 최근 인터뷰 기사에서는 설상 가상으로 발행코인을

저금통 수준으로 여긴다는 늬앙스를 의심할법한 내용도 있습니다

즉 전략적 투자의 자금이 발행코인 판매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게 나쁘게 생각할 것은 아닙니다.

해당 투자가 성공적인 결과로 돌아온다면 코인 가치에 대한

평가가 더욱 긍정적이게 될 터이니 말입니다.

다만, 현재까지 미흡한 운영방식은 다소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서비스 출시 당일 오픈 연기 공지 등 기존 투자인원에

대한 서비스는 너무나도 아마추어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무조건 적인 안티, 찬티 정보에 흔들리지 마시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