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친형태워주고 다시가는길에 사고낫네요


*3거리(직진이 주도로고 좌회전은 골목에서 나오는 형태의 교차로임)에서 상대 직진차량 본인 좌회전차량*
*둘다 초록불없는 항시 황색점멸신호등*

사건발단
1.정차 후 직진차량들 보내줌
2.그리고 반대편 차량들이 날 보내주기위해 멈춤
3.본인편 직진도로도 차가 없다는걸 확인하며 출발
4.출발하면서도 한번 더확인하는중 과속해서 오는 상대차를 발견 (도로가 1직선이 아닌 긴커브구간이라 30미터가량의 차량들만 보임,이미 사고를 피할수 없다는걸 느낌)
5.충돌

우리 보험사에서 전화와서 비슷한사고 판례 예상대로라면 (본인)90:(상대)10 일꺼라네요
경찰에 신고접수를해서 가피해자를 나눈후 밑의 내주장을 밝혀봤자70:30 문받아내도 운좋았다 생각해야된다하네요

*내주장*
솔직히 저는 직진우선인걸 알고 정차했고 확실한 초록불이 없는곳에서 도로상황이 통행권이 나에게 왔다 생각하여 서행으로 진입한거였는데 상대는 황색점멸등 교차로진입시 감속운행도 안했고 스키드마크도 정지선을 넘어 횡단보도끝자락에서부터 나는걸봐서 전방주시태만도 있다생각드네요 직진우선을 우려해 제가 가해자가 된다고해도 상대도 전방주시태만은 안걸린다해도 안전운전불이행으로 과실이 있지 않나요? 애초에 명확한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서행을 실시했다면 나지도 않았을 사고로 상대의 감속없는 주행이 결정적인 사고원인이라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혹은 도움 받을 수 있는부분이 있을까요 이런사고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잘 모르겠네요..


-사진은 경찰과 보험사직원들이 사진촬영과 사고위치표시 후 다른장소로 옮긴후이므로 사고경위와는 관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