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들 행동 패턴은 남자랑 비슷하다

막 흥분했을 땐 뭐든지 다 할 거 같지만 막상 끝나고 나면 현타가 오고 무서워서 갑자기 확 잠수 타버린다. 꼬추 놈들이 딸 칠 땐 꼴리는 짤 보려고 픽시브 팬북스 팬트리 결제 박지만 끝난 후엔 후회드는 그런 거다



그래서 초기엔 최대한 잘 해줘야한다

난 어디까지나 여왕님을 위해 연극을 하는 하인이란 기분으로 내가 주인이고 쟤가 노예지만 내쪽에서 최대한의 신경을 써줘야한다


물론 진짜 저자세로 나오고 빌빌 기라는 게 아니다.

딸 잡을 때 존나 꼴리는 새끼 북마크 찍는 것처럼 내가 북마크 찍히는 그런 작품이 되겠단 생각으로 서비스 하는거다


일단 생활 관리 이게 좀 포인트인데 밤에 흥분할 때 하는 조교플이랑은 달리 생활 관리는 일상적으로 하는 거다 보니깐 너무 쉽게 지쳐서 여자한테 현타를 오게 만든다

상식적으로 오줌 쌀 때마다 사진 찍고 보내라 해봐라. 밤에 놀 때는 흥분 되겠지만 낮에 일상을 보내며 이런 걸 여러번 수행하면 여자는 당연히 아 나 병신인가 이게 뭐하는 짓이지 죽고싶다 이런 생각으로 성적 흥분을 넘는 수치심으로 극심한 현타가 온다


그래서 생활 관리는 진짜 좀 일상적인 노팬티나 노브라 같은 의류나 밤에 알몸으로 자기 등 수치스러워 꼴리지만 낮에 현타는 안 오는 그런 선에서 해야한다. 마조 여자들이 밤에 망상할 땐 막 하드한 생활 관리 개꼴린다고 하는데 진짜 그렇게 관리하면 바로 빤스런 친다

참고로 대변 관리는 소변보다 낫다

대변이 소변보다 하드하게 보이지만 사실 오줌은 안 누면 진짜 개좆돼서 일단 일상 시간에 싸게는 해줘야 하지만 대변은 어떻게든 하루 참게는 할 수 있어서 일상이 끝나고 집에 들어왔을 때 나한테 허락 받고 싸게하면 된다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지다가 술을 마시는 미션을 주는거다

내가 주인이니깐 노예한테 술을 내리겠다고 납작한 그릇에 핥아먹게 하고 방바닥이나 화장실 바닥에다가 핥아먹으라고 한다

안 그래도 흥분하는데 술까지 마시니깐 순식간에 그 관계가 진전하는거다. 이 상태에서 알몸으로 집 밖으로 나가게 하는 등 그런 평소면 현관문만 좀 열고 자위하거나 밖에서 치마나 들추던 그런 단계를 순식간에 뛰어넘는다


물론 이러면 술 깨고 자기가 한 짓에 충격을 받아 연락이 끊어질 수가 있다. 하지만 그냥 천천히 진도를 나기기엔 너무 장기간이며 또 이쪽도 하다보면 진부해서 끊는 패턴이 있어 이쪽이 이득이다

선 넘으면 쫄려서 끊고 질질끌면 노잼이라 끊는 그 개좆같은 가불기를 뚫는 게 바로 이 술이다

일단 마시면 다음 단계로 확 넘어가고 또 몽롱하게 취해 즐겼고 나중에 다시 마셨을 때 그 강렬한 경험이 떠오르는 그 각인 효과?가 있어서 이게 진짜 내 최고의 발견인거 같다


아무튼 이 단계를 넘으면 그 후에는 신상을 나한테 바치게 하면 된다

말 그대로 나한테 알몸으로 민증 사진을 찍어 보내게 하는거다


사실 난 이거 하는 애들이 진짜 있는지 궁금해서 시작한건데 일단 난 적어도 바로 까는 년들은 못 봤고 이렇게 진도를 나가고 술의 힘으로 정신을 흐트리면 발정난 년이 딱 걸린다

당연히 여자 입장에선 이건 선을 존나 넘었으니 벌벌 떠는데 그냥 위로해주고 여기서 진짜 협박하면 그건 범죄자 되는거다

어차피 여자는 이미 갈 때까지 가서 되돌리기 힘들어서 더 적극적으로 변하는데 나는 이 단계에서 되려 내쪽이 좀 꺼려져서 끝냈다


솔까 ㅅㅌㅊ면 실제로 만나서 플레이도 해보겠는데 트윗년들이 대부분 그건 아니라서 난 현실 위험을 감수하긴 싫어서 여기서 끝냈다

다시 말하지만 만약에 받은 사진이나 신상으로 협박하는 건 에미 쳐뒤진 짓에 중범죄자다

어디까지나 상대와 서로 즐기는 게 제1 규칙이다

노예니 주인이니 해도 결국 컨셉인거다 혹시 하게 된다면 이걸 절대 까먹지 말자 다 컨셉이고 플레이고 서로 노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