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미지는 오늘 오전 9시 ~ 오후 3시 까지의 이오스 코인의 매수/매도량 지표를 각 점으로 나타낸 것

해당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업비트의 해당 날짜에 거래된 모든 틱 데이터를 수집 하였음.

여기서 각각의 점은 1분의 시간에 해당하고

X축은 1분동안의 매수량과 매도량의 비율 (0~1)

Y축은 1분동안의 매수 횟수와 매도 횟수의 비율 (0~1) 로 나타낼 수 있다.

그리고 각 점의 색깔은 1분동안 거래된 절대적 크기 (1 = 1억원)를 색으로 표시한 것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점은 X=Y 선을 따라 선형적 분포를 이루려는 경향이 있지만,

가끔씩 해당 축을 크게 벗어나는 점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X=Y 선 아래쪽에 점이 분포하는 경우 금액에 대한 매수 비율에 비해 매수 횟수가 적은 경우로서 평균적인 금액에 비해 큰 금액이 매수되었을 때 해당 영역에 점이 찍히게 되고

반대로 X=Y 선 위쪽에 분포하는 점은 매수 비율에 비해 매수 횟수가 큰 경우로서 평균적인 금액에 비해 작은 금액이 매수되엇을 때 해당 영역에 점이 분포하게 된다.

즉 개미 보다 세력의 운용자금이 크다는 기본적인 가정이 사실이라면

결과적으로 전자의 경우 [개미 매도 < 세력 매수] 하는 경향의 분포이고 (세력의 매집 행위로 인한 개미 이탈)

후자의 경우 [개미 매수 > 세력 매도] 하는 경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세력의 매도 행위로 인한 개미 참여)

위의 지표를 극단적인 형태로 4분면으로 나타내었을 때는 아래의 그림과 같아진다.

즉 그림의 좌측 상단에 비해 우측 하단의 총합값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오스 코인은 오후 3시까지 매집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결론 내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