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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형 정보] #원블럭 #소프트투블럭 #투블럭 구조에 대하여
매일 질문 답변을 해주과정에서많은 중복 질문 중 대답을 해줄 수 없는 질문이 있는데"소프트투블럭 몇 미리로 잘라야 함?""원블럭 몇 미리로 잘라야 함?"모르는 게 당연하지 미용사가 아니니까그래서 이런 질문 들어오면 이거 링크 좀 걸어주려고 정보 전달 목적으로 글 씀예전에 머리 사진으로 몇 번 글을 썼는데 그거로 설명하기가 한계가 좀 있는 것 같아서오늘 예약 하나가 취소됐는데 그 시간에굳이 일반인들이 알 필요가 없는 커트 구조를열심히 수기로 그려서 가져왔다그림 보는 방법은왼쪽이 그냥 다 펼쳤을 때 기장이고오른쪽이 대충 내렸을 때 모양이라고 보면 된다고무줄 이용해서 좌우 동일 기장으로 그린 그림이다남자 머리는 가장 단순한 구조 분리가언더와 오버로 나누는 거다 하단과, 상단정면에서 봤을 때 하단(언더)은 속 옆머리상단(오버)는 덮어주는 옆머리물론 오버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은 프론트(앞머리), 탑(윗머리), 사이드(덮어주는 옆머리) 가 있지만오늘은 사이드 구조에 대한 설명이라 상단(오버 존) 덮는 옆머리하단(언더존) 속머리 옆머리만 생각하면 될 것 같다투블럭 투블럭은 디스커넥션이다전혀 연결이 안 된 2개 다른 기장으로 인해 구역이 2개로 나누어져서 투블럭이다우리나라에 2009년도나 2010년도 부터 15년간 유행을 했다↑↑↑↑↑ 9mm 투블럭 뚜껑 덮인 뜨는 옆머리를 다 제거하는 방식물론 잘 자르면 퀄리티 좋게 뚜껑처럼 안 자를 수도 있지만요즘 들어서서 투블럭의 가장 큰 딜레마는 욕항형 얼굴형이 카바가 안된다얼굴형이 그대로 다 드러남그래서 투블럭은 2023~24년도부터 절대 왕좌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15mm투블럭 9mm보다 긴 투블럭이다 이 또한 걍 투블럭 ↑↑↑↑↑ 21미리 투블럭이 또한 15~18mm보다 3mm 긴 투블럭이다이렇게 기장이 좀 있는 투블럭들은 소프트 투블럭이라는 훼이크가 들어가는데15mm 21mm 소프트투블럭은 솔직히 걍 투블럭이다구조 자체가 그냥 똑같이 투블럭임15mm소트투블럭 21mm소프트투블럭 막 이러는데소프트 투블럭의 의미를 보면 부드러운 투블럭인데의미로만 본다면 9mm보다야 조금 더 까만색이니까 명암 차이가 덜 나니까 좀 덜 투블럭해보일 수 있는데애초에 구조 자체가 투블럭이라서 15mm를 소프트투블럭이라고 부르는 건 내가 느끼기엔피자빵 보고 피자라고 하는 느낌이다피자맛 나고 피자로 밀가루로 만드니까 피자빵도 피자랑 같다 뭐 이런느낌퀄리티를 보지 않고 그냥 단순히 그냥 정말 그냥 살짝 흉내스럽게 한다 치면그래 뭐 21mm 15mm도 9mm보단 좀 부드러우니까 솦투라고 우기면 디테일은 포기한다 치고 그런 의미에서 어쩔 수 없지만근데 구조적 한계는 명확하다 균일하게 밀린 15mm, 18mm, 21mm 모두 다색만 다를 뿐 디테일로 파고들면 그냥 투블럭이다 소프트투블럭↑↑↑↑↑ 짧은 소프트투블럭이러한 구조가 기본적인 솦투의 구조인데투블럭처럼 균일하게 밀리는 게 아닌점점 위로 갈수록 길어지는 구조이다속 머리가 투블럭처럼 잘리진 않지만투블럭스럽게 깔끔함을 가져오는 방식인데이렇게 잘라야 구조적으로도 모양적으로도 솦투의 느낌이 확 살아난다근데 일단 옆머리를 저렇게 자른다는 게 난이도가 있는 방식이다왜냐하면그냥 솦투했다가 투블했다가 원블했다가 자유자재로마스터한 사람은그냥 간단하게 손님한테 맞춰서 최적화 시켜서 자르면 되는데잘 안 해본 사람은 좌우 대칭은 맞춰야 하는데탭 끼고 균일하게 미는 투블럭과는 다르게 좌우 대칭 맞출 수 있는 기준도 없고모질 이나 두상 잘못 보고 1mm라도 잘못 자르면 투블,솦투,원블중 가장 애매한 기장이라 ㅈㄴ 뜬다어쩌면 미용사가 가장 자르기 껄끄러워 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어쩌면...15mm나 18mm로 밀고 솦투라고 하는 이유일지도 ↑↑↑↑↑ 긴 소프트 투블럭소프트투블럭은 윗머리와의 연결, 커넥션에 구애받지 않고기장을 아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그래서 사람의 모질 이나 두상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원블럭만큼 길게 자르고 오버 존과 연결을 하지 않으면겉으로 보기엔 원블 같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구조적으론 투블럭인 것이다.생각해 보면 나도 원블럭원블럭 하지만 가장 많이 쓰는 기법이 솦투인 것을 글 쓰면서 인지함원블럭 처럼 자르는 솦투기장 연결 구애받지 않고 그냥옆머리만 단독으로 최적화 기장으로 설정 ㄱㄴ저기 브이자로 체크한 부분 보면오버와 언더의 기장이 분리돼 있고 연결이 안 된 구조이다그래서 길게 자르든 짧게 자르든 기장은 자유고솦투는 저런 디스커넥션에 의미를 둔다정확한 포인트는라인이 소프트하게 나와야 하니까 투블럭처럼 균일하게 자르는 게 아닌점점 길어지게 잘라야 함원블럭원블럭은 커넥션 커트이다 언더와 오버의 기장이 연결돼 있다얼굴형을 커버하기 위해 커버 목적으로만 커버될 때까지의 기장으로 옆머리를 길게 자르다 보니결국 남자 머리의 종착점이 단순하게 보면 귀만 파내는 원블럭이 됨 ↑↑↑↑↑↑ 원블럭두상 모양이나 커트 디자인에에 따라 저런 판넬은 너무 다양하기에 판넬모양이나 기장에 꽂혀서 보지 말고저렇게 브이 자로 체크한 부분을 보면투블럭이나 소프트투블럭과는 다르게 옆머리와 윗머리의 기장이 이어지게 연결이 되면 하나의 블럭으로 이어지니까 원블럭이다원블럭은 올블루 처럼 다 합쳐짐원블럭의 탄생에 대해 할 말이 많은데우선 요즘은 얼굴형에 하자가 조금 있는데 솦투나 투블럭을 하거나 다운펌을 하면 얼굴형의 하자가 드러나서 큰 사고가 나거나오이 대가리가 되면서 인스타 조롱 영상의 주인공이 되는데그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옆머리에 머리카락을 더 많이 쌓여서 더 길게 자르다 보니 결국 옆머리의 종착지가 원블럭이 되는 그런 상황인 것임 원래는 원블럭 이런 단어가 없었다아주 오랜 과거엔 그냥 댄디컷이였음 투블럭이 나오기 전 2009년도 전엔커넥션 커트가 당연한 거고 정석이었다 과거엔 투블럭 디스커넥션은 굉장히 파격적으로 신선한 커트였고먼 과거의 커트는 연결을 중시했는데 그래서 머리가 전부 다 커넥션이라 원블럭 이딴말이 없었음대한민국이 15년 동안 연결이 안 된 투블럭방식에 온 남자 머리들이 지배 당했으니까투블럭과 다르게 언더와 오버가 이어져있으니까 하나의 블럭으로 원블럭이라는 단어가 생겨났고현재 원블럭이 어떤 디자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생겨서 혼선이 오는 부분인데정확하게 따지고 들면 원블럭은 디자인이 아닌 옆머리 커트 구조의 방식이라서원블럭 해주세요 하면원블럭 자체를 모르는 미용사는 ...???? 완전 물음표,미용사가 원블럭을 알면 다음 돌아오는 질문은 원블럭 어떤 디자인으로요? 원블럭 어떻게 잘라드릴까요??인데 소비자가 원블럭을 구조가 아닌, 디자인으로 알고 있으면미용사와의 대화는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지금의 보편적으로 말하는 원블럭이 과거엔 댄디컷 그런 스타일이었는데대명사 같은 느낌으로 원블럭을 디자인으로 본다면 대략 어떤 느낌인지입질이 조금은 오겠지만 그래도 그게 100% 정확한 건 아니라서 대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어떻게 보면 신조어의 탄생인데 그것이 디자인이 아닌 커트 구조의 의미라서그것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디자인이나 그런 게 없음그래서 원블럭을 디자인으로 보고 말을 하면 안 되는 게 ↑↑↑↑↑ 9mm반삭 원블럭이것도 원블럭이다그래도 요즘 어떤 원블럭이 주는 느낌은 있어서 저런 경우는 사실 절대 없겠지만저렇게 9mm 반삭도 언더와 오버가 아주 균일하게 다 연결돼 있는 커넥션 커트라서원블럭이라고 볼 수 있어서..원블럭으로 주문했는데 저렇게 머리가 나온다면저 또한 합법이다...극단적인 예시지만 원블럭만 외치고 있으면 반삭뿐만 아니라 전혀 엉뚱한 디자인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아무튼 질문에대해 내가 답변함에 있어서 난감한 경우가 많았었어서글을 적어봤는데사실 일반인은 이런 내용까진 굳이 알 필요는 없고미용사한테 사진 보여주고 본인 불편한점,원하는점만 얘기하면 그만인 부분이다미용실에 가서 설명할 때 디자인 회사한테 일감 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고손님은 원하는 거 보여주고 원하는 거 말하면 거기서 끝이지클라이언트가 포토샵의 어떤 기능을 써서 어느 수치로 어떻게 해주세요 일일이 다 알려줄 것 같으면 외주 안 주지본인들이 하고 말지그런데 미용도 디자인업이라서 클라이언트로써 뭘 원하고 뭘 하고 싶은지는 얘기해야 됨 모르겠다 알아서 해달라 만세 들고 있으면 해주는 사람 입장에서 답이 없음아무튼 미용실도 디자인 회사랑 같은 맥락으로사진 보여주고 원하는 거 말했는데 작업물이 똑바르게 안 나오면소비자로써 머리 조진건 많이 짜증 나긴한데 방법은 여긴 답 없으니 다른 곳을 찾아봐야 하고그 미용실은 추가 일감을 잃은 상황이니까일이 계속 있으려면 클라이언트의 의뢰를 잘 처리해야겠지이상 끝
작성자 : 미용실형고정닉
3부 (完) 레더맨의 미래 대응전략과 멀티툴의 역할, 유용성에 관하여
[시리즈] 멀티툴 이야기 · 거버 멀티툴 역사, 내가 궁금해서 써보는 이야기(수정,내용추가) · 수정) 알바삭제 재재재재재업 레더맨 멀티툴의 역사 삭제하지 말아라 · 2부 레더맨을 위협하는 저가 시장의 부상과 시장 변화 드디어 3부작의 마지막인데 주제는레더맨의 미래 대응전략과 멀티툴의 역할과 유용성에 관하여임유용성에 관해선 이것도 쓰고싶은 내용이 많은데 방대해져서 삭제함일단은 위 내용만 써보려 최대한 노력함 주제넘게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같아서이렇게 전략을 짜고 실행하는게 어떨까 좆문가가 방구석에서 망상한거니그냥 재미로만 봐줬으면 좋겠어 형들 그럼 시작할게 레더맨, 갈림길에 서다 혁신과 선구자 로서의 유산레더맨은 고품질, 다재다능한 멀티툴의 대표 브랜드로 오랫동안 알려지며 Everyday Carry(EDC) 커뮤니티에서 빠지면 섭섭한 아이템이 되었고 등산, 캠핑, 하이킹, 클라이밍, 낚시 같은 아웃도어 매니아나 DIY등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 혹은구조대원 및 소방관, 군인, 엔지니어, 농부, 촬영, 조명 장비 설치 작업자나 무대 디자이너 직업군에서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됨 하지만 시장과 소비자 선호도가 변화함에 따라 회사는 이제 치열해지는 경쟁속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할수 있는가? 라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지 않나 생각함 레더맨의 현재 전략과 논평레더맨의 현재 전략은 크게 5가지로 구분가능함1. 미국내 생산 강조 (Made in USA)2. 애호가(팬보이) 중심의 마켓팅,3. 고가 프리미엄 제품 출시4. 품질보증 정책과 수리서비스 제공이 네가지를 부연설명 하자면 1. 미국 내 생산 강조 (Made in USA)모든 제품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Portland Oregon)에서 제조하며,'Made in USA'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높은 품질 관리와 미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자신감을 보여주며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시도(일부제품은 유럽이나 멕시코에서 부품을 받지만 8할이상의 부품이 미국내 조달이고 모든 조립 및 최종생산 과정을 진행하므로 Made in USA 인증 받음 출처 all-American.org)2. 애호가(팬보이)에 초점을 맞춘 홍보 및 제품출시 강화열정적인 애호가(팬보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사용자 경험 공유 캠페인 (SNS에 레더맨이 위기상황을 구원해준사례, 실제 사용예시, 및 간략한 제품 사용기 영상이나 사진 게시등)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 선정을 통한 제품 홍보전략을 취하는중 이고팬을 대상으로 한 한정판 출시 (Garage 시리즈, 챠치 골드버젼, Arc 한정판)등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끌어들여 포섭하려는 시도3. 고가 프리미엄 제품 출시프리미엄 제품군을 출시 및 여러 제품군의 가격 인상을 거치며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고소득층을 타겟으로 삼아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와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사용.현재 미국내 인건비 상승이나 원자재 값 상승으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방구석 철붕이인 내 생각엔 가격 상승률이 터무니 없다 보기에 전략중 하나라 봄4. 품질 보증과 수리 서비스 제공미국 캐나다 같은 북미지역과 대부분의 국가 한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최대 25년 보증을 통해 품질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며 수리 및 리퍼제품 교환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수 있음을 어필하며 타 멀티툴 브랜드와 차별화 하는 전략이러한 전략에 대해 논평해 보자면 확실히 매력적인 선택지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세상만사 원하는대로 흘러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으니 문제가 생기는법 다음과 같은 비판을 듣게됨 한계점 및 개선방안미국내 생산의 한계미국내 생산은 생산비를 증가시키며 이는 그대로 소비자에게 더 높은 가격으로 전가됨또한 가격에 민감한 국제시장에서 확장에 제한을 받을수 있다고 봄 따라서 고급모델은 미국생산을 유지하되 보급형 제품은 비용 효율적인 해외 생산방식의 도입도 결단해야 한다고 생각함마케팅 범위의 한계팬 중심의 전략이 신규 고객층 유입을 막을 수 있으며 특정 그룹에 초점을 맞춘 메시지와 홍보는 레더맨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을 저해할수 있다고 생각함 이외에도 현재 레더맨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중인데 이에대한 자세한 홍보가 부족하다 생각함 처음 관심을 갖고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어떤제품이 있는지 알기쉽고 명확한 구분점을 만들어야 하며 마찬가지로 더 넓은 고객층(도시, 사무직등)을 겨냥한 제품 출시와 포괄적인 마케팅 필요하다봄고가 정책의 부담https://youtu.be/wsGiRZ0Ya7o?si=2rOzgnfOYhTTQMrg프리미엄 가격대는 처음 멀티툴을 입문하려는 일반 소비자나 예산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으며 일부 소비자들은 품질과 기능이 높은 가격을 정당화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특히, 마감 품질 문제와 같은 이슈가 이러한 논란을 부추기는중 (제품간 유격, 도구 전개시 뻑뻑함, 코팅이 균일하지 못함제품간 조립품질 차이등이 보고됨)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저가 라인업이나 브랜드를 만들어 (레더맨 Basic?) 품질에서 타협하지 않고 가성비 제품라인을 개발해 예산이 적은 고객층도 포용해 나가기고급 모델의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로열티 프로그램이나 할부옵션 제공 (제발 할부옵션 만들어줘) 글로벌 보증 정책의 서비스의 일관성 부족레더맨은 한국에선 25년 보증을 하는데이는 제품의 내구성과 고객 만족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의 표명임 하지만 한국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겠지만응대가 불친절하거나 소요시간이 너무 길고 수리까지 맡기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비판이 존재함일부 고객들은 수리 서비스의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함배송 및 처리비용 문제 : 제품을 보내는 배송비는 고객부담인 것 이는 해외에서 레더맨 본사로 수리를 보내는 국제배송에서 높은 비용이 발생함단종제품 수리문제 : 판매한 모델이 단종이 될경우 동일한 제품이 아닌 다른 대체품을 받을수 있다는 점은 일부 고객들의 경우 자신이 소유한 멀티툴을 단순히 도구가 아닌 개인적인 추억과 경험이 담긴 물건이라 말하는데 이러한 제품의 수리를 보낼시 동일한 제품이 오지 않을 수 있음사례) 레더맨 스쿼트 S4>레더맨 스쿼트 PS4로 교체 출처: MultitoolForum정원가위형 멀티툴인 레더맨 Hybrid를 사용중 부러져 보증서비스 신청하였으나 동일한 기능의 제품이 아닌 다른 모델로 교체되어 실망감을 느꼈다는 글 (출처Consumerist)과 같은 단종 모델의 불충분한 대체품 제공이 문제로 지적됨그외에도 해외에선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는점과 고객응대가 불친절하다 비판하기도 하는데 한국내 대행사를 통한 수리는 빠르게 대응해준다 들었고 본사로 수리보내는건 미국으로의 배송일+ 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들을 생각하면 오래걸리는건 어쩔수 없기에 이 글에는 자세히 적지 않겠음여튼 한국은 아니지만 서비스의 불편함이나 불친절, 배송비 부담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봄그외 내가 레더맨에게 바라는 것들맞춤형 옵션제공 : 단순히 외적인 디자인변화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도구를 구성할 수있는 제품 구매 옵션이 생겼으면함 그중에서도 모듈화가 가능했음 좋겠다 생각함 단순히 구매전에 도구 구성을 바꿀수 있는 옵션도 좋지만 최종적으로는 구매후에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내외부 도구 구성요소를 바꾸거나 추가할수 있음 좋겠다 생각해전문작업에 적합한 멀티툴 생산 : 난 전기일을 주로 하는데 물론 한정된 파이의 제품이니 확률은 희박하겠지만 전기작업에 특화된 멀티툴이 나왔으면 함절연된 손잡이와 플라이어, 케이블커터, 스트리퍼 등으로 구성된 전기작업 전용 툴 나왔음 좋겠음그외에도 다양한 전문 직업 종사자들 (엔지니어, 정비사)을 위한 전문 멀티툴이 나왔으면함최근 관심이 가는 크니펙스 멀티 와이어 스트리퍼가위성능 개선좀 : 가위성능이 안좋은건 이미 유명한 이야기이고 나만 느끼는게 아닐거라 믿음 철물갤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안좋음절단력이 부족하다는 건 기본이고 인체공학적으로 좋지 않다는 평가는 나도 웨이브 가위 사용해 보면서 느끼는중이외에도 난 갖고있지 않지만 가위 멀티툴인 랩터 절삭력도 좋은편이 아니라고 평하네 그거랑 랩터가 너무 크기가 비대하고 휴대성이 용이하지 않단 의견도 있고, 이물질이 꼈을 때 세척이 어려워서 위생이 걱정된다는 구급대원 글도 보임 암튼 가위성능 개선좀멀티툴의 시대는 저물었는가?멀티툴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걸 나도 잘 알고있음 대표적인 의견으로는1. 개별 도구의 성능이 부족하다,2. 전용도구보다 내구성이 좋지 못하고 사용하기 불편하다,3. 가격이 너무 비싸다위 셋이 대표적인 반대의견 아닐까 싶음 그런데 내 생각엔 그러한 단점들이 있다고 해도 멀티툴은 여전히 유용한 도구라고 봐왜냐하면 멀티툴을 정의하는 아이덴티티 이자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 휴대성이 아닐까 생각함 멀티툴의 존재목적은 전용공구의 대체가아닌 다양한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거라 보기 때문에예를 들자면 캠핑, 여행처럼 짐이 많거나 특수한 상황에서 무게나 부피의 증가가 불편함을 초래하는 이동이 잦거나 모든 공구가 담긴 공구함을 들고다닐수 없는 상황이거나 긴급하게 특정 공구가 필요한 상황 혹은 공구함을 가지러 가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그럴수 없는 상황일 때 나사를 풀고 조이거나, 밧줄이나 무언가를 자를 일이 생길 경우 멀티툴은 해결책을 제시해주거든(몇번 왕복해서 갖다오다 보면 진이빠진다 + 필요할때 멀리있음 빡침)장시간 작업하기에 좋은 도구는 아니라는 것 또한 인정함 하지만 말했다시피 멀티툴은 애초에 전용공구를 사용하는 고강도 작업이 아니라 간단한 작업같은 저강도 및 일상생활에 적합하게 만든 제품이라 생각하기에 큰 단점이 아니라 생각해 장시간 일을 할거라면 전용공구를 쓰는게 맞지마지막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은 나도 공감함 비싸다 생각해 특히 레더맨은 더 비싸게 느껴지지 최근에 가격까지 올라갔으니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비싼게 아니라 생각해 특히 레더맨의 경우 플라이어형 멀티툴의 선구자라는 점에서 브랜드의 신뢰와 어느정도의 내구성을 보장해준다 생각하거든 레더맨의 기본강재인 420hc는 좋은 강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 강재도 아니라 생각하고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앞서 말했듯이 한국은 25년 보증을 보장하니 수리도 문제없고 말이지 단순 구매가 아닌 장기적인 투자로 생각해 줬으면 함 물론 저가 제품을 여러 개 사서 고장날 때 바꿔 사용하는것도 비판할수 는 없지 개인의 선택이니까 하지만 레더맨 같은 메이져 브랜드들을 구매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봄 (난 멀티툴 호더로서 피의 쉴드를 치는것도 있음 ㅎㅎ) (계속 메고있으면 어깨랑 허리가 아프다 거추장스럽다)개인적인 경험나는 전용 공구 벨트를 가지고 있지만, 계속 이동하거나 걸어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무겁게 차고 다니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워 특히 좁은 공간에서 작업할 때 모든 공구를 들고 갈 수 없을때 벨트에 차고간 멀티툴이 큰 도움이 되었어.아무리 전용 공구가 성능이 뛰어나도, 당장 내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공구는 무용지물이라 생각해 멀티툴은 그 순간 가장 필요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도구 이고정리하자면 멀티툴은 휴대성과 다용성 긴급상황이나 특수상황에서의 유용성 덕분에 아마 계속 우리곁에 존재할거라 봐 모든 공구를 무게제한 없이 수납가능한 아이템 인벤토리나 순간이동 장치가 개발되지 않는한 레더맨이 망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길 가격은 좀 내려주고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형들 3부작중 마지막 글을 다 썼네 마지막 주제는 이야기할 내용이 엄청많지만 내용이 방대해지니 내용을 줄였어 나중에 별개의 다른글로 써볼까 싶어다음엔 EDC의 역사나 다른 멀티툴 브랜드의 역사 혹은 레더맨 현행제품군의 구분과 추천글 같은걸 써보고 싶네즐거운 철물 생활하길!! [시리즈] 멀티툴 이야기 · 거버 멀티툴 역사, 내가 궁금해서 써보는 이야기(수정,내용추가) · 수정) 알바삭제 재재재재재업 레더맨 멀티툴의 역사 삭제하지 말아라 · 2부 레더맨을 위협하는 저가 시장의 부상과 시장 변화
작성자 : moon810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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