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에 앞서,

본인은 huhh 익명방 / 실명공개 홀더방  지금 둘 다 들어가있는 상태임을 밝힌다.

시작은 11월 4일 새벽쯤인가  huhh 이놈이 디카르고 까고  크로미아 추천하는 글 올라온거 보고 그날 아침 크로미아부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그때 넣은 원금의 70%가량 먹은 상태이고,  이제 다 빼고 잠깐 지켜보려고 함(방 나가진 않고 있음)

크로미아 이전 샌박이니  뭐니는 난 사실 잘 모르므로  넘어간다.   크로미아부터 얘기하자면,

1. (11월 4일 기준으로) 크로미아 20일 안에 5배는 찍을거라고 예언  

2. (11월 4일 기준으로) 크로미아는 장기적으로 최소 50배는 오르므로,  정해준(기억 안남) 이상 수익 보면,  그릇껏 익절하고  나머지 계속 안고 가라고 했음. 

일단 1은 말할 필요도 없이 틀렸고,  

2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난주 썬더로 픽 바꾸면서 처음에는 '크로미아는 여전히 좋은 코인이지만 ~~ 썬더가 더 빠른 시간 내에 수익을 ~~'  하면서,

  크로미아 홀딩의 여지를 줌과 동시에 썬더를 추천함.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씀(1년 사이에 50배 가는것보다 6개월 사이에 50배 가는게 확실한 거라면).

근데 난 상남자라서 그냥 다 썬더로 옮김.  그게 지난주 11월 24일이었다.

그리고 나서 썬더 잠깐 꽤 오르더니, 다시 다함께 꼬라박고,  어제오늘 또 오르긴 했다. 

(참고로 이거 기억해라.  huhh 얘 예전 공지에 짱개, 김치코인은  쓰레기라고 못박아놓았음.  근데 썬더가 중국코인임)

그런데 웬걸?   

갑자기 어제 '빗썸의 플레타를 서브로 추천한다,  시총 낮고 위험성 있지만, 그냥 백만원 미만으로 적당히 넣어놓고 장기간 존버하다보면 

  보라가 20원에서 지금처럼 오른것처럼  이것도 오를거다'  라고 얘기함.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얘가 쓰레기라고 못박아놓은 김치코인이다.) 

그런데 오늘은?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메인 - 썬더,   서브- 플레타' 라고 떠있는 공지에서 

  '1. 빗썸에 가입한다,  2. 트론을 업비트에서 산다.  3.빗썸 입출금에서 ~~~'  어쩌고 하는,  사실상 메인이 플레타가 된 꼬라지의 공지가 올라온 상태다. 

여기 400몇명 단톡방 애들 빗썸 안써봐서 지금 급하게 옮기고 난리났다.

근데 그 와중에 huhh가 안 하던 말을 계속 한다.

'이거 지인 누구누구한테 어쩌고저쩌고~' 

'나는 지금 지인꺼 도와주느라 들어가고 싶어 죽겠느데 못 들어간다.'

'나도 내꺼 빨리 사야되는데 이렇게 계속 오르니 나도 초조하다'

???

어제만 해도 서브픽이고 최대 100만원까지 넣으라며?

근데 지금 얘는 플레타 바람을 못 잡아 안달인 상태다.

참고로 나는 썬더 다 팔고 리플 사서 빗썸으로 다 옮겨서 플레타 일단 샀는데,  

 아무리 봐도 얘 행동이 수상해서  정신차리고 딱 5%만 먹고 익절하고  다시 업비트로 돌아와서 현금 관망중이다.

지금 단톡방에서 얘가 하는 말:  

'플레타는 보라가 20원에서 지금 가격 올라왔듯,  그냥 장기간 무지성 존버하면 된다'  이런다.

정확히 일주일 전에 썬더토큰 두고 했던 말이랑 결국 같은 소리임.

크로미아에서 썬더:  약 3주

썬더에서 플레타: 1주

플레타에서 다른 잡코인: ???

난 모르겠다.  

선동도 빨리 당해야 한다고,  크로미아때 얘를 안게 조금 늦긴 했지만,  적어도 얘 말대로 다 따라해서  70% 먹은 상태이긴 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미안한데 이제는 믿기가 힘들다. 

여기서 진짜로 지금 30원 언저리 하는 플레타가 수십배가 오르고 난 지켜만 본다면, 내 그릇이 거기까지인거고,

며칠 안에 또 온갖 변명을 늘어놓으며,  '메인은 플레타지만, 서브로 xx코인을 사라' - '플레타는 좋은 코인이지만, 메인을 xx코인으로 하는 게 좋겠다'. 

이런 소리를 할지 모르겠네. 

무엇보다,  얘 크로미아 이후로 시드 인증 한번이라도 한거 본적 있냐?   

  내가 알기로 아무도 없을거다. 

나는 이정도면 적당히 잘 먹고 떠난다.  이후는 후환이 두렵다.

 다들 현명한 판단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