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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삭출 여행 후기(25.05.01) - 2일차
[시리즈] 기타큐슈-사가 사케출장 · 기타큐슈 삭출 여행 후기(25.04.30) - 1일차 첫날 후기 후 작성이 많이 늦었네요.. ㅎ지난주 서울 사케 페스티벌에서 혈중 니혼슈 농도를 보충 후 글을 써봅니다..대망의 둘째 날입니다.보통 첫째 날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과음하지 않지만,늘 그렇듯이 언제나 과음한 뒤 일어났습니다.같이 여행 간 친구 쪽이 일어나지 못하는 느낌이라혼자 일어나서 로비의 무료 카레를 즐기러 갔습니다.얼마 전 디시의 실베에서도 이번에 들린 Hotel Relief Kokura Annex 가 소개되었는데 무척 반갑더군요.이곳의 무료 바는 숙소 가격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습니다.위의 구성들을 지속적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잘 먹는 돼지로서 무료 음료수바의 콜라가 제로가 아닌 게 아쉽다 정도.그 외에는 빵과 우동, 카레를 제공하는데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카레의 경우 아마 한국의 오뚜기 카레마냥 뭔가의 제품을 쓰는 것 같은데작년에 오사카에서 기타큐슈로 가는 페리를 탔을 때 뷔페에서 먹은 그 맛이었습니다. ㅋㅋ그렇게 빵도 좀 줏어먹고 음료도 마시면서 저는 잠시 업무를 보았습니다.재택 근무가 가능한 직종이라 가끔 이렇게 좀 표가 쌀 때 오는 편입니다.2일차의 시작은 거의 오후 2시? 3시?쯤 되어서 시작했습니다.첫날 과음의 영향도 있지만, 친구도 저도 나름 이번 여행은바쁜 일정을 쪼개고 오다 보니 잠을 많이 못 잔 상태였거든요.. ㅋㅋ대신 넉넉히 쉬고 시작하니 그래도 꽤 산뜻한 출발이었습니다.(3시지만..)자전거를 유료 주차해야 하는 일본 지하철 통로를 지나..원래의 삭출 일정을 위해 모지코로 향합니다.일본에는 철덕들이 많다고 하죠.사실 저는 감수성이라는 게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서도가끔 이렇게 전철이나 노면 전차를 타고 가다 보면그래도 가끔은 뭔가와닿는 게 있더군요.왜 철덕이 그렇게도 많은 지 알 것 같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모지코에 간다고 했지만, 시간이 살짝 남은 고로그 앞의 정거장인 '모지(Moji)'역에 도착하였습니다.역시 주판점을 하나 가기 위함인데요.우리나라의 외곽과 살짝 다른 풍경을 지닌 일본 외곽을 지나곧바로 구글 맵을 켜 목적지인 타무라혼텐을 향해 나아갑니다.사람 하나 찾아보기 힘든 거리인지라가면서 꽃도 하나 찍어주고구경하기엔 좋지만 집 옆에 저런 게 있다면 시끄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주택가 인근을 지나는 전철도 하나 찍어줍니다.아까 지하철역에서 멀리 내려다보았던 곳의 반대편이라 그럴까요?올려서 사진을 확인해 보시면 나름 큼직큼직한 건물들이 있는데,타무라혼텐 주판점에 가는 길들은 다소 옛날 것 같은 주택들이 보입니다.종종 느끼는 거지만 좋은 술을 구할 가능성이 높은 주판점일수록이렇게 진짜 교외 중에서도 시골인가? 싶은 곳에 위치한 곳들이 많죠.그래도 4월 치고는 날씨가 상당히 선선해서 좋았는데요.길을 걷다 보니 길고양이가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가까이 가서 찍어 보려는데 또 다른 고양이들이 보입니다.상당히 어린 개체들로 보였습니다.아까 본 그 큰놈사진을 찍을 정도로 가까이 갔는데도 도망가지 않는 것을 보면사람이 익숙한지 살짝 경계하긴 했지만 도망가진 않더군요.주택가임에도 뜬금없이 토리이가 보입니다.일본은 이렇게 뜬금없이 작은 신사나 그와 관련된 무언가가 종종 보이곤 하죠.10분 내외의 짧은 도보 일정이었지만 길 가는 도중주택가에 저렇게 고양이들이 많이 보여서여행자로서는 한 번씩 사진을 찍으며 가기 좋았습니다.그렇게 좀 걷다 보면 오늘의 첫 목적지, 타무라혼텐 주판점에 도착합니다.사실 이곳은 원래 잘 알던 주판점이 아니었습니다만,어제 리뷰에 다뤘던 이자카야, 아이에서 우연히 여기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ㅋㅋ젊은 여사장님이셨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가게 간판이 분홍색이네요.세부 라인업은 그래도 자주 바뀌는 편이지만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코우에기쿠, 나베시마, 와카나미는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그 밖에도 실온 보관하는 히이레 사케들(고쿄라던가) 소츄, 리큐르, 위스키부터사장님 픽인지 몰라도 이쁜 잔들도 많습니다.원래라면 나베시마 나마 종류들이 몇 있었을 텐데골든 위크 시기에 가서 그런 지 아쉽게도 재고가 없었습니다 ㅠ.ㅠ그래서 적당히 술을 몇 개 사고 간단히 안부만 전하고 싶었으나아쉽게도 안 계신 고로 1차 삭출만 가볍게 마치고 이동합니다.2번째로 이동할 곳은 많은 분들이 아실 기타큐슈 삭출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요시타로로 향합니다.다행히 타무라혼텐에서 근처로 가는 버스가 있었기에 타면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가면서 다소 걱정되었던 점은 최근 아라마사 소매 물량이 거의 동나고 있는지..요시타로에서도 아라마사를 잘 팔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그래서 나름 구석탱이까지 가는데 구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요시타로 가는 길에 보이는 뜬금없는 빠칭코 가게이 일대의 건물 중 상당히 큰 편이라이 건물이 보일 때쯤이면 거의 한 3~4분 내로 요시타로에 도착하게 됩니다.(사진이 안 보여서 옛날 사진으로 대체)볼 때마다 늘 설레는 곳입니다.가서는 이전에 구입했던 공병을 반납하고다행히 두 명이서 코스모스 1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구한 것만으로도 다행이지만 예전엔 인당 2병 꼴이었던 것으로 알아아쉬운 마음이 한 켠에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좀 고급 주류들은 주판점 사장님들의 요청으로 인해서보통 특정 술을 어디서 구했는가에 대한 정보는 저도 언급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ㅎㅎ요시타로야 워낙 잘 알려져 있으니 조심스럽게 언급해봅니다.요즘은 알고 간다고 해도 어차피 소매 따리는 항상 P사케를 구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딱히 인질이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예의상 술도 몇 개 사갔네요.사장님에게 프루티한 술을 추천해달라 하니 받았던 라비앙로즈이름과 라벨만큼이나 굉장히 화사한 맛이었습니다.저거랑 하나 더 샀던 것 같은데 알콜중독자에게한 달 전 일은 이제 벌써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아마 뱃속이나 냉장고 중 어디 하나에 잘 들어 있을 겁니다.그다음으로 가는 곳은 기타큐슈 좀 가봤다! 싶은 분들이라면눈에 띄는 길이 아닐까 싶은데요. ㅋㅋ바로 요시타로에서 아와야 가는 길입니다.꼬리가 유달리 풍성한 고양이저 날 따라 고양이가 유독 자주 보이더라고요.사실 요시타로에서 아와야까지 가는 길은 걸어서 가기에는 제법 거리감이 있어서(성인 도보로도 30분은 좀 넘는 것 같습니다. )이날 일정은 사실 주판점 2곳 돈 것이 다인데도 벌써 어둑어둑합니다.이날은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하이텐션의 이모님들 세 분이 계셨는데요.와.. 제가 들어본 일본인 중 가장 말이 빠르고 텐션이 높았던 분들이었습니다.( 사케바 아와야에 가면 구경할 수 있는 술 / 사실 넣을 사진 없어서 낑겨둠 )들어가자마자 속닥속닥거리며 한국인 아니냐고 눈길을 다소 끌었었는데,술 좀 구경하고 닷지에 앉으니 한국어로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ㅋㅋ일본인인데도 한국어도 아시고 나름 관심도 많으셔서반가운 마음에 김을 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좀 더 이야기를 해보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세분 중 두 분은 일정이 있어서 먼저 가시고한 분이 남아서 술자리를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사진의 타꼬야끼는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을 남은 한 분께서본인 것만 일부 덜고 저희 먹으라고 주셨습니다 +_+의도한 건 아니지만 일본에는 김이나 약과 등 간단한 오마이게(간식)거리를 들고 가면어떻게든 돈값 이상은 해주는 것 같습니다..첫 스타트 중 하나는 친구가 좋아하는 우고노츠키,보통 블랙문을 자주 마시는 편이지만이날은 특별하게도 아이야마가 보이더라고요.실제로 저 라벨을 본 건 기억 상 처음인데아이야마 특유의 달달함이 만족스러웠습니다.그다음은 간기입니다.어쩐지 오늘의 술들은 최근 서울사케페스티벌에서 봤던 사케들이 많이 보이죠? ㅋㅋ이제는 말씀하지 않아도 아마(달달이 사케)로 하나 추천해 주셨습니다.아마도 오마치라는 쌀로 만든 녀석인데 완성도가 나쁘지 않았던 기억입니다.이 친구 역시 유명하죠.오오야마라는 녀석으로 식중주에 적합한 느낌입니다.다음은 때깔을 보니 딱 봐도 아와상(사장님)에게 추천 받은 술 중 하나로이름이 스이로라는 녀석이네요.상당히 과실향, 그중에서도 아마 박과 계통의 향이 기억에 납니다.우스니고리(저렇게 하얗게 붕 뜨는 것이 특징)의 경우사실 막걸리마냥 금방 맛탱이가 간다는 단점이 있는데운 좋게 거의 새 보틀로 마셔볼 수 있었는데요.그래서인지 꽤 좋은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저는 사실 아무래도 '카미코코로'하면 이 느낌으로 많이 기억을 하고 있는데이번에 마셔본 것은 처음 보는 라벨이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너무 아쉽게도 잔에 따라둔 것의 사진이 안 보이네요.겨울 한정주로 상당히 풍족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좀 더 차게 먹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기억이 남습니다.아마 이쯤 전후로 아와상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저도 아와상에게 SNS 박제를 당한 바 있으니 과감하게 올려봅니다.그 외에도 아까부터 같이 마시던 이모님 한 분,새로 들어온 단골 남성분(동네 주민 같은데 자주 뵈네요 ㅋㅋ)의 노래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노래와 함께한 술 중 하나는 친구가 좋아하는 우고노츠키의 한정판이었는데요.우고노츠키는 확실히 브랜드만 보고 골라도 실패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블랙문이랑 거의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맛이라고 생각했는데아쉽게도 없는지라 사장님이 좋아하는 고쿄 핑크와 우고노츠키 블랙문 잇쇼를 들고 복귀합니다.이 날 술의 이름처럼 저희가 나갈 때쯤 딱 비가 잦아들며 달이 선명하게 떠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충분히 비틀비틀할 정도로 많이 마신 상태였습니다만사케노아와야(위의 가게)에서 저희 숙소인 고쿠라역까지는버스로도 30~40분 소요되기에 그 중간에 바로 숙면을 취하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다만 내리고 나서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데기타큐슈 중심가의 편의점에는 화장실이 없더군요 ;ㅅ;덕분에 엄청 발을 동동 굴렀던 것이 기억납니다.가다가 편의점에서 그 돼지 간의 뭐가 들어있다는 8천원짜리 숙취해소제? 자양강장제?도 먹었는데아쉽게 그런 건 또 안 찍어놨네요. 아마도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그렇게 바로 어제 소개한 술집, 아이로 달립니다.이날의 오토시는 상당히 입맛에 맞았네요 ㅋㅋ사장님이 솔직히 요리를 잘한다!! 느낌은 아니셔서딱 사진에서 유추할 수 있는 그 정도 맛이 납니다.시작은 역시 웰컴 아라마사..아라마사는 최근에 기분 탓인지, 아니면 친구가 열심히 가게를 잘 찾아준 탓인지혹은 둘 다인지 몰라도 다루는 이자카야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그렇지만 이 가격에 이 양으로, 그리고 넘버식스를 만나기는 쉽지 않죠.넘버식스 보틀은 저희도 구한 적이 단 한 번밖에 없는지라일본에 왔을 때 부지런히 마셔둡니다.. ㅋㅋ아마 이날도 2번은 마시지 않았나 싶네요.친구 쪽은 텐비를 시켰습니다.최근 언급이 많이 늘어나는 니혼슈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아마 쪽에서 상당히 괜찮은 매력을 지닌 녀석 같습니다.다음으로 추천받은 녀석은 완전 처음 보는 녀석이었는데요.다행히 영문 표기가 있어서 얼추 알아볼 수는 있네요.코이마리 베로리라는 녀석으로저 날 따라 우스니고리를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ㅋㅋㅋ다른 건 모르겠는데 무려 '18도'라고 하더라고요.니혼슈 솔직히 일반적으로 14도 따리에 높으면 16도, 17도인데18도는 거의 처음 먹어본 것 같습니다.생각보다 근데 전혀 18도 같지 않은 맛이어서 놀랐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슬슬 단 술에 혓바닥이 마비되어 갈 때쯤 적당히 산미 치는 술이 나와줍니다.아이의 장점은 여러 가지 술을 좋은 가격에 풍족하게 마셔볼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그때그때 원하는 타입을 잘 전달만 해준다면 술 추천들이 끝내주는 편이죠.안경도 상당히 유명한 술이라 맛나게 먹었습니다.전 날의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안주를 미리 여럿 시켰습니다.. ㅋㅋ여기는 요리 나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기 때문에저희 같은 돼지들은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다음에 먹었던 것은 바로 고쿄인데요.그러고보니 아와야에서도 고쿄를 분명 2번인가 마셨을 텐데 사진을 빼먹었군요.고쿄 하면 이렇게 생긴 녀석이 일반적으로 떠오르곤 하는데요.저도 저렇게한자+영어 조합으로 된 라벨은 완전 처음 봤습니다.딱 봐도 구하기 어렵게 생겼는데 사장님 덕분에 귀한 경험을 했네요.맛은.. ㅋㅋ 사실 이때쯤 이미 가물가물하기도 하지만상위라인업이라고 해도 꼭 절대적으로 반드시 맛있는 것은 아니다. 정도맛이 없다는 건 아니고 고쿄 핑크랑 그린 정도만 해도저에겐 너무나도 가격이 착하고 맛있는 술들인데,이정도 한정판이면 과연 집을까? 긴가민가한 느낌입니다.호우요우라는 술으로 봉황이 그려진 것이 특징입니다.역시 달달이 술 중 하나로 프루티 + 산미가 잘 돋보여서 기억에 남는 술이네요.슬슬 가짓수가 많아 저도 가물가물하지만서도그 와중에 기억 나는 녀석 중 하나입니다.우고노츠키입니다. 다른 라인업과 달리 라벨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초 카라했습니다.친구의 것을 몇 차례 뺏어 먹었는데 슬슬 음주량이 쌓여서 맛 분간이 어려워질 찰나카라 + 산미 조합은 쉬어가기에 좋았네요.이번 서울 사케 페스티벌에 등장했던 기린 잔입니다.제 기준에서는 되게 정석적인 카라구치가 아니었나고급 이자카야, 오마카세에 가면 종종 보이는 난부비진입니다.누구나 마시기 괜찮은 그 느낌.. ㅋㅋ오랜만에 마셔보니 적당히 반가웠습니다.막 입문할 적 몇 차례 먹었었는데 이렇게 프루티했나 싶네요.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술입니다.미나미라는 술으로 카라 + 프루티 조합으로 기억합니다.라벨이 상당히 이쁘장하더라고요.이 녀석은 사장님에게 선물로 받은 야끼소바, 총 2개를 받았고 1개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ㅋ다소 슴슴했었는데 다음에 만들 땐 양념을 좀 더 가미해서 만들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만든 사진도 찾아보니 나왔지만 집에서 술마시면서 만든지라 너무 난잡해서 패스.. ㅋㅋ이틀 차 후기를 쓰기 전 전날과 똑같은 술집을 가서쓸만한게 없네.. 라고 생각했는데쓰다 보니 보니 벌써 또 한 페이지가 넘어가겠네요 ㅋㅋ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 일자는 기타큐슈>구마모토>사가 이동기입니다.
작성자 : 히사시브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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