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엄마가 준 5천만원으로 보증금하고 강남가서 오토바이 타고 배달하기. 2년후 자전거 여행 가기
2번 오토바이 정비 배우기 - 박봉일듯. 근데 재밌을꺼같아. 한 5년 박봉에 시달리다가 쪼마난 가게 차리지 않을까?
3번 엄마가 사둔 창동 아파트에서 살면서 택시회사 들어가기 - 운전해본적 없음






이거 고민을 몇일째 하고 있음.


원래 강남에서 배달하다가 다쳐서 1년 반 요양 끝날쯔음임. 오토바이는 샀고, 배달도 한 5일 해보니 할만함. 전과 같진 않지만 썩 못할정돈 아님.







내 꿈은 자전거 타고 세계일주임


이미 전국일주 - 제주 - 인천에서 중국 배타고 - 중국에서 베트남까지 갔다가








털리고 돌아옴 ㅋㅋ






오토바이 정비 배우면, 혹은 택시 회사에 취업하게 되면 평생 못 떠날꺼 같음.


배달해서 한 3천 모으면 장비 다 사서 5천으로 한 5~10년 여행 할 수 있을꺼같음.




결혼은 애저녁에 ㅈㅈ침 ㅋ 엄마도 결혼 안할거 같으니까 5천만원 해준다고 한거고.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1~3 뭐 고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