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혼다 쳐들어가서 헌터커브 바로 지르고 이제 막 200km 가까이 탄 바린이임

바이크 계속 타고 싶다가 여친이 바이크 사면 얼굴 갈릴꺼 미리 아스팔트에 갈아준다 해서 참고 있다가 

헤어진김에 바로 지름 ㅅㅅ 

출고샷 그린이랑 빨강이랑 고민하다가 빨강 재고 없다 해서 초록 지름 역시 실물이 더 이쁘더라 ㅇㅇ 바이크는 
꼭 보고 사라

출퇴근 깔짝 해보는데 막 엄청 잘나간다 이건 아니지만 자전거보다 훨씬 편하고 나름 잘 굴러가는게 맘에든다

주유도 만땅 했는데 6천원 뜨는거 보고 놀람 ㅋㅋ

원래 있던 취미가 에어소프트 게임뛰는거 좋아해서 이번주에 게임 뛸려고 짐대에  군장이랑 총이랑 얹어서 다녀왔음

대중교통 안타도 되서 진짜 편하다.. 

게임장까지 가는데 주말에 라이딩 가는 선배분들 많은데 인사 해주셔서 나도 같이 인사함 친절해라....

나중가서 좀 익숙해 지니까 내가 먼저 인사함

암튼.. 원래 로드사이클 좋아해서 자전거 위주로 타다가 바이크 타니까 또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좋더라

주변에서 바이크 어떠냐 물어보면 나는 무조건 추천할듯 

바갤럼들도 재미있게 타고 사고나지 말고 오래오래 즐겁게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