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이야기

본인쟝 이별이 어쩌고 하며 바접 드립 시전, 얼마 타지도 않고 잘 타던 츄삼백을 돌연 팔아버림 

원동기 장치 "자전거" 로 먹죽 하겠다고 선언하며 헌컵 업어옴

혹자는 이별의 아픔이 무너지기 시작한 인간은 다시금 뇌속에 섻스만 들어차는 짐승으로 회귀한다고 했던가(실제로 들은말) 

나도 점점 츄삼백 단기통의 자극적인 토크빨이 그립기 시작함

점점 살이 빠질 수록 저 부분은 조낸 뻐근하고 날이 갈수록 

요철을 지날때 시트 뒤 손잡이 같은 부분으로 사정 없이 박히기 시작함 

첫 경험이라 그런지 너무 아프고 토크도 답답하고 하여튼 좆 같기 시작함

"어중간한거 타면 병신 소리 밖에 더듣냐" (이거도 실제로 들은말) 라는 말에 발작버튼 제대로 눌린 보닌쟝 , 

바로 기도비닉 유지하며 바튜매와 파쏘를 뒤@지기 시작함

망삼 매물 발견하고 바로 상차 때림 대전까지라 가볍게 다녀올 생각이었음

출발 할때 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다..

어

어어

어어 안된다

세상에 살다살다 아리x 공장 화재난걸 직관했다 ㅅㅂㅋㅋ 소방헬기 ㅁㅌㅊ 

문제는 이쯤부터 차가 엄청나게 막히더라고

5시간 걸려서 도착 함, 완전 진이 다 빠져서 상세하게 보기도 귀찮고 

필요한 부분만 보고 바로 상차 때렸다 솔직히 예상했던거보다 상태가 괜찮았음

그리고 대충 밤 8시 30분 집 입갤 ㅋㅋ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해서 12시간 짜리 풀타임 체험! 삶의현장 근무를 때려보니까 

아무리 돈 주고 부탁 하는거라지만 주말 화물기사님들 진짜 개고생하시더라 

케바케 이긴 한데 바붕이들은 주말기사님들 차 막혀서 늦는거 넒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자

너무 타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한채 킹거킹에서 짐승의 표식을 받아 저녁 식사 조짐

그리고 오늘 아침에 짹짹 하자마자 구청가서 판달았다.

세줄요약

1. 역시

2. 네이키드는

3. 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