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일 출고함

출퇴근용 및 혼자 운전하고 싶어서 삼

회사 평택(전기 업체 설계일 함) 평일엔 출근 -> 운동 -> 기숙사(대략 5KM)

본가 파주인데 주말마다 평택 -> 파주, 파주 -> 평택 (대략 100KM)

디자인

굉장히 마음에 듬 생각보다 연료 탱크 크고 시트도 높다라곤 하는데 별로 안높게 느껴짐( 키 172임)

신호대기 하면 종종 운전자들 물어봄 몇 CC냐 모델명 뭐냐.

친구들도 이쁘다고 하고 회사 사람들도 내 오토바이 굉장히 이쁘게 생겼다고 칭찬 많이해줌

운동하는곳에 나 운동끝나는 시간에 같이 끝나는 고등학생들이 오토바이 멋있다고 얘기함

주행

현재 2500키로정도 운행함

최고속 122키로 까지 찍어봄(내리막길)

일반 직진 도로에서 100키로 까진 무난하게 올라가나 그 뒤론 좀 힘들게 올라가는 느낌

근데 어차피 난 속도내는것 보다 그냥 느긋하게 다니는거 좋아해서 빨라도 90정도로만 달림 만족하면서 지냄

주행 포지션도 생각보다 굉장히 편함 별로 힘든거 못느낌

브레이크도 잘먹고 그럭저럭

대신 오토바이 자체는 생각보다 많이 무거움 

그외 

연비도 구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음

처음엔 ㅈ구릴줄알고 디자인만 보고 사자했는데 생각보다 주행도 마음에 들고 그냥 굉장히 괜찮다 생각하는중

정기점검 한번 받았는데 정기점검비 비싸다고 생각안하고 그냥 의무구나 하고 받음

500만원 조금 넘게 주고샀는데 이정도에 지금 만족감이면 그냥 충분히 사볼만 하다 생각함

카레 어쩌니 저쩌니 해도 직접 타보기전엔 모르는거다라 생각함

그리고 신호좀 지키고 안전운전좀 하자 주말마다 딸배놈들보다 더한놈들 볼떄마다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