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동창회 한다길래

나름 단련한다고 엑스비디오

제패니즈 밀프물 존내 보고

질내사정의 부푼 희망을 안고 갔다

1차로 까페에서 먼저 온 애들끼리 모여

커피 한잔씩 하는데 쫌 간지나 보이려고

에스프레송인지 머시긴지 시켰는데

먼 존만한 소주잔에 10만키로는 굴린

엔진오일을 담아와서 육처넌이나 처 받더라

쓰기는 얼마나 쓴지 원샷 때리고

조선시대 역모를 꾀하다 사약 쳐먹은

영의정마냥 오만상 찌뿌리니까

개년들이 버러지보듯 쳐다보는데

좆됨을 간지하고 2차 고깃집에서

혼신의 똥꼬쇼로 내가 할수있는 개그란 개그는

존나게 날려서 분위기좀 살렸다

3차로 준코인지 개코인지 노래방 술집 갔다

기회는 이때다 싶어 며칠전부터 연습한

싸이월드 감성 발라드 눈감고 감정 넣어서 부르는데

자꾸 ok저축은행 다니는 십새끼가

후렴부분 긴빠이 치는거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하늘도 내 노력에 감동했는지

고딩때 누구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좌우지간 80년대 흑인 가수같이 생긴년이

꽐라되서 존나게 껴안고 엉기더라

시팔 돼지 얼굴보고 잡는것도 아니고

나름 풍만한 가슴에 만족하고

오늘 폐경 질내사정 하는구나 했다

근데 보험영업하는 시발련이 지 친구 취했다고

프리미어급 수비질 하는데

이년 어케 떼놀라고 실비랑 암보험 알아보고

알려줄수 있냐 하니까 싱글벙글하더니

내일 전화준다고 좋아하며 수비가 느슨해진 순간

꽐라된 티나터나 데리고 쨀라고 각보는데

이년이 안보이더라 화장실 갔나 했는데

쫌전에 너무 취한거 같아서 택시태워 보냈단다

시팔 좆같아서 나도 택시타고 집에 갔다

근데 보험회사 빅쇼 년 다음날부터 전화 오는거

안받았더니 하루에 다섯번씩 꾸준히 전화온다

개좆같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