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제누비아 1호
우선 바이크 적재시 바이크 타고 내부로 들어가야하는데
여기는 매우 미끄러우니 양발 1단 주행으로 올라가는걸 매우 추천함
결박 결속관련 바이크에 대해 지식이 살짝 부족하신 분들도 가끔 있어서 좀 복불복이고
나같은경우 결속 잘 안된다해서 하다못해 타이어에다 묶어버리더라 ㅠㅠ
1. 시설(별4개) - 우선 화장실도 너무 좁고 누울데도 많지 않음
하지만 다인 침대로 배정받을경우 소음이 2호보다는 덜해서 매우 꿀잠 취침이 가능함
그리고 편의점이 생각보다 크기가 있고 1호에서만 따로 파는 물품들이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가능함
나같은 경우 김치 구매했는데 1500원이고 물도 750원밖에 안해서 컵라면 하나랑 적당히 떼우기도 좋았음
빵은 너무 비싸더라
2. 배멀미 - 배멀미는 덜한편이였음 그리고 나는 새벽 출발이다보니 거진 화물트럭 아저씨들밖에 없긴 했는데
그러다보니 엄청 쾌적하고 어디든 앉아 있을수 있단게 장점이였음 무엇보다 흔들리거나 떨리거나 하는것도 상대적으로 덜해서
굳이 귀미테 안붙이고 해도 문제는 없겠더라
3. 탑승 거리 - 목포항 장점은 바로 옆 옆 이다보니 바이크 선적하고 바로 옆으로가서 탑승수속 절차 밟으면되서
상대적으로 편했음
퀸제누비아 2호
제주항에서 출발하는 2호인데 우선 시설이 한층 더 깔끔함
그리고 바이크 결속할때도 아무래도 제주항 바이크는 자주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묶는것도
다 요령이 있어서 매우 견고하고 바이크 손상 안가게들 잘해주시더라
그리고 바닥도 잘 말라있어서 주행하는데 미끌림도 없고 만족스러웠음
1. 시설 (별4.5점) - 우선 시설이 좋은 화장실도 큼지막하고 잘되어있음
그런데 그만큼 이용하는 인원도 많은데다 식사 공간도 자잘자잘하게 되어있어 유동인구가 너무 밀집되어 있음....
1호땐 다들 술판벌이고 난리부르스 치더라도 공간이 남아돌아서 그냥 앉아서 잘 먹었는데
2호는 가족단위가 많은데다 애들도 뛰어놀고 하다보니 정신없었음
문제는 2호는 오후밖에 없다는거~~~~!
그리고 노래방 시설은 얼추 있긴한데 소음이 저 멀리까지 들리더라 방음 무엇?
2. 배멀미 - 아 난 솔직히 추천을 못하겠더라 2호는 소음이 너무 취약함
그리고 그당시 갑자기 기상상황이 좋지 못했는데 출렁거림도 심하고
다인침대에서도 배에서 쿵쾅거리고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여서
1호랑 비교하면 최악이였음... 무엇보다 너무 흔들리더라 잠도 제대로 못자겠고 귀미테 안붙였으면 큰일 날 뻔
3. 탑승 거리 - 탑승거리가 너무 김...
바이크로 먼저 선적 후 터미널로 가는 버스 탑승 후 탑승 수속 밟아야하고 기다리는것도 많고
너무 귀찮고 힘들었음 특히 새치기 하는 어르신들 엄청 많고 이건 모바일 티켓 있든 없든 어차피 가는 절차는 동일하고
탑승 시간도 타이트해서 먼가 좀 유도리가 없는 느낌이 강했음 목포항은 1시간 미리 와도 탑승이 가능했거든
결론
아마 제주항으로 가게된다면 퀸제누비아를 많이 애용할건데
개인적으로 새벽대 출발하는걸 권장함
어차피 복귀항은 오후밖에 없다보니 거기다 주말 오후다? 그냥 침대 하나 빌리거나
아니면 룸 빌려서 편하게 쉬어라 인구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이리저리 치이는게 많아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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