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bIFHhhFSYQ
2:00~2:33 잘 보셈
1) 올리지마좌는 숏컷녀 포함 6인 무리였고 모두 페이스페인팅 업자임.(세 명이 동시에 홍보 포스터 들고 있고, 서로 편하게 대화하고 있으며, 한 명은 거울 보며 자기 얼굴 그리고 있음)
2) 영상 속에 올리지마좌는 철문을 열고서 자기 무리 사람들 들여보낸 후 철문을 잠궈버렸음(닫음x 안에서 걸쇠를 걸었음ㅇ). 참고로 배지터 영상에서 압사 이후 경찰의 요청으로 구조하러 나갈 때 철문이 안에서 쉽게 열리는 것을 발견하고 배지터가 놀래는 장면이 있었음.
3) 배지터 영상과 종합해봤을 때 올리지마좌는 (압사 피해를 안 입은 듯 보이는) 자기 무리 사람들 앉아서 쉴 공간 확보해주고자 계속 팔을 뻗으며 막았고, 자리가 협소해지니 급기야 올리지말라고 했던 것으로 보임. 저 공간을 자기 무리의 공간으로 인식했던 것 같음. 철문을 자연스럽게 열고 닫은 것으로 봤을 때 호텔 측과 관계가 있었던 무리로 예상됨.
4) 배지터 영상에서 “올리지말라고” 직후 어떤 여자가 “무너진다고”라고 받아칠 때 숏컷녀가 뒤돌아서 자제시키는 듯 보였는데, 종합해보면 올리지마좌 뒤에 있던 여자가 한 말이고 같은 무리 사람이라서 자제시켰던 것 같음.

실제로 올리지마좌가 구조활동을 벌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보여지는 장면만으로는 안타까운 대처는 분명함. 남들에게는 유흥이지만 본인들에게는 경제활동이라서 본능적으로 공간을 내주기 싫었을 것이라고 그나마 이해해주고 싶음.  

개인적으로 제일 슬픈 건, 배지터 바로 옆에서 압사 당하던 여자분 최종적으로 구조된게 아니었던 것으로 보임. 저 무리 중 한 명이 앉아있다가 일어서서 내다본 것을 그 여자분으로 오해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