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많이 답답해서 쓴다. 니들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요즘 좀 많이 답답해서 쓴다. 니들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5.01.27 13:04:26

조회 43 추천 0 댓글 1

니네들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까 잘 들어라.

내가 니네들 나이일 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아냐???

그때는 뭐 요즘처럼 위아래 모르고

웃어른들 무서운 줄 모르고

부모 귀한줄 모르고 거들먹거리고 다녔다간

진짜 뼈도 못추렸었고

지금 니들처럼 가만히 책상머리에나 쳐 앉아서

그저 시키는 일이나 할려고 하고

뭐 하나 제대로 알아서 할 노력도 안 하고

그저 그냥 대충대충 살면서

조금이라도 힘들면 생색내고

뭐 조금 희생하면 유난이나 떨면서

돈으로만 보상받으려고 하는 꼬라지 상상도 못했다.

나때는 세상이 정말 힘들고 어려웠다. 그래서

니들처럼 편하게 책상머리에 앉아있을 겨를도 없었고

니들처럼 뭐 조금 힘들면 대충하고 시키는 일만 하는

꼬라지는 진짜 상상도 못했고

잠시 그 차가운 땅바닥에라도 앉아있을 수 있으면

진짜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그럼에도 힘든 티 하나 안 내고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면서 묵묵히 희생하면서

모두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노력했고

부모님들, 웃어른들 모시고 열심히 살아서

지금 니들한테 이 좋은 세상 만들어 준거다.

진짜 요즘 애들은 편한 세상에서 뭐 쳐맞지를 않으니까

위아래 모르고 설치기나 하고 애국심도 없고

부모 귀한 줄도 모르고 희생정신도 없고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불평불만만 가득하던데

느그들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냐???

우리가 니들 그렇게 살으라고 그렇게 힘들게

이 좋고 편한 세상 만들어준 줄 아냐???

내가 니네들 나이일 때 니네들처럼 살았다간

진짜 뼈도 못추렸을거다.

내가 니네들 나이일 때는 대통령이 전두환이었는데

니들같은 놈들 모아놓은 데가 삼청교육대였다.

저 삼청교육대 한번 들어갔다 나온 놈들

진짜 사람되서 나왔는데 니들은 모를거다.

삼청교육대 다시 세워다가 싹 다 잡아 쳐 넣어야

나라가 산다.

마지막으로

니들이 지금 얼마나 편한 세상에서 살고있는지

생각해보고

불평불만 늘어놓기 전에

니들이 무슨 노력을 했는지

얼마나 노력했는지 생각해 봐라.

이게 다 니들한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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