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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독특한 발차기를 하는 일본 여자 킥복싱 선수 근황
저번에 독특한 발차기로 상대를 견제하는 여자 킥복싱 선수의 경기 움짤을 싱갤에 올린적 있음. 그리고 이때 경기 후에 두번째 경기가 잡혔었음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선수가 킥복싱 챔피언 출신임 독특한 킥 공격에 대한 해결책으로 아주 단단한 크로스가드를 준비해옴. 크로스 가드는 단단한 방어형 가드이고 안면과 복부를 동시에 가드할수 있지만 시야가 좁아지고 반응속도가 느려진다는 단점과 더불어 특정 각도에서의 공격에 취약함 열씸히 준비해온 크로스 가드 사이로 날아오는 킥에 속수무책으로 뚫려버림 생각보다 정밀한 컨트롤로 약점을 노려 공격하는 킥 그리고 발차기를 의식해서 계속 단단하게 가드를 한 챔피언의 안면을 노린 강한 펀치 복부도 적절히 섞어가며 타격 이때 강하게 들어가는 미들킥 펀치오 안면에 명중하고 펀치가 명중하자마자 아래에서 예고없이 엄청난 리치로 찍어올리는 킥까지 허용함 킥과 펀치를 안면에 너무 많이 허용해서 출혈이 발생 마음이 급해진 전 챔피언은 팔을 꺾어 넘어트리고 넘어진 상태의 선수 얼굴을 뚜까패는 반칙을 보여줌 역시 아웃복서 답게 멀리서 거리재다가 한순간에 들어가서 때리자마자 다시 거리를 벌리며 일방적인 경기를 운영 분명 펀치가 닿지 않을 거리이고 하이킥도 막을 가드를 하고있지만 이상하게 턱주가리 밑에서 올라오는 킥에 또 안면과 복부를 허용 출혈이 얼굴 전체를 덮어서 피범벅이 된 전 챔피언 얼굴이 피떡이 되어 부어올랐다 하지만 굴하지 않는 의지로 경기 의사를 밝힘 하지만 전 챔피언은 유효타를 전혀 맞추지 못하면서도 계속 안면에 펀치와 킥을 지속적으로 허용하여 결국 심판이 tko 를 선언 킥복싱 경기를 한게 맞는건가 싶은정도로 전혀 데미지가 없어 보이는 기무라 저번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도 일방적인 경기내용
작성자 : ㅇㅇ고정닉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5 - [골이 깊으면...]
[시리즈]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1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2 - [초심자의 행운]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3 - [하락과 대응]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4 - [해방의 날]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라는 말이 있다.계곡의 모양새는 산의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데,보통 날카롭고 깎아지른 형태의 산일수록뾰족하고 좁은 형태의 계곡을 가진다.그렇다.과거 코로나 발 하락장이 그러했듯,이번 관세충격 발 하락장 또한짧은 시간에 급격하게 떨어진 만큼...용수철마냥 튀어오르기 시작했다.심정지 상태에 이른 해붕이 앞에 떨어진하나의 기사.나스닥이 개잡주마냥 하루에 12%나 튀어올랐다는 보도.개별주인 테슬라는무려 23%나 껑충 뛰어올랐다.그리고 해붕이가 가진 TSLL은 테슬라 2배추종 -즉 하루만에 시드가 46% 올랐다.해붕이의 몸에 생기가 돌아오고 있다...관세는 연기의 연기의 연기를 거듭하고.트럼프가 TACO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어 갈 무렵,해붕이의 계좌는 상향의 상향을 거듭해 -어느순간 2100만원에 도달하게 된다.(주거래은행도 2000까지 복구)그렇다.한 달 반 만에, 해붕이는 계좌를 전고점 근처까지 복구하는데 성공했다!이제 어느정도 먹고살만해진이 시점의 해붕이에게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다면...토스증권에 사놓은 스윙주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것인데, (과감하게 한종목 몰빵쳐놓음)고심끝에 해붕이는 잠깐 이 주식을 매도하고다른 기술주를 매매해보기로 한다.해붕이가 [6월 13일]에 매도한 그 주식의 이름은 바로...오스카 헬스.티커OSCR.-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6 - [포모와의 전쟁] [시리즈]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1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2 - [초심자의 행운]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3 - [하락과 대응]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4 - [해방의 날] · 해붕이의 미국주식 도전기 5 - [골이 깊으면...] 주식 거래를 하는 사람이라면,필연적으로 포모*와 싸우게 된다.*포모(FOMO) = 매수하지 못한 종목이 급등해 수익을 놓치는것에 대한 불안감포모를 이겨내지 못하고 휘둘리는것은계좌에 큰 손실을 불러오는데...이는 해주갤이 하루에도 수백%씩 등락하는급등주를 다루기 때문이다.다행히도 해붕이는 미주갤과 해주갤을 오가며선배들의 섬뜩한 졸업장들을 다수 보아 왔기에, 포모에 대한 내성이 어느정도 있었다.예를 들어, 내가 눈여겨보지 않던 주식이 급등했을 때,해붕이는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었다.나아가, 내가 관심목록에 담아놓은 종목이 폭등했을 때, 포모에 못이겨 매수했다 손해를 입는 오답 또한 고르지 않았었다.그런데?내가 풀시드로 2주 넘게 들고있던.수십시간을 들여 분석하고 고민끝에 매수했던.충분히 좋은 주식임을 이해하고 있는 종목이.내가 팔자마자 바로 다음날부터 하늘을 뚫고 올라간다?그것도 하루에 십 오퍼센트씩?내가 대체재랍시고 고른 주식은 지렁이마냥 횡보하며 바닥에서 기어다니는데?환율이 줄줄 흘러내려서계좌가 환차손으로 조용히 녹아내리고 있는 여름.전례 없던 이 경험은 해붕이가 이성의 끈을 놓게 만들었고, 곧 한가지 결정을 내리게 만들었다.그래.해붕이는 내일...규칙을 어길 것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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