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ab2&no=9561342

그러나 감독 히데키 쿠리야마는 사사키에게 그 경기를 국제 쇼케이스 이유로 등판시킨 것은 아닙니다. 그 경기는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고, 사사키는 그 순간에 부응했습니다.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쿠리야마는 나중에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가 야구공이 아닌 영혼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사사키는 쓰나미와 그가 잃은 모든 것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는 이 이야기를 위한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가 이야기할 때, 그는 그날 느꼈던 두려움, 그 후의 정상성을 향한 절박함, 그리고 삶을 최대한으로 살고자 하는 열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의 고향을 찢어놓은 재난은 사사키에게 일어난 많은 일들을 결정지었습니다. 그 여파는 그의 일본 고등학교 순위 상승, 닛폰 프로페셔널 야구에서의 초기 성공을 다루는 방식, 그리고 궁극적으로 예상보다 일찍 메이저 리그로 떠나기로 한 결정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느꼈던 고통과 슬픔을 쉽게 지울 수 없습니다," 사사키는 2021년에 말했습니다. "나를 지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만 있습니다." 그는 쓰나미를 보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것과 소중한 사람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들의 집이 휩쓸린 후, 사사키의 미망인 어머니 요코와 그녀의 세 아들 — 류키, 로키, 레이키 —는 리쿠젠타카타의 요양원에 임시로 머물다가 해안에서 10마일 떨어진 오후나토로 이사했습니다. 그들은 그 금요일 오후에 가지고 있지 않은 모든 것을 잃었지만, 사사키는 야구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나는 야구를 할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일정 시간 동안 모든 것을 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려운 시기와 가슴 아픈 시기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무라카미가 사사키에 대해 들은 다음 소식은 그가 중학생이 되어 88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고 허리 부상으로 투구 경력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사키는 회복했고, 고등학생으로서 키가 크고 마른 십대 센세이션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계속 야구를 하기 위해 명문 야구 프로그램이 있는 사립학교를 거절했습니다.

일본과 미국 전역의 스카우트들이 이와테 현의 야구장으로 몰려와 사사키의 투구를 보았습니다. 사사키가 2019년 5월 스카우트의 레이더 건에서 세 자릿수를 기록한 후, 무라카미는 사사키가 세대별 젊은 투수에게 주어지는 칭호인 '괴물'을 얻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이와 시대의 괴물.

18세에 사사키는 아마추어로서 메이저 리그 클럽과 계약할 기회를 거절하고, 일본 최대의 아마추어 스포츠 이벤트인 전국 고등학교 야구 대회인 여름 고시엔에 마지막 도전을 했습니다. 오후나토는 35년 동안 고시엔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사사키가 오후나토를 고시엔 예선 경기로 이끄는 것을 보면서 — 쇼헤이 오타니와 유세이 기쿠치를 배출한 강호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와의 지역 결승전 — 무라카미는 사사키의 어깨의 무게를 느꼈습니다. 무라카미는 젊었을 때 우익수로서 다카타 고등학교를 고시엔에 유일하게 진출시켰습니다. 나중에 학업이나 경력에서 도전에 직면했을 때, 무라카미는 자신에게 상기시켰습니다, "내가 고시엔에 갈 수 있었다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사사키는 8일 동안 435개의 투구를 던졌고, 101마일을 기록한 194개의 투구를 포함하여 — 고등학생이 던진 가장 빠른 공 기록을 깨고 — 12회에서 홈런으로 승리한 완투 경기에서 21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지역 준결승에서 129개의 투구를 던진 후에도, 그는 다음 날 결승전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이스는 고시엔으로 가는 길에 거의 쉬지 않습니다. 헤이세이 시대의 괴물로 불린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한때 이틀 동안 398개의 투구를 던졌습니다. 

"모든 고등학생의 꿈은 고시엔에서 투구하는 것입니다," 일본 야구에 대해 1970년대부터 글을 써온 작가 로버트 화이팅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감독 요헤이 코쿠보는 결승전에서 사사키를 앉혔습니다. 오후나토는 12-2로 패배했습니다. 이후 코쿠보는 부상을 예방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오늘 던질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내 결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