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갤 분위기 개판이네. 해외야구 갤러리인데 야구 얘기는 없고, 온통 똥남아랑 국결 얘기뿐이야.  어떤 놈은 맥심 출신 BJ 사진 올리고 낄낄대고, 또 어떤 놈은 베이비복스 노래 듣다가 갑자기 똥남아 생각났다고 헛소리 하고 있고.  진짜 웃긴 건, 베이비복스 우연이 좋다고 하는 놈도 있더라.  그게 똥남아랑 무슨 상관이라고?  내가 보기엔 그냥 핑계지.  다들 똥남아 여자랑 결혼해서 의자왕 노릇이나 할 궁리나 하고 있으니까.

근데 솔직히 말해서, 나도 궁금하긴 해.  똥남아 여자들이랑 결혼하면 어떨까?  돈도 별로 안 들고, 애도 많이 낳아준다는데….  물론 템뮤 대란처럼 싸구려 취급받는 건 싫지만.  그래도 젊은 여자들이랑 살 수 있다면…  아니, 아니야.  내가 뭘 생각하는 거야.

근데 갤에선 매매혼 얘기가 엄청 많아.  펨코 놈들 조롱하는 글도 많고.  베트남 여자랑 결혼하는 거 비꼬는 글도 많고.  어떤 놈은 일반인 상대도 아니라고 깝치고.  진짜 웃기지도 않아.  그냥 다들 현실 도피하는 거지.  나도 그렇고.

결론은?  해외야구 갤러리 개판.  야구 얘기는 없고, 똥남아 얘기만 가득.  나도 똥남아 얘기 좀 해봤지만, 사실은 나도 답답해.  현실이 힘드니까 이런 데서라도 헛소리나 하고 싶은 거지.  아, 그리고 맥심 BJ 사진은 진짜 좋더라.  베이비복스도 괜찮고.  근데 그게 똥남아랑 무슨 상관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