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바람의 나라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바람의 나라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백종원 이번엔 국민세금 낭비 ㅇㅇ
- 미국 관세 초안 카더라 뜸 ㄷㄷ; 북극곰오열
- 외전(2) 만화가좋아♡시
- 국회 포위·내전…벌써부터 ‘불복’ 암시 삼디문도미닉
- 中, 전기차 불타 3명 사망... 샤오미 야심작 '난감' 난징대파티
- 오늘자 트럼프씨 발언 ㅇㅇ
- 라스칼 소신발언 떳다 ㅇㅇ
- 깜짝... 역대 가장 망한 영화 순위...jpg 칠삼칠삼
- 3박4일 도쿄 여행 사진 및 후기 아베신조오사사
- 산불에 할머니 업고 뛴 인니 남성…법무부, 장기 거주 자격 부여 검토 Swag.
- LG화학, 中서 배터리 특허 분쟁…국가 대항전 되나 ㅋㅋ.
- 월 300만원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한녀 + 댓글반응 주갤러
- 어질어질 원룸 가격에도 분양이 안되는 신축 아파트 아카식레코드
- 싱글벙글 여경 체력시험에 도전하는 남초딩들 크레토스
- 싱글벙글 서양애니 속 악당 박사들의 사연을 알아보자.jpg 짜잔
영화같은 삶을 살다간 장진영의 마지막 1년
장진영은 1972년 6월14일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으나 성장기는 전주에서 보냈다. 전주중앙여고와 상명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소녀 시절에 예능 분야에 소질이 있어 미술과 피아노 부문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을 고려했으나 최종 의상학을 선택한다.대학에 다니면서 모델로 활동하다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꼽히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1997년 KBS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 본격적인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순풍산부인과>(1998), MBC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1999) 등에서 열연했다.1999년 개봉한 이광훈 감독의 영화 <자귀모>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스크린에 진출한다.<반칙왕>에서 프로레슬링 체육관 관장의 딸 민영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1년 개봉한 윤종찬 감독의 저예산 공포영화 <소름>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2003년 개봉한 <국화꽃 향기>에서는 위암 환자 민희재 역을 맡아 극중 연인 박해일과 애절한 사랑을 연기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같은해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 <청연>에서는 국내 최초 여류비행사를 연기했고, 다음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서 밑바닥 여성의 인생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그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한다.'청연'<싱글즈><국화꽃 향기>장진영은 한참 연기활동에 매진하던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당시 장진영에게는 5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었다. 중앙대를 나와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김영균씨다. 그는 5선 의원을 지낸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의 둘째 아들이기도 하다.두 사람은 각각 서른 네살, 서른아홉 살 때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첫 만남부터 서로는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왔음을 직감한다.김영균씨는 장진영의 암투병 사실을 안 뒤 하던 사업을 일시 접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갑자기 닥친 충격에도 장진영은 씩씩했고, 오히려 눈물을 흘리는 김씨를 위로했다고 한다.
2009년 7월 김영균씨는 장진영을 데리고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장진영의 상태는 눈에 띄에 나빠졌다.
김씨는 직감적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판단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한국으로 와서 정식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장진영은 “오늘 혼인신고 했다”는 김씨의 말에 울음을 터트렸고, 김씨에게 “영균씨, 당신한테 너무 고마워요. 당신이 없었으면 어떻게 이 공포를 견딜 수 있었을가. 상상이 안 가. 내 마음 알죠?” 라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장진영은 김씨와 부부연을 맺은 뒤 3일 만인 2009년 9월1일 하늘나라의 천사가 됐다. 향년 37세.그해 12월 김씨는 장진영과 608일 동안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담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발간했다. 여기에는 만남부터 이별에 이르기까지 가슴 짠한 사랑이야기가 담겼다.김씨는 “지금은 진영과의 추억이 선명하지만 나도 사람이라 언젠가는 그 기억이 흐릿해질 것이다. 추억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 방법이 집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먀 발간 이유를 밝혔다.이어 “진영이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여성스러운 여자였고 반면에 누구보다도 강한 사람이었다. 이 책이 진영이를 좋아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진영과 함께 했던 시간을 이렇게 책으로나마 남길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제목대로 그녀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고인이 된 장진영은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머물다가 2011년 고향인 전북 임실 섬진강 상류 옥정호 가까운 곳에서 영면에 들어갔다.장진영의 아버지 장길남씨는 딸을 기리는 마음으로 2010년 계암장학회를 설립해 장진영의 모교인 중앙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1년 5월에는 임실에 ‘장진영 기념관’도 만들었다.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위암 걸린 것처럼자신도 위암에 걸렸는데 밝게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과,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는게영화같은 삶을 살다간 장진영 ..
작성자 : ㅇㅇ고정닉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7
[시리즈] 캐릭터 기반 덱빌딩 로그라이크 일지.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0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1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2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3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4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5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6 3월 한달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항상 후회만 남아요.누군가는 잠까지 줄여가며 열심히 하라고 하고, 누군가는 쉴땐 쉬면서 꾸준히 오래 하라고 해요.대체 누구 장단에 맞춰야 될까요?(디버프 UI 더미)이번 달은 UI 더미 작업이 주를 이루었어요. UI 작업이 귀찮고 어렵다고 하시던 분들이 이해되는 한달이었어요.좋은 유저경험을 위해선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면 안 되다 보니까, 더 어려운 분야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왜 전문직종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던...턴을 표시하는 UI와 시스템을 추가했어요. 턴은 맵 이동, 그리고 배틀의 라운드가 지나갈 때 소모되요.턴을 전부 소모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 초과한 턴만큼 데미지를 입기 시작해요.크로노아크의 검은 안개 시스템과 비슷하죠!배틀 리절트 화면도 추가했어요.플레이어가 전투로 얻은 보상이 무엇인지 자동으로 검사해서 나열해줘요.승리 도트 애니메이션은 덤!그런데 이렇게 되니, 유물 선택 UI도 만들어야 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리소스들을 찍어서 유물 선택 UI 시스템과 UI도 추가했어요.게임도 게임이지만 스토리와 캐릭터성에 비중을 크게 두고 있기 때문에, 온갖 곳에 캐릭터를 써먹고 있어요.이후 화면에 가방까지 추가해서 고민에 도움이 되게 했어요. 무언갈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상황을 살펴보는 건 중요하니까요.그리고 여기까지 만들고 나니 기왕 시작한거 UI작업을 더 해보자 해서, 상점을 기획해보기 시작했어요.클립 스튜디오로 대충대충 뚱땅뚱땅 조립하면서 기획해보고 개발 시작!우선 기획을 토대로 레이아웃을 짜서 유니티 화면에 띄워보고UI 까지 작업해보면서 상점 주인 캐릭터를 배치할 곳을 생각해두었어요.상점 주인은 꽤 중요한 인물이라 캐릭터 설정이 전부 짜여져있었어서, 설정을 토대로 머릿속에서 이미지 꺼내기 시작!우선 일러스트를 그려보고그 일러스트를 토대로 상점에 쓸 리소스를 2개 더 그렸어요.파츠를 분리해서 애니메이션 작업까지 완료!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의 상점은 이런 느낌이 되었어요.1주 반정도 작업했지만, 상점은 아직도 미완성이에요. 구입과 리롤 기능만 구현되어 있을 뿐, 아직 추가해야 할 기능이 많아요.일단 느낌만 잡는다는 느낌으로, 만족!개발이 손에 안 잡힐 때는 이런식으로 재미있는 리소스도 그리면서 놀았어요.UI작업은 뭐랄까, 퍼즐같아요. 좀 어려운 퍼즐...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눈에 보이는 성과는 쥐꼬리여서 좀 슬펐어요.별 수 있나요. 어려워도 해나갈 수밖에. 매순간 의욕이 넘치길 바랄 뿐이에요.3월 고생하셨어요. 인갤분들도 4월 모두 화이팅!!!
작성자 : Morendo444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지퓽 쨩희 읍읍
ㅈㅍ이몸무게52키로피들이다못해나무작대기보다야윈해골빠가지인데개소리;
바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