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락

주막의 전설적인 인물. 현재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과거에 시봉탕갈, 오매가썬더를 이끌고 주막을 제패하여 부여성을 손에 넣은 전설적인 주막왕.

그는 모든 사람들을 주막에 모이게 만들면서 본격적인 대주막시대의 서막을 열게 하였다.

시봉탕갈

대주막시대가 열리기 훨씬 전부터 주막을 누빈 인물로

주막왕 타일락과 호각을 다투었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 강함도 강함이지만

적마저 경의를 표하게 하는 인품과

어떤 상황에서라도 인의를 관철하는 삶의 자세로

주막인임에도 바람 최강의 사나이라는 칭송을 받는다

현재 시점에선 주막왕의 자리에 올랐다.

오매가썬더

전(前) 타일락의 왼팔, 이명은 명왕(冥王) 

타일락의 왼팔이라고 불리는 사나이로,

누구나 그 이름을 한번은 들었을 만한 전설의 인물이다.

주막인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책에 이름이 실려있을 정도.

과거 타일락, 시봉탕갈과 함께 최초로 주막을 제패했었고,

역사에 기록된 굵직한 사건들에 항상 최선봉에 서서 활약했다.

현재는 은퇴한 지 오래된 상태이다.

함창식

주막매너연합의 대두목이자, 주막에 군림하는 사황의 일각.
자타가 공인한 주막 최강의 키보드, 심식충과 라이벌 관계이다.
일찍이 로구마와 더불어 주막왕 타일락이 이끈 주막의
견습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심식충

자타공인 주막 최강의 키보드.
키보드를 업으로 삼은 모든 주막인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는 세월을 거듭한 끝에
더 이상 강자의 존재를 찾을 수 없게 되어
일찍이 키보드를 맞댄 '함창식'을 능가하는 고수가 도래하길 기대하고 있다.

로구마

평소 행실을 보면 상상하기 힘들지만,

사실 주막왕 타일락의 견습 부하 출신으로

전투력은 유명세치고 많이 약하지만

멘탈 만큼은 강해서 과거 주막왕 타일락의 부하였다는

타이틀 노릇은 제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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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은 안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