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바람의나라 유저가 남긴 말 -

역겨워서 안하지

내 평생 온라인게임하면서 환골탈태로 좋게봤던 바람

지금은 역겨워서 안해

환골탈태 이후

3회의 레이드, 천제의공명 하고 나면 할게 없다.

진짜로

자동사냥? 그거 돌려봤자 게임하는 맛은 안나

레이드 3회 돌아도 재료값 허벌되어서 보상심리도 없어..

득템할맛이 없다고,

무의미한 랜덤 갓챠박스까는거나 다를게 없고

5회로 늘려줘도 할까말까인데

애초에 템값이고뭐고 다 박살났는데

패치이후로 뭐가 좋은건지 감도 안잡힐뿐히고

로아나 메이플처럼 상시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름방학시즌인데도 사행성이나 뿌리고 앉았는데

비교가 안되지 스팀겜이나 콘솔겜도 한번 사면 평생가거든

사행성 14만4천원씩 지르는 호구들이 있어서 유지되는게 아니라

넥슨측에서는 바람을 영구적으로 지속운영 할 수 밖에 없다. 세계기네스북 등재게임이라

[넥슨 관계자는 "1996년 4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나라>는 약 1000회의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누적가입자 1800만명을 확보한 온라인게임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며 "이번 등재를 계기

로 <바람의나라>가 불멸의 온라인게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말햇다. - 2011년 10월]

그러니까 직원들은 매달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거고

없데이트해도 유저들이 욕해도 반응은 없다

사행성은 그냥 한마디로 직원들

"보너스 상여금" 개념이다

사행성 해서 좋은게 나오냐? 

응 아니야 흑령템 주막팔이행, 

피같은 내 돈으로 생판 모르는 걔네들한테

보너스나 주는 것 다름없는데 왜 줘야해 내가? 솔직히 그렇잖아,

유저들 불쌍해

본인이 본인 돈쓰는거 왈가왈부 할 순 없는데

ㅈㄴ 불쌍해. 역겨워서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