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있으면 억당 4~5만원 사이로 떨어짐. 그럼 인겜 템값이 오르냐? 아님ㅋㅋ 그게 왜 오르는데?

그렇게 단순한 논리를 적용할 게 아님. 바돈 시세가 떨어졌을때 템값이 오르는 경우는 특정 패치로 바돈 수급이 쉬워지거나 했을때임. 즉 게임 내 아이템의 가치는 그대로일 때라는 조건임.

근데 지금은? 아이템의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어나는데 아이템의 가치마저 떨어진다는 거임. 여기서 아이템의 가치란 내가 인게임에서 바돈 10억짜리 템을 사고 즐길 컨텐츠의 가치임. 내가 지금 바람의나라에서 바돈 10억을 현금 75만원으로 사서 컨텐츠를 즐길만한 가치가 있는가, 아님 없는가. 지금 바람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거임.

근데 이게 운영자들과 넥슨이 원하는 방향임. 바돈으로 판매하는 템값은 그대로겠지. 그게 바돈 시세 하락이라는 현상으로 이어진 거니까. 근데? 현금으로 거래하는 템값의 가격은 바돈 시세처럼 떨어진다는 거임ㅋ 십봉 100만원 되고 불멸 500만원 되고ㅋㅋㅋ

그럼 운영자는 이제 뭐다? 바람의나라 지긋지긋한거 빨리 섭종시키고 싶었는데 템값이 너무 비싸서 유저들 반발할 걱정땜에 못하고 있었는데 어? 템값 병신됐네?ㅋㅋ 템 팔리지도 않네?ㅋㅋ 고인물들 어쩔건데 니들이 옛날에 2천주고 십류를 샀든 5천주고 불멸을 샀든 지금은 그거 똥값인데ㅋㅋ 아싸 개꿀 섭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