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이 오물뒤집어 써가면서 바둑진흥법 만든거 보면서도 들던 생각인데

바둑은 기껏해봐야 게임에 지나지 않는데

무슨 특별법까지 만들어서 명맥을 유지하려하는가

그래도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인지도도 좋은 양반이 정치판에 뛰어들어서

저 법 하나 통과시키겠다고 오물을 뒤집어 쓸 이유까지 있었나? 싶었어.

근데 그 법 통과되고나서 바둑협회 한게 뭐임?

결국은 유입이 있어야 뭐라도 되는게 현실인데

곧 뒤져도 안이상한 틀딱들 추억팔이 하라고 시니어 기전만 존나 늘리고

지원 나올때 어떻게든 국내 타이틀전 국수전/기성전/명인전 이렇게 3개는 유지했어야 했는데

국내 기전 확보는 좆도 못하고 SG후원으로 겨우 하나 부활하고 나머지 좆망

그렇다고 프로 면장 들고 거드럭거리는 새끼들 다 쳐내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길 했나

없어져야 정상인 법이긴 하다만 바둑진흥법 조지고 있을때 정치적 움직임을 보이길 했나

도대체 뭐하는 집단인지 이해가 안간다.

바둑 보급한다고 한다는게 해외 나가서 고가 아니라 바둑이에요!

이지랄하고 자빠진게 단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