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간만에 주갤 명문 (한녀로 여자본성을 보고 나니까 이젠 모르겠다)

7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2 03:29:04
조회 201 추천 4 댓글 2

"여자는 거짓말로 이루어진 동물" 이라는 격언을 갈 수록 깊게 곱씹게 되니까


여태까지 믿었던 가치들과 관습들이 전부 잔인한 농담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예전엔 여자 전부가 나쁜건 아니고, 좋은 여자를 찾으면 된다는 낙관이 있었다. 두번정도였던가.


일부 김치녀들만 나쁜거였다(~2015년)


일부 페미들만 나쁜거였다(2016~2021년)


하지만 2021년 설거지론 이후로 일부결함설은 처절하게 무너졌다.




2024년 지금까지의 모습은 어떤가? 꼬라박는 연애율, 결혼율을 만회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라도 한다는 미담이 들리는가?


그러긴 커녕 일반인 뿐만 아니라 돈과 외모, 재능을 넘치게 가진 유명인들의 이혼 도축 소식으로 더 깊게 쐐기를 박고 있다.




일상에서는 어떤가. 결혼이 제도적으로 무섭다면, 연애는 만족스러운가?


서로 신뢰하지 않는 남깡여창 걸레연애거나, 물소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유지될 뿐인, 회전문처럼 서로를 갈고 갈아치우는 소모적 연애가 일상이 아니던가?


그 과정에서 당사자들의 손에 무엇이 남나. "연애를 할 수록 인격적으로 성장하니까 연애를 하라" 는 거짓말로 정당화하는 것도 이젠 약발이 듣질 않는다.


그래서 한국식 연애고수 인싸남들은 인격자에 가깝던가? 아니면 개차반 양아치에 가깝던가?




인격적으로 성장하지도 않으면서, 서로 함께 지낸 시간과 대화는 전부 물거품속으로 사라지고, 돈은 연애산업에 기생한 자영업자에게 고스란히 헌납하는 행위.


잠깐의 육체적 쾌락, 그리 길지 않은 정서적 만족감,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은 이를 지탱하기 위해 하고싶지 않은 행위를 불안속에 견디는 시간.


청춘. 미래를 살아갈 실질적일 힘을 키울 기회는 여자와 자영업자에게.


떠나간 여자를 보내고 남는것은 허무한 영수증 뿐임을 깨닫고 나면 무엇을 할까.




거짓말에 속아 사라진 청춘을 정당화하기 위해, 불안감에서 눈을 돌리기 위해, 연애시장에 들어오지 않은 이들을 찐11따, 씹1덕 이라고 짓밟으며


"연애시장의 깔개가 되어달라노~" "내 자존감 배터리가 되어달라노~" 내면이 한녀가 되어버린채 괴물의 목소리를 내는 짓거리를 하게 되는 것일까.


최근 늘어나기 시작한 무고도축과 성병 리스크는 굳이 언급 안하고 넘어가줄게.




아무튼 연애가 저렇게 소모적이라면,


여자와 어울리며 다니는 '인싸' 의 삶은 정말로 행복과 빛만이 가득한가?


여긴 연인관계가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 우애관계가 존재할까? 서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긍정적인 관계가 가능한가?


그럴리가. 여긴 더욱 멍청한 물소들이 성적인 미끼에 낚여 감정노동과 학업적 봉사를 제공하는 골계적 집단일 뿐.


대학에서의 한국여자들은 1인분을 할 능력이 없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타인에게 신의를 지키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순간이 되면, 그녀가 여초집단에서 갈고 닦아온 온갖 미사여구로 떡칠된 쿠션어만을 실컷 들을 수 있을 뿐이다.




이렇게 보니까 이젠 정말 모르겠다.


결혼으로서도 모르겠어, 연애로서도 모르겠어, 집단 구성원으로서도 모르겠어.




얼굴이 어찌되어먹었든, 가슴이 뭐 어떻게 튀어나오든, 엉덩이나 허리골반이 어떻게 됐든, 이젠 그게 다 무슨 소용인지도 다 모르겠다


결혼과 연애에서 사랑이 뜨겁고 성교가 황홀하면, 여자는 그 남자에게 평생 충성을 맹세하나?


집단에서의 여자는 남자에게 은혜를 입으면 나중에 그 은혜를 갚나? 이익만을 취할 뿐인 역겨운 테이커역할만을 하는 일이 결코 없는가?


하다못해 지인으로 두더라도, 여자와 함께한 추억을 근거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우정이 쌓이길 하는가?





이제는 혐오가 아니라 그냥 다 모르겠다. 얘네가 왜 있는지 모르겠고 마주치는게 시간낭비같다











생각을 글로 찰지게 표현하는 것.


진짜 부러운 재주다.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995417 4우승차이인데 신진서하고 비교하는 창빠들ㅋㅋ [4] ㅇㅇ(223.38) 11.22 130 3
995415 딩하오 형 양악하자 [1] 바갤러(125.178) 11.22 127 1
995414 오청원 - 조훈현 - 이창호 - 이세돌 - 딩하오 [4] ㅇㅇ(106.102) 11.22 198 2
995412 딩하오가 1인자 계보임. 결승 3번, 3회 우승 [5] ㅇㅇ(118.235) 11.22 455 13
995411 신빠들 딩하오 클까봐 전전긍긍하노 ㅋㅋㅋ [3] ㅇㅇ(118.235) 11.22 118 6
995410 콩석이형 잘둔다 ㅇㅇ(125.180) 11.22 113 0
995408 얘가 최정보다 유명하냐? ㅇㅇ(106.102) 11.22 124 1
995407 춘란배 우승확률 예측 [5] 바갤러(39.7) 11.22 210 1
995406 24~25바둑리그 팀들의 평균연령은? 바갤러(211.250) 11.22 141 3
995404 박정환이 이거 뚫으면 평생 박정환 팬한다 [13] 황제대헌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692 15
995402 진서야 방빼 [1] 바갤러(118.235) 11.22 103 1
995401 딩하오vs리쉬안하오vs박정환 [1] 바갤러(39.7) 11.22 109 0
995400 스미레 여자 기성전 결승 진출에 일본 반응 댓글 [2] ㅇㅇ(110.8) 11.22 257 4
995397 당이페이 준딩신같이됐노 ㅋㅋ ㅇㅇ(223.38) 11.22 144 4
995393 최근에 임상규 프로 봄 바갤러(185.54) 11.22 208 1
995391 신빠인데 신진서가 4강에서 이미 욕먹는건 결정남 바갤러(122.44) 11.22 130 3
995390 책내고 유튜브나 하니 딩하오한테 따라잡히지 바갤러(118.235) 11.22 82 0
995385 세계대회 3회 이상 우승자 목록.TXT 바갤러(112.154) 11.22 204 3
995383 squeak 형님 [2] 바갤러(106.102) 11.22 136 1
995382 타이젬 유튜브 영상 조회수 54회 왜캐 웃기냐ㅋㅋㅋㅋㅋㅋ ㅇㅇ(175.116) 11.22 170 2
995381 딩하오 9단 인터뷰(2024.10) [3] squea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310 13
995380 프록메딸딸이 75 당가문 씨발색들 대동단결 ㄷㄷㄷㄷ 바갤러(211.234) 11.22 81 5
995379 딩하오 곧 4관됨 진서는 퇴물이고 [1] 바갤러(115.22) 11.22 142 7
995378 딩하오 우승으로 보는 중국바둑 역대 TOP.10 [2] 바갤러(112.154) 11.22 216 5
995377 여기에 딩하오 팬이 있긴 하냐? [2] 바갤러(106.102) 11.22 117 2
995376 결승전에서 진 당이페이 사진 공개 [7] 샤이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630 6
995375 [속보] ‘신진서와 동갑’ 딩하오, 메이저 3관 등극 [쿠키뉴스] [2] ㅇㅇ(175.116) 11.22 178 9
995373 3결승 3우승 4 4강 3우승 바갤러(106.102) 11.22 78 1
995372 변명이 구질하노 ㅋㅋ 흑백(123.111) 11.22 90 0
995371 이제보니 딩하오가 띵하오네? 바갤러(49.1) 11.22 76 0
995370 2023년이후 딩하오 3우승 신진서 3우승 바갤러(112.154) 11.22 94 3
995369 2이1신(X) 2이1딩(O) 바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8 0
995367 역대 메이저 기전 우승자/우승국/우승자나이 (~2024년) 바갤러(122.44) 11.22 110 2
995366 이창호-이세돌-딩하오 계보 [1] 바갤러(115.22) 11.22 114 4
995364 솔까 진서는 랭킹1위였을 뿐, 1인자였던 적이나 있냐? [2] ㅇㅇ(211.234) 11.22 138 1
995363 한국바둑계 상황 ㅇㅇ(114.108) 11.22 154 1
995362 신빠 일동은 딩하오 3관을 축하합니다. 바갤러(122.44) 11.22 91 4
995361 신빠놈들 어지간히 긁혔나보네ㅋㅋ [2] ㅇㅇ(106.101) 11.22 100 6
995360 승리의 딩하오 팬들 출첵박자 [5] 대삼관딩하오(39.7) 11.22 162 13
995359 101도 애잔하노ㅋㅋ [1] 흑백(123.111) 11.22 78 1
995358 지금 딩하오 올려치기 하는 애들 바갤러(211.234) 11.22 71 1
995357 딩하호가 1인자같네 [1] ㅇㅇ(114.108) 11.22 93 1
995356 진서처럼 커리어 오점 많으면 고트 못 된다니깐 [9] ㅇㅇ(106.101) 11.22 183 10
995355 근데 딩하오 위험하긴 하다 [2] 바갤러(106.102) 11.22 165 0
995354 딩하오 바둑신인것처럼 포장되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ㅋ [3] 바갤러(211.246) 11.22 158 6
995353 원익 레전드네 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74 0
995351 딩하오가 2인자 포지션으로 가겠노 [1] 흑백(123.111) 11.22 99 6
995350 바둑갤러리는 딩하오의 1인자 등극을 축하합니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7 5
995349 삼화배 일정 개 헬이네 ㅇㅇ(118.235) 11.22 83 1
995346 체스는 딩리런, 바둑은 딩하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3 0
뉴스 올해 여성영화인상에 배우 라미란…공로상에 주진숙 교수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