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새론 음주운전을 살인미수라고하는 애들이 얼마나 멍청한가에 대해서 모바일에서 작성

바갤러(118.235) 2025.02.17 14:54:26
조회 247 추천 5 댓글 7
														


viewimage.php?id=2fbcd433ee&no=24b0d769e1d32ca73fe884fa11d028315be43f32e2631f9027a5ac88c9bfe3013f66eb1e2e82b3bae3da38a30c75da554d45a04d7e04774ad7716a8137c7b34863da5bb5a22377



김새론 음주운전을 살인미수라고하는 애들이 얼마나 멍청한가에 대해서



"고인이 사람을 치거나 죽게만들었는가?"    


"No"




고의 = 인식 + 의지


과실 = 인식




과실은 미수 없다. (과실범의 미수 : 미수를 논할 여지X)


과실의 성립요건 : 주의의무위반 (예견가능성+회피가능성) , 신뢰의 원칙








형법은 고의범을 원칙적으로 처벌하고 


과실범은 예외적으로 법률에 과실범을 처벌하는 명문규정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처벌하게 되어 있다.




ex)


고의로 물건을 부수는 행위는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나


과실로 물건을 부순경우는 처벌규정이 없다. 


따라서 민사상 손해배상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1) 사람을 죽일 목적으로 술을마시고 사람을 치어 다치거나 죽게한 경우 = 고의




2) 술을 마셨으나 주의를 게을리 하여 사람을 치어 다치거나 죽게한 경우 = 과실






과실은 미수 없다.


1)의 경우 살인 미수가 성립한다.


2)의 경우 살인 미수가 적용될 여지가 없다.




원한관계나 청탁에 의한 살인이 아닌이상 1)의 경우보다 2의 경우가 대다수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행위 자체만으로 살인미수라고 하는 것은 형법의 질서체계를 무시한 멍청한 주장이다.






또한



원인에 있어 자유로운 행위에서도 이를 논해볼 수 있다.



원인에 있어 자유로운 행위는 책임에서 다뤄질 수 있다.





음주운전을 살인미수로 보는건


행위와 책임의 동시존재원칙을 관철 시키려는 입장으로 볼 수 있는데


이때 원인행위를 실행행위로 보기때문에


구성요건의 정형을 무시하게 된다.




쉽게 말하자면



술을 마신후 차에 탑승해 운전대를 잡고 그대로 잠을 잔 경우나


술을 마신후 차에 탑승해 전봇대를 들이 받거나하는 등




실제 술을 마신후 차에 탑승해 고의로 사람을 치거나 다치게 하거나 죽게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그 결과에 상관없이 술을마시고 차에 탑승해서 운전대를 잡은 행위 자체가 실행의 착수가 되어 모두 살인 미수가 된다.




구성요건의 정형을 무시함은 물론

비례의 원칙과 과잉금지의 원칙을 모두 무시하고 가벌성이 지나치게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고인에게 적용된 법률은


도로교통법  제44조(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 이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5조의11(위험운전 등 치사상) 이 


아니다.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1

1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이슈 [디시人터뷰] 모델에서 배우로, 떠오르는 스타 이수현 운영자 25/02/21 - -
1021801 리쉬안 똥꼬 검사 확실히 해야하는데 [2] ㅇㅇ(106.101) 02.19 131 0
1021795 안형준 결혼상대 드뎌 발견 ㄷㄷㄷㄷ [5] ㅇㅇ(175.223) 02.18 974 12
1021793 한국기원 바둑TV 이유경 PD도 결혼한다던데 설마… ㅇㅇ(211.234) 02.18 207 3
1021792 안형준 결혼상대 [1] 바갤러(39.120) 02.18 268 2
1021790 님들 5090 그래픽카드로 바둑두면 ㅈㄴ쌤? [1] ㅇㅇ(119.206) 02.18 121 0
1021788 리쉬안하오 천원전도 광탈했지? [1] ㅇㅇ(1.218) 02.18 93 0
1021785 바 둑 뒀 다 [2] zz(110.70) 02.18 77 0
1021783 오히려 AI를 다들고들어가게하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75 0
1021775 요즘 사바키로 카타고 40블럭이랑 놀고 있다. [2] Volksverrae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25 3
1021772 박정상은 왜 까이는거냐 ㅇㅇ(106.102) 02.18 161 1
1021770 일본은 그냥 잘하길 바람 안타깝다 데드록(211.234) 02.18 123 0
1021763 저거 계시원 김채영 아니야 [3] ㅇㅇ(27.119) 02.18 269 0
1021760 니들 왜 이렇게 박정상을 까냐?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98 7
1021759 니체의 조언 [1] 바갤러(118.235) 02.18 111 0
1021758 치팅이 뭐가문제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04 0
1021757 김은지랑 김승진 두는데 김채영이 계시하네? [8] ㅇㅇ(175.203) 02.18 790 16
1021756 프로들 한편으로 불쌍해 바갤러(211.195) 02.18 172 0
1021755 친구랑 담배내기함 [5] 디바(59.28) 02.18 206 0
1021754 LG배 바라보는 프로들과 나의 괴리 [6] 바갤러(211.195) 02.18 266 1
1021750 승부 저건 왜 넷플이 아닌 영화관 개봉해서 [14] 샤이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94 6
1021748 안형준 결혼 엠바고 깬거 낙타 맞냐? 상도덕 위반 ㄷㄷ [1] ㅇㅇ(211.234) 02.18 264 2
1021747 승부 어떻게 나오나 했더니 샤이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77 0
1021746 정환형 깔끔하게 3연승 하시죠 [2] 샤이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77 1
1021745 박정환 대 리쉬안하유 상대 전적 3:2 [3] 샤이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64 1
1021744 접바둑 이해안가는거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86 0
1021743 신진서는 이미 AI수준 넘은거같음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35 1
1021742 단순 실력순으로 하면 당연 리쉬지 [1] 샤이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24 0
1021741 AI에 왜의존하는지 모르겠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19 0
1021738 3단은 좀 빡빡하네 술홍(202.31) 02.18 76 0
1021737 이현욱이 안형준 결혼까지 유튜브 썰로 풀어버리네 [4] ㅇㅇ(175.116) 02.18 348 4
1021736 리쉬가 농심배 수호신이 될듯 바갤러(221.160) 02.18 93 2
1021734 쿠키뉴스 농심배 기사에 장은애 대리 나왔네 ㅋㅋㅋㅋㅋ ㅇㅇ(175.116) 02.18 113 4
1021732 바둑이 늘려면 [1] 바갤러(124.61) 02.18 119 2
1021730 쿠키뉴스 속보 떴다. 다음판 박정환-리쉬안하오 [4] ㅇㅇ(175.116) 02.18 276 6
1021728 와 이헌호가 먼저 나와? Diso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12 0
1021727 리쉬가 먼저 나오네 [1] ㅇㅇ(121.125) 02.18 122 0
1021726 신진서를 만나지 않은 박정환 존나 쌔네 바갤러(59.15) 02.18 129 0
1021725 오늘은 일본이 2패하고 광탈하는 날이었네 ㅇㅇ(223.62) 02.18 56 0
1021723 ★우리은지 최고다 최고 [18] 바갤러(58.227) 02.18 494 27
1021722 농심배 중국 중계 채팅창들 보니까 [1] ㅇㅇ(125.137) 02.18 294 9
1021721 ㅇㅇ 바갤러(194.114) 02.18 59 0
1021720 정환게이 헬스 오지게했네 ㅇㅇ(123.109) 02.18 179 0
1021719 오늘 박정환 존잘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2] 바갤러(119.192) 02.18 329 4
1021718 파오팅후안 역시 쪽바리는 잘잡노 [1] ㅇㅇ(175.202) 02.18 171 4
1021717 니체의 한마디 [2] 바갤러(118.235) 02.18 127 3
1021716 단곤마를 몰아서 때려잡는 선수는 최철한과 김은지 뿐 [5] 기원욕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69 18
1021715 바둑갤 폐쇄 요청합니다 [1] ㅇㅇ(211.196) 02.18 110 0
1021714 김은지가 다시 랭킹 1위네 [4] ㅇㅇ(118.235) 02.18 216 15
1021713 바둑 배우려면 어케함? [3] ㅇㅇ(123.214) 02.18 96 0
1021712 대은지 대다나다 [14] 바갤러(14.42) 02.18 319 21
뉴스 장소연 이끈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두 자릿수 승리 기록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