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원이 제일 먼저 지적한 것은 룰도 룰이지만 룰이 공정하게 적용되지 않고 결승 올라간 중국기사에게 판파적으로 적용했다는 것이고

그래서 심판징계를 1순위로 둔 건데 

한기와 운영위 참가한 프로들은 맥락 파악은 못하고 자기들만의 수읽기로 반칙패만 과도했다 결론 내리고 (그것도 가까스로)

반칙패만 폐지하고 뚜껑룰은 그래도 나둠 

이렇게 되면 중국기원이 우려하는 것은 언제든 심판이 개입해서 중국기사에게 벌점을 계속 줄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게 중국바둑을 모욕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임

따라서 편파판정한 심판 두명을 징계하거나 (1순위) 

뚜껑룰 완전 폐지 (2순위) 했어야 하는데 어느 하나 이루어지지 않아서 

중국이 받아들일지도 의문임 

중국입장에서 농심배 엘지배 삼화배는 아쉬울게 없음 

이미 중국은 많은 대회를 운영하고 있고 공산국가는 공산당이 주도하는 이념과 사상에 따라 움직이지 시장논리로 움직이지 않음

물론 뚜껑룰 주도한 프로기사들도 자기들 기득권을 내줄 행동(심판징계 등)은 안할거라 강대강으로 갈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