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경우 당분간은 한국 따로, 중국 따로  한다는 생각으로 해야지

일본애들은 아마 올테니 한일기사만 참가하는 농심배,  일중기사만 참가하는 춘란배 하는 식으로

이때 시장이 작아졌다고 해서 한중 자존심 대결 와중에 대회 폐지 같은, 향후 다시 못돌아올 선택을 하는 기업은 없을거라는 전제하.

어차피 최상위권 기사들 몇명 연봉 줄어드는건데 대부분 기사들은 당장 큰 직접적 타격 없음

아니 우승확률 높아지니 기대수익도 외려 올라가는 경우도 있을 듯.  이걸로 갑조 갭 퉁친다고 보고

솔하임컵 처럼 최강이던 한국 뺴고 유럽-미국 여자 프로골퍼들끼리 붙던 것처럼

일중 지네끼리 신진서나 한국빼놓고 우승해서 세계챔피언이라고 하기엔 자기들도 좀 뭐가 빈다고 느낄수 밖에 없고 

내수시장이 크니 우리보다 타격이 적을수는 있지만 뭔가 흠있는 세계제패라고 생각되기 마련

암튼 무슨 변상일 희생양이나 도게자 재대국 이런건 말이 안됨

무엇보다 그렇게 한들 받아들인다는 보장도 없음

위에 말한 따로국밥 식으로 되지는 않을것 같지만 

물밑협상을 하더라도 최악의 경우 따로 간다는 생각으로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