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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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에서 바둑도장 겸 기원을 운영하고 있는 조석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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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21일 서울에 있는 상암 기원에서 한일 교류전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일본에서도 저랑 같이 10명 정도 참석해 주셨요. 선생님들 포함해서 35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조혜연 프로와 정연우 프로가 참가자분들을 위해서 지도 대국을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정연우 프로의 동생인 정지우 바둑 TV 캐스터, 그리고 최원진 프로도 깜짝 방문해 주셨습니다.

내년에는 8월쯤에 한국 갈 예정이니 그때도 다시 열수 있으면은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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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희가 정기적으로 일본에서 합숙을 개회하는데 정연우 프로님이 한국에서 와주시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하게도 김지석 프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는 프로가 된 저의 제자 위주로 참석 할 예정이요, 2명은 현재 일본 여자 바둑 리그에서 활약 중입니다.

혼자 호텔까지 오시기 불안하신 분은 정연우 프로와 동행한 후 전날 나고야관광 하고 참가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합숙은 최고급 료칸(호텔)에서 열리요. 여기서 일본 도전기도 열린적이 있습니다.

합숙에는 보통 8살부터 80살까지, 그리고 일본 연구생부터 15급까지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약 80명 정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bin7674@naver.com 으로 부담 없이 문의 하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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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나고야에 있는 저희 기원 사진입니다.

혹시 나고야에 놀러 오신분들은 놀러오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