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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들어갔다" 신형 G90에서 발견한 놀라운 사양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20 10:52:25
조회 1494 추천 10 댓글 9
														




근 G90 풀체인지가 완전히 공개되었다. 국산차 전체를 통틀어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다. 공개된 이후 차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은데, 가격이 천만 원 이상 인상되었다. 롱휠베이스 풀체인지 모델은 취등록세를 합하면 2억에 육박한다.


가격이 많이 비싸졌지만 플래그십 모델답게 훌륭한 사양들이 많이 적용되었다. G90 풀체인지에 적용된 훌륭한 사양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구형에서 삭제된

에어 서스펜션 부활


에어 서스펜션은 원래 에쿠스에 장착되어 있었다가 EQ900으로 풀체인지 되면서 제네시스 DH에 적용된 유압식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이 때문에 플래그십 모델 치고는 승차감이 별로라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3세대 G80이 승차감이 크게 향상되면서 하극상이라는 말까지 나왔었다.


이번 G90 풀체인지에서는 에어 서스펜션이 다시 부활했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옵션이다. 멀티 챔버 적용으로 주행 조건과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에어스프링의 강성을 3단계로 조절, 상황별 최적의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속 주행 시에는 차고를 낮춤으로써 공기 저항을 줄여 연료 소비 효율을 높이고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노면이 울퉁불퉁한 험로를 주행할 경우 반대로 차고를 높여 차체 하부의 손상을 보호하고 승차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승객 또는 수화물 증가에 따른 차량 하중 변화와 무관하게 일정 차고를 유지함으로써 승차감 및 조종 안정성을 향상시켜 유지할 수 있다.



기존 다른 제네시스 모델에 있었던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기본)과 결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방지턱, 경사로, 험로를 인지해 에어 서스펜션을 최적 제어해 주는데, 전방에 방지턱을 인식하면 방지턱 진입 100m 전 전륜 차고를 10mm 상향시키고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최적 제어한다. 이를 통해 전륜이 방지턱에 닿는 순간 충격을 줄여 차체가 위아래로 흔들리는 현상(피칭)을 제어한다.


또한 센서를 통해 차량이 급경사로를 내려갈 때는 전륜 차고를 높이고 전륜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잡아 평지 진입 시점에 차체 하부가 노면에 닿아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험로 주행 시에는 전·후륜 차고를 25mm 상향시켜 차체 하부 손상을 방지하고 주행 안정감을 확보한다. 승차감 향상은 덤이다.



후륜 조향 기능 적용

단 에어 서스펜션 선택 필요


요즘 해외 몇몇 차들에 적용되고 있고, 제네시스 중에서는 G80 스포츠에 처음 적용되었던 후륜 조향 기능이 G90 풀체인지에 적용되었다. 전륜 조향에 따라 후륜을 적절히 조향해 주행에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원리는 후륜 조향이 적용된 다른 차와 동일하다.


유턴이나 좁은 골목길, 주차 등의 상황에서 낮은 속도로 선회 시 앞 바퀴가 돌아가는 반대 방향으로 뒷 바퀴가 최대 4도까지 돌아가 회전 반경을 중형차 수준으로 줄여준다. 또한 중·고속 주행 중 차선 변경 혹은 장애물 회피 상황 등에서 앞 바퀴가 돌아가는 방향으로 뒷 바퀴를 최대 2도까지 함께 조향해 선회 안정성을 높이고 민첩한 차체 기동을 돕는다. 단 후륜 조향은 에어 서스펜션 선택을 필요로 한다.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과

이지 클로즈 기능 적용


G90에는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 있다. 평소에는 도어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가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다가가거나 잠금 해제 버튼을 누르면 도어 핸들이 나와 문을 열수 있게 된다. 도어가 들어가 있을 때는 디자인적으로 더 매끄럽게 보이며, 공기 저항도 약간이나마 감소시킨다.


제네시스 최초로 이지 클로즈 기능도 적용된다. 차에 탑승하면 문을 잡지 않고도 버튼만 눌러 편리하게 문을 닫을 수 있다. 앞 좌석에는 센터 콘솔에, 뒷좌석에는 암 레스트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문을 열 때는 전 좌석 도어트림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가볍게 미는 동작으로 쉽게 열 수 있다. 그 외에 운전석은 브레이크 페달 조작 시 닫히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승객이 하차한 후에는 외부 문 손잡이 스위치를 터치하거나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자동으로 닫힌다. 컨비니언스 패키지 선택을 필요로 한다.



지문 인증 시스템, 디지털 키 2

진화된 OTA 업데이트 적용


G90 센터 콘솔에는 지문 인증 시스템이 있다. 키 없이 지문 인증으로 시동을 걸 수 있고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화 설정을 자동으로 불러와 세팅하며, 카 페이와 발레 모드 해제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된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GV60에 이어 디지털 키 2가 적용되었다. 저전력 블루투스 및 초광대역 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하지만 아직은 지원하지 않는다. 추후 무선 OTA 업데이트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른 모델에도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은 정상 활용 가능하다. 또한 진화된 무선 OTA 업데이트가 지원되어, 내비게이션은 물론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에어백, ADAS 시스템 등도 업데이트 가능하다.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

HOD 적용


제네시스 최초로 G90에 적용된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은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는 면적에 따라 측정되는 전류의 크기를 감지한다.


이 시스템은 토크 센서를 통해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을 감지하던 기존 시스템보다 더욱 정확도가 높아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작동 시 차량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를 더욱 정밀하게 판단해 필요시 경고한다.



가상 3D 서라운드

버추얼 베뉴 적용


G90에 세계 최초로 버추얼 메뉴가 적용된다. B&O사의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가상 3D 서라운드 음향 기능이다. 버추얼 베뉴를 실행하면 차량에 적용된 디지털 마이크를 통해 실내를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선택한 장소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신호를 생성하고 현재 차량 속도와 연계해 실내 소음을 최소화 및 안정화한 뒤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오디오를 재생한다.


크래시패드 좌·우에 전동 팝업 ALT(Acoustic Lens Technology) 트위터를 적용해 전 좌석에 균일한 음향을 제공하며 앞 좌석과 뒷좌석 사이 천장 가운데와 양쪽 끝에 헤드라이닝 스피커를 더해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더했다.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적용


제네시스 최초로 무드 큐레이터가 적용되었다. 무드 큐레이터는 탑승객이 무드 램프, 사운드 시스템, 실내 향기, 시트 마사지, 전동식 커튼을 한 번의 조작으로 통합 제어하는 기능이다.


탑승객의 현재 감정 상태에 맞춰 기분 전환을 돕는 4가지 분위기 모드를 제공하며, 각 모드 별 시스템 작동 여부는 탑승객의 선호에 따라 설정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개인화가 가능하다.



뒷좌석 사양

대폭 강화


쇼퍼 드리븐 세단 성격을 가진 플래그십 세단 답게 뒷좌석 사양이 대폭 강화되었다. 다른 모델에는 1열 좌석에만 적용되었던 에르고 릴렉싱 시트가 2열 좌, 우 시트에도 적용되며, 마사지 기능도 지원한다. 운전석 헤드레스트에 스피커를 탑재했는데,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만 안내음과 경고음을 송출해 뒷좌석 승객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뒷좌석 우측 VIP 시트에는 레그레스트와 열선/통풍 기능을 지원하는 풋레스트를 추가로 지원되며, 10.2인치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전동식 후석 모니터는 시트 모드에 따라 모니터 각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뒷좌석 암레스트에 장착된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공조, 시트, 마사지, 커튼, 조명을 설정할 수 있다. 뒷좌석 암레스트 수납공간 내부에는 UV-C LED 램프를 적용해 소지품 살균 기능을 지원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최초이자

마지막 하이브리드


G90 롱휠베이스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능이 적용된다. 저속에서 전기모터로만 구동은 불가능하고 엔진에 동력을 보태주는 형식으로 연료 소비를 줄인다. 


하지만 제네시스가 G90 이후로는 전기차만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것이 제네시스 최초이자 마지막 하이브리드가 되었다. 스펙은 인증받는 대로 공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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