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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난리 났다.. 역대급 논란 터졌다는 일본 브랜드, 대체 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31 21:03:54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일본 미쓰비시 미국 딜러쉽 고소
간판 가이드 라인 경고 나섰다고
대체 어떤 문제가 터졌길래?

사진 출처 = ‘Dilawri’

최근 합병 관련해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일본 미쓰비시가 미국에서 자사 딜러망을 고소한 사건이 밝혀졌다. 미쓰비시 측에서는 지난 12월에도 간판이 가이드 라인과 맞지 않아 수정을 요구했었지만, 해당 딜러쉽에서 이를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판매하는 차의 종류도 많지 않은데 딜러쉽을 고소하면 미쓰비시는 손해가 없을까?

그나마 미쓰비시의 메인 타자는 아웃랜더가 유일하다. 2027년이 되면 미쓰비시는 아예 같은 일본 브랜드, 닛산의 플랫폼을 이용해 신차를 개발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일부 시장에서는 이미 르노 캡처를 ASX로 뱃지 엔지니어링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등 입지가 매우 좁아진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심지어 기함이라고 할 수 있는 프라우디아의 2세대는 인피니티의 Q70을 뱃지 엔지니어링 한 모습이었다.

사진 출처 = ‘Car and Bids’

사진 출처 = ‘Lamspeed Racing’

시대를 풍미했던 차
JDM의 진수 랜서 에볼루션


미쓰비시에도 시대를 풍미했던 차가 있다. 심지어 많았다. C 세그먼트 시장의 혁명적 존재였던 랜서, 그중에서도 에볼루션 사양이 그것이다. 모두 ‘란에보’라는 애칭으로 많이 부르는데, 이 차량은 그야말로 그랜드 캐니언의 바위보다 단단한 코어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던 차다. 재키찬의 영화 시리즈에도 자주 등장하여 활약했던 모습을 기억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여기에 탑재된 유닛도 명기로 손꼽히는데, 바로 4G63으로 불리는 시리우스 엔진이 그것이다. 4기통 2,000cc급 엔진이었으며, 토요타의 2JZ-GTE 엔진과 함께 그로테스크한 출력 튜닝의 대상이 되었었다. 특히 고회전 영역에서의 회전 질감이 일품인 엔진이었으며, 같은 시리우스 시리즈의 4G61은 숏 트르로크 엔진으로서 8,000rpm의 고회전 영역에서도 엔진 회전 질감이 좋았다.

사진 출처 = ‘The Drive’

사진 출처 = ‘Engine Builder Magazine’

분노의 질주에 이클립스
폴 워커의 그 자동차


분노의 질주에도 미쓰비시의 자동차가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전력이 있다. 바로 2도어 쿠페 이클립스의 2세대 모델이다. 크라이슬러의 디비젼인 이글 사에서 탈론이라는 이름으로 뱃지 엔지니어링 되기도 했던 이 차는, 분노의 질주 출연 당시 폴 워커가 타고 다니던 차량으로 등장했다.

이 모델 역시 상위 등급에 4G63 유닛을 탑재해 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그리고 이클립스의 경우 1세대부터 3세대에 걸친 기간, 크라이슬러의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 및 생산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의 인기에 힘입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귀하신 몸이 된 지금도 누군가에겐 선망의 대상으로 남아있는 차종 중 하나다.

사진 출처 = ‘SpeedHunters’

사진 출처 = ‘Reddit’

과거의 영광은 이렇다
예전의 명성 되찾을까?


미쓰비시는 사실 랜서 에볼루션 10세대가 한창 인기를 구사하던 2000년대 후반까지도 이미지가 지금과 같진 않았다. 특히 튜너들이 사랑한 자동차 회사였으며, Active Toe Control, 현재는 e-LSD라고 부를 수 있는 Active Yaw Control 등 드라이빙에 관련된 신기술을 아낌없이 시장에 쏟아부었던 회사다.

현재로선 미쓰비시가 어떻게 재기하느냐가 중요한 지점으로 보인다. 닛산과 혼다의 동맹에 참여한 이상, 기술 및 노하우의 공유를 통하여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선한 차량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다만 닛산이 R36의 방향을 전기 슈퍼카로 가닥을 잡은 듯한데, 이를 말미암아 미쓰비시도 ‘전기 란에보’를 만드는 방향도 상상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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