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괜히 바로 샀네" 아이오닉 5 연식변경 모델 나온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08 10:47:47
조회 405 추천 0 댓글 3
														



최근 아이오닉 5의 판매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을 포착했다. 그건 바로 연식변경 수준의 개선이 이뤄진다는 소식이다. 과거 아이오닉 5가 출시되기 전부터 현대자동차는 “E-GMP 플랫폼의 활약으로 주행거리 500km를 넘길 것”이라며 호언장담을 했지만, 결국 그건 꿈같은 소리가 돼버렸고 소비자들의 불신은 쌓여만 갔다.


주된 내용인즉 이번 신형 아이오닉 5는 배터리 용량을 기존 72.6 kWh에서 77.5 kWh로 늘렸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국내 공식 주행거리인 (상온 기준) 423km에서 480km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데, 과연 아이오닉 5의 변화는 무엇이 존재할지 함께 알아보자.



개선 소식이

전해지자

분통을 터트리는 오너들

현대차가 아이오닉 5 출시 1년 만에 신형을 내놓는다. 아무리 개선 주기를 짧게 잡은 현대차 그룹이라 하더라도 이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며, 사실상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다.


내용은 이렇다. 주행 성능을 최소 10%가량 높이고, 무선 업데이트(OTA)의 적용 범위도 대폭 늘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영역도 포함되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든 첫 전지 차인 만큼 현대차의 성공 의지는 과연 돋보일 수밖에 없는 현 상황, 어쩌다가 현대차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일까?




첫 작품은

걸작으로

남고 싶어 하는 욕심

현대차 회사 내부 품평회를 통해 신형 아이오닉 5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아이오닉 5는 내년 초 국내외에 동시에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완성차 업계는 요즘 시대의 흐름으로 2년 혹은 3년 내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다.


과연 첫 작품인 만큼, 신경을 쓴다는 태도로 인식된다. 시장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의지는 기특하기 그지없다. 


이와 동시에 배터리 모듈도 기존 30개에서 32개로 늘리게 된다. 이는 기아차의 ‘EV 6’와 같은 배터리 용량으로, 기존 72.6 kWh에서 77.6 kWh로 늘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국내 공식 주행거리 423(상온 기준) km에서 최소 480km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성능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하는 OTA도 대폭 강화한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되던 OTA의 적용 범위를 전기차 통합제어장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서스펜션, 에어백 등 다양한 항목에도 적용하도록 하였으며 전기차의 선구자 테슬라와 같은 시스템을 따라가고자 하는듯하다.


일부 차종에서만

적용되던 V2G 확대 적용

일부 차량에서만 적용되었던 V2G (Vehicle to Grid) 기능도 전 트림에 적용될 전망이다. 기존에 존재했던 V2L은 외부로 전력을 공급받아 사용자가 사용하는 개념이라면, V2G는 차량에 있는 전기를 외부 전력망에 공급하는 것이다.


즉, 개인용 스마트그리드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놀라운 점은 배터리와 신기능을 대거 탑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과 비슷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점이다.


보통 연식변경 모델이 나오면 가격이 조금이라도 올라가는 게 일반적인데, 어쩐 일인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하니 그야말로 아이오닉 5의 구매를 염두에 둔 예비 소비자들은 조금 더 기다려 볼 만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너무 넋 놓고 믿고 있다간 눈뜨고 코베일 수 있는 상황이 초례될 수 있으니 조금은 릴랙스하면서 상황을 지켜볼 필요도 있겠다. 



현대차 과연 

보상 방안 마련해 줄까?

지금으로서는 보상 방안은 이야기가 되고 있는 부분이 존재치 않는다. 그러나 2~3년 차에 접어들지도 않은 신차인 만큼, 현대차에서 일정 부분 사전계약자들의 편의를 봐주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본다.


현재 아이오닉 5 오너들의 불만 또한 급격히 터져 나오고 있는 중이다. “아니 몇 개월 기다려 겨우 받았는데 새 차 나온다고?”, “1년 만에 구형되는 건 뭔 경우?”, “배 아파 죽겠네”, “처음부터 그리 만들지 그랬냐?”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현대차 입장에 따르면 아직까지 결정된 부분은 존재치 않는다고 일축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로서 구체적인 상황과 사양이 나온 만큼 이미 내부적으론 결정되었다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이미 내부적으로 결정된 만큼 출시할 경우 기존 오너를 막론하고 수많은 이들의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현대차는 이 같은 상황에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535 "투싼+팰리세이드?" 인도에서 초대박난 신차 공개됐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7 327 0
534 솔직히 이 차는 놓칠 수 없죠, 서울모터쇼에서 주목할 차 총정리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6 1443 3
533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 염원하는 소비자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6 212 0
532 그랜저 헤리티지에 열광하는 이유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6 2051 22
531 벤츠 끝판왕 S클래스 VS 마이바흐 실물 비교해보면 이렇습니다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6 3157 4
530 전기차 시장 장악할 수 있을까? 아이오닉 7 예상도 공개됐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6 357 1
529 "이럴거면 그냥 없애자" 전기차 보조금 논란 터진 이유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5 1576 4
528 싼타페 연식변경 모델에 추가된다는 이것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5 183 0
527 한국에선 별론데 해외에선 초대박났다던 르노삼성, 쌍용차 판매량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5 251 0
526 매일 217건 사기가 일어나는 한국의 무법지대가 여기입니다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5 3251 11
525 곧 국내 출시할 벤츠 끝판왕 전기차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5 1395 0
524 주행거리 400km 못 넘어도 의외로 인기 많다는 수입 전기차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2 1783 0
523 개인이 중고차 구매할때 꼭 챙겨야 할 팁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2 3088 3
522 "말없이 안아줬다" 레전드로 남은 교통사고 후기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2 2048 14
521 안전 대명사 볼보도 주저앉은 안전도 평가 기준 공개됐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2 198 3
520 국내에선 안 파는데 유럽에선 오래 전부터 대박난 현대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2 249 1
519 가성비 하나로 라이벌 압도한 쉐보레 신형 전기차 국내 포착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1 954 0
518 국내에서 포착된 레전드 현대차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1 2108 11
517 아이오닉 6 예상도 공개되자 네티즌 반응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1 361 1
516 자꾸 '현기차 공화국'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어느정도일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1 295 2
515 박물관에 있어야 될법한 자동차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1 1610 10
514 요소수 대란 이거 진짜 큰일난 이유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0 2251 18
513 가만있던 현대차 폭탄선언 해버리자 노조가 보인 반응 살펴보니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0 2069 13
512 전기차 타면서 제일 문제라던 '이것' 해결해줄 진짜 방법 나왔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0 1472 3
511 리틀 롤스로이스로 불렸던 전설의 국산차 마티즈 디아트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0 402 3
510 크기 역대급이라는 초대형 SUV 실물 에서 발견한 사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0 310 0
509 예비 오너들 속타게 만든 국산차 대기기간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9 1528 0
508 "2천만 원?"라던 차의 놀라운 반전 판매량 공개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9 2114 6
507 베뉴급을 그랜저 가격으로 파네... 폭스바겐 이제는 안먹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9 358 2
506 미국에서 폭발적인 판매량 기록중인 현대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9 283 0
505 모두가 믿었던 벤츠마저 배출가스 조작 사태 들통나자 난리났다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9 1086 5
"괜히 바로 샀네" 아이오닉 5 연식변경 모델 나온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8 405 0
503 일본이 페라리 잡기 위해 개발했던 역대급 슈퍼카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8 1850 5
502 "페라리 잡으러 왔다" 마세라티 10년만의 신차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8 2160 1
501 전설이 될 수도 있었던 레전드 국산 슈퍼카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8 2149 6
500 "캐스퍼 기다려" 베뉴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국내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8 354 0
499 네티즌들이 부활시켜달라며 아우성인 차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2772 9
498 반응 쏟아지게 만든 역대급 국산차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367 0
497 아반떼 살 돈으로 중고 포르쉐 덜컥 사면 맞이하게 될 현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6597 14
496 음주 의심되는 세차장 샤워족 공개되자 네티즌들 난리난 이유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2816 11
495 쏘나타가 드디어 K5 이겼다고? 사실 다 부질없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271 0
494 조명회사라며 놀림받던 아우디의 폭탄선언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1946 2
493 800km 주행 가능한 미국 전기차 수준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1844 2
492 "저렴하다고 난리인데..." QM6 가성비는 여전할까?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296 0
491 쌍용차 우선협상자 선정되자 갑자기 먹튀논란 불거지는 이유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1073 4
490 영원한 라이벌, 현대 그랜저 VS 기아 K8 어떤 차를 사야할까요?영원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297 0
489 벤츠 AMG 구매한 차주가 500km 타고 겪은 일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3 2159 6
488 전국 테슬라 차주들 불만 터진이유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3 1843 3
487 전기차 무역적자 규모 공개되자 네티즌들 반응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3 274 0
486 기아가 판매했던 놀라운 스포츠카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3 1860 6
뉴스 '옥씨부인전' 임지연, 맞아 죽을 위기에 야반도주 결심? 디시트렌드 11.3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