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사면 X구?” 말 많은 요즘 전기차, 충격 진실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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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10:03:23

조회 1965 추천 1 댓글 24

전기차 시대가 되어버린 현 시대
회의적인 시선은 여전히 존재한다
일각에선 업계 망치는 중이라 주장?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하게 바꿔버린 전기차. 현 시대는 가히 ‘전기차의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든 커다란 변화에는 항상 반대의 의견과 예기치 못한 문제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이에 종종 전해오는 전기차 관련 사고, 결함 이슈는 전기차를 향한 부정적인 인식을 계속해 늘려가는 중이다.

이는 단순히 소비자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전문가들 역시 일부는 전기차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중이다. 그럼에도 전기차는 시장의 대세가 될 예정이다. 글로벌 업체들 대다수는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전기차 신차 출시를 이어가는 중이며, 이를 통해 본인들의 2막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려 노력하는 중이다. 전기차가 대세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이번 시간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전기차 전황에 따른 이점
공유에 따른 생산성 향상

자동차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플랫폼이다. 내연기관의 플랫폼과 전기차의 플랫폼은 자동차에 기반이 된다는 점에선 동일하지만, 확장성 부문에 있어선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내연기관 플랫폼의 경우 확장성에 있어 상당히 경직된 반면, 전기차 플랫폼의 경우 이 확장성이 말도 안 되게 자유로운 편이다.

대표적인 전기차 플랫폼이 바로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이다. 스케이트 보드와 생김새가 유사하다는 해당 플랫폼은 평평한 기반 위에 차체 구조물을 쌓아 올려가며 제작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해당 플랫폼의 경우 지금까지 개발된 모든 자동차 플랫폼 중 가장 다재다능하다 평가를 받을 정도로 확장성이 뛰어나다.

이 말은 즉 모델 간 플랫폼 공유가 용이하다는 말과 같다. 모델 간 공유가 용이한 플랫폼은 생산에 있어 시간도, 비용도 쵝기적으로 줄여낸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러한 장점 덕에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 대다수는 해당 형태의 전기차 플랫폼을 적극 활용 중이다. 당장 현대차그룹만 보더라도 E-GMP 플랫폼을 사용 중이며, 폭스바겐그룹은 MEB 플랫 폼을 사용 중이다.

소음 문제에서 자유롭고
성능도 내연기관 못지 않아

전기차는 내연기관이 갖는 고질적인 문제점에서도 많이 벗어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소음 부분이다. 전기차의 경우 엔진이 아닌 모터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소음 부문에서 상당한 이점을 갖는다. 고배기량 엔진이 주는 특유의 카랑카랑한 배기음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가성 배기 사운드를 활용해 이러한 소비자 니즈 역시 상당 부분 충족이 되고 있다.

성능 역시 내연기관 못지 않은 수준이다. 전기차만이 갖는 고유한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변속기 대신 감속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즉, 내연기관과는 다르게 변속의 충격 없는, 자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모터에서 바퀴까지 동력이 전달되는 프로세스가 내연기관 대비 간결해 높은 토크를 더욱 빠르게 발휘할 수 있는데, 이는 저속에서도 탁월한 토크 성능을 발휘하는 결과값을 낳았다. 대다수 전문가가 전기차를 두고 ‘내연기관보다 가속력 부문에서 더 뛰어나다’ 평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야
넘어야 할 단점도 존재해

전기차 갖는 이점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부문은 단연 친환경성일 것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하면 전기차는 1km를 운행 시 정유 과정, 연료 수송 등을 포함한 전 과정에서 107.877(단위: g-CO2-eq/km)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이는 휘발유차 202.361, 경유차 210.535, LPG 차량 174.581으로 집계값 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다.

이외에도 넓은 실내 공간, 저렴한 유지비 및 보조금 혜택 등이 전기차의 장점으로 선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인프라 부족, 안전성에 대한 의문 등 다수의 고려 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인식 개선을 통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로 고려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보다도 머지 않은 미래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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