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빠들 비상” 카니발 스타렉스, 불 나고 시동 꺼지고 난리 난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4 10:19:52
조회 2773 추천 2 댓글 5
														

21만대 규모의 리콜 돌입
카니발, 스타렉스, 싼타페
화재 또는 시동 꺼짐 위험

기아 카니발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 /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won_carrier’

현대차와 기아가 다시 한번 결함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미 올해 4월까지 현대차는 28만대, 기아는 11만 7,458만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작년 리콜 대수인 61만 1,297대 중 절반에 가까운 리콜 대수를 불과 4개월 만에 진행한 셈이다.

이 추세대로면 올해는 작년 리콜 대수를 뛰어넘을 전망인 가운데 이번엔 현대차와 기아의 주력 모델인 스타렉스, 싼타페, 카니발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업들이 자발적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사진 출처 = ‘국토부’

사진 출처 = ‘당근 마켓’

스타렉스 11만대 규모 리콜
냉각수 누출과 화재 위험성


특히 싼타페와 스타렉스는 화재 발생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카니발의 경우에도 주행 중 시동 꺼짐 등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스타렉스는 15년 7월 31일~20년 12월 30일 생산된 그랜드 스타렉스를 대상으로 11만 6,745대의 리콜에 돌입한다.

스타렉스의 경우 냉각수 호스 설계 오류로 배기가스 저감 장치(DPF)의 발열로 호스가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냉각수가 누출되면서, 발화 지점인 430도까지 온도가 상승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출처 = ‘국토부’

사진 출처 = ‘당근 마켓’

시동 꺼짐 위험 있는 카니발
엔진 오일 누유될 수 있어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23년 9월 21일~24년 2월 26일 생산된 모델에 리콜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따른 리콜 대수는 2만 7,469대이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직후 고전압 전력 차단 장치가 일시적으로 고전압을 차단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아 카니발은 시동 꺼짐 가능성에 따라 리콜에 들어간다. 엔진 오일 필터 제조 불량으로 필터 내에서 부착된 오일 센서가 이탈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엔진 오일이 누유되고,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19년 1월 3일~20년 7월 17일까지 생산된 7만 1,271대를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MX5 클럽’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MX5 클럽’

판매량 높은 주력 모델에
패밀리카로 이용 빈도 높아


이 외에도 카렌스(7,010대), 레이 EV(1,446대)가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되며, XM3(3만 7,776대)가 연료 누유와 시동 꺼짐 가능성에 따라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와 기아만 놓고 보더라도 총 21만 6,979대의 대규모 리콜인 셈이다. 특히 이번 리콜이 진행되는 카니발, 스타렉스, 싼타페는 현대차와 기아의 주력 모델로 항상 판매량이 순위권에 들었던 모델들이다.

넓은 실내를 기반으로 패밀리카로 많은 선택을 받았던 만큼 가족의 이용 빈도가 높다. 반복되는 리콜에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품질 경영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변화는 미비하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할인만 2,500만 원?” 결국 폭탄 할인 시작한 벤츠 ‘이 모델’ 정체▶ EV6 차주들 ‘멘붕’.. 3천만 원대 기아 EV3, 성능 수준 대박이네요▶ “일본 뛰어 넘었다” 말 나오는 국산 SUV, 아빠들 모두가 인정했죠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4254 “이게 OO억이요?” 불에 홀랑 타버린 40년 전 페라리, 충격 가격 수준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542 3
4253 ‘엄마들 제대로 저격’ 신형 캐스퍼, 디자인 변화에 난리 난 상황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47 0
4252 ‘이게 굴러간다고?’ 북한 내 포착된 볼보, 충격 비주얼 실태는요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20 1
4251 무려 ‘아파트 한 채 값’ 알핀 한정판 모델, 역대급 비주얼 수준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82 0
4250 “페라리 근처도 못 가네” 결함 터진 포르쉐, 결국 차주들 비상이다 [2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187 6
4249 “비주얼 미쳤다” 말 나온 BMW 20번째 아트카, 실물 수준 이 정도!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804 1
4248 ‘역시 차는 일본이다’ 미국도 인정해버린 토요타 차량 2종은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61 0
4247 “비싼 차 부질 없다” 요즘 잘 나가는 경차, 알고 보니 이런 이유가?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63 0
4246 “할인만 2,500만 원?” 결국 폭탄 할인 시작한 벤츠 ‘이 모델’ 정체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024 1
“아빠들 비상” 카니발 스타렉스, 불 나고 시동 꺼지고 난리 난 상황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773 2
4244 EV6 차주들 ‘멘붕’.. 3천만 원대 기아 EV3, 성능 수준 대박이네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00 0
4243 “일본 뛰어 넘었다” 말 나오는 국산 SUV, 아빠들 모두가 인정했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34 0
4242 BMW “끝판왕 3시리즈” 테스트 포착.. 카푸어들 난리 났습니다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825 2
4241 1950년대 프랑스 레전드 자동차, 드디어 전기차로 부활합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286 6
4240 “이건 100% 대박” 말 나온 르노 신차, 디자인 수준에 아빠들 깜짝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692 0
4239 내비 결함 터진 신형 K5 근황.. 차주들 ‘괜히 샀다’ 후회 막심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417 2
4238 “코나 계약 취소했죠” 국산 소형 SUV, 가성비 甲 모델 무엇일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88 0
4237 ‘강남 아빠들 깜짝!’ 국내 포착된 마이바흐 미니밴, 그 놀라운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89 0
4236 이웃 차 부수고 뺑소니 친 입주민, 황당 변명 수준에 네티즌 ‘격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81 0
4235 ‘달리는 기차에 돌진’ 테슬라 자율주행, 처참한 수준에 차주들 격분 [2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770 8
4234 “디자인 끝장난다” 말 나온 역대급 SUV, 당장 출시해 달라 난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03 0
4233 무려 ‘2천만 원대’ 하이브리드 세단 등장에.. 쏘나타 차주들 ‘멘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3 0
4232 “테슬라 비상” 말 나오는 미국 끝판왕 전기차, 그 성능이 무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54 0
4231 ‘이 차 없었음 망했다’ 지금의 아우디 만든 그 시절 레전드 모델 6종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27 0
4230 “출시는 언제쯤?” 기아 EV9 픽업트럭, 디자인 공개에 아빠들 깜짝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91 2
4229 “3시간 동안 입 맞춰” 테슬라 성폭행 남성 등장에.. 네티즌 ‘경악’ [5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750 30
4228 주행거리 1천 km? 제네시스 신형 GV70, 결국 ‘이 모델’까지 출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07 0
4227 단돈 ‘500만 원’이면 충분하다는 국산 가성비 甲 중고차 3종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48 0
4226 ‘탐욕 그 자체’ 김정은 벤츠 올드카, 북한 2인자 장례식서 포착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54 2
4225 포르쉐 보다 빠르다던 사이버트럭, 대규모 사기극 결국 ‘들통’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83 5
4224 ‘강남 아빠들 군침’ 포르쉐 3열 SUV, 역대급 비주얼 포착됐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94 0
4223 포드 신형 픽업트럭 등장, 한국 아빠들 “당장 수입해라” 난리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21 2
4222 중국 땅 밟는 볼보 ‘가성비’ 전기차.. 국내 모델과 차이 무려 이 정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8 0
4221 “그 나라 수준” 파업 시작한 중국 BYD 노조, 그 이유가 무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3 0
4220 “투싼 차주들 비상이다” 신형 스포티지, 디자인 수준 이 정도?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75 0
4219 월급 300 김대리, ‘3천만 원대’ 쏘나타 타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065 3
4218 사고 나면 ‘징역 14년’ 무개념 자전거 동호회들 참교육 시작?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33 11
4217 리콜 벌써 ‘O만 대’, 상황 심각하다는 국산차 ‘이 모델’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94 0
4216 “보면 로또 사세요” 페라리 보다 희귀한 국산 SUV 놀라운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78 1
4215 하이브리드 장착한 포르쉐 카이엔, 그 성능 수준에 ‘아빠들 대환장’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970 2
4214 준중형 SUV가 ‘2천’? 투싼 차주들 모두 놀라버린 가성비 SUV 등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30 0
4213 ‘차주들 멘붕’ 쉐보레 전기차 화재 결함, 결국 이런 최후 맞았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42 0
4212 “이건 자살행위 수준” 지금 당장 버리라는 내 차 ‘액세서리’ 정체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753 16
4211 ‘이게 테슬라 수준?’ 사이드미러 없는 모델 3 포착에 네티즌 충격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834 2
4210 무려 ‘2천만 원대’ 쏘나타급 가성비 세단 등장.. 이건 100% 대박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34 1
4209 아빠들 눈 돌아간다.. 제작만 4년 걸린 ‘끝판왕 G바겐’ 등장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464 5
4208 “찐 부자들 줄 섰다” 벤틀리 800마력 신형 컨티넨탈 드디어 공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52 0
4207 잘못하면 벌금 천만 원? 자동차 튜닝, 무조건 ‘이것’ 확인하세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78 0
4206 “X친거 아냐?” 컨테이너 2개 싣고 달린 화물차 포착.. 네티즌 ‘격분’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67 9
4205 “사람보다 더 낫다” AI가 만든 슈퍼카 픽업트럭 3종 디자인 수준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57 3
뉴스 [포토] 전현무, 빠져드는 작품 설명 디시트렌드 12.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