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690만 원 인상” 혼다 신형 어코드, 구형과 비교 하니 이런 차이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9 10:07:27
조회 159 추천 1 댓글 0
														


어코드-신형

혼다 어코드 신형 출시
600~690만 원 올랐다
비싸진 값어치 할까?


어코드-신형

혼다 어코드 / 사진 출처 = ‘Honda’

작년 11세대로 풀체인지를 거친 혼다 어코드가 17일 한국 땅을 밟았다. 신형 어코드는 1.5L 가솔린 터보 및 하이브리드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4,390만 원, 5,340만 원으로 책정됐다.

가솔린 터보 3,790만 원, 하이브리드 4,650만 원이었던 기존 10세대 대비 각각 600만 원, 690만 원 올랐는데, 이를 두고 소비자들의 반발이 적지 않다. 과연 신형 어코드는 높은 가격 인상분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을까? 디자인부터 제원, 옵션까지 자세히 비교해 보았다.


어코드-신형

혼다 어코드 구형 / 사진 출처 = ‘Honda’

혼다 어코드 신형 / 사진 출처 = ‘Honda’

65mm 길어진 전장
휠베이스는 그대로


신형 어코드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70mm, 전폭 1,860mm, 전고 1,450mm로 구형보다 65mm 길어졌다. 독특하게도 휠베이스는 2,830mm 그대로 두고 앞뒤 오버행만 연장했다. 외형은 패스트백 스타일을 유지하되 크롬 장식을 비롯한 장식 요소를 최소화해 절제미가 돋보인다.

매쉬 타입 프런트 그릴과 블랙아웃 LED 헤드램프가 심플하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하며 앞 펜더부터 리어 쿼터 패널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한층 뚜렷해졌다. DLO 라인 크롬 몰딩은 리어 쿼터 글래스까지 하단까지 이어져 한층 견고한 맛을 낸다. 후면부는 수평형 LED 테일램프가 눈길을 끌며 전폭이 그대로임에도 더욱 넓어진 느낌을 준다.

혼다 어코드 구형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Honda’

혼다 어코드 신형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Honda’

북미형 ‘이것’ 그대로 적용
편의/안전 사양 대폭 강화


실내는 레이아웃을 대체로 유지하되 효용성을 우선으로 다듬어졌다.
플로팅 타입 센터 디스플레이는 8인치에서 12.3인치로 대폭 커졌으며 물리 버튼은 오디오 전원 및 볼륨 조절용 다이얼 하나만 남았다. 대신 공조 장치는 직관적인 조작을 위해 기존의 물리 버튼 배치를 유지했다. 스티어링 휠은 혼 커버 면적을 줄이고 하단 스포크를 넓혀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버튼 개수를 정리해 한층 정돈된 느낌을 준다. 버튼식이었던 변속 셀렉터는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춰 북미형의 레버 타입으로 회귀했다.


기본 편의/안전 사양 구성이 강화됐다.
가솔린 터보 모델은 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메모리 시트, 후진 연동 하향 사이드미러, 후측방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기본화됐다. 대신 구형에서는 전 사양 기본이었던 2열 열선 시트가 가솔린 터보 모델에서 제외된다.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은 유선, 무선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에어백은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돼 10개로 늘었다.
혼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은 광각 카메라 화각 및 레이더 감지 범위가 확장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개선됐다. 모든 속도에서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가 추가돼 정체 구간에서도 한층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형 엔진룸 / 사진 출처 = ‘Honda’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신형 엔진룸 / 사진 출처 = ‘M.G.Reviews’

구동계는 성능 위주로 개선
연비 0.8~1.0km/h 줄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구성을 유지하되 동력 성능을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사양의 경우 엔진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각각 147마력, 18.4kg.m로 구형 대비 2마력.
0.6kg.m 상승했으며, 모터는 184마력, 34kg.m로 최대 토크가 1.9kg.m 늘었다. 가솔린 터보 모델은 190마력.
26.5kg.m로 최대 토크가 1.7kg.m 높아진 대신 최고 출력이 4마력 줄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주행 중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모드’ 추가로 EV 구동 범위가 확대됐으며, 50km/h 이하 속도에서의 전기 모터 구동력도 증가했다. 이 밖에도 차체 거동을 개선하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추가되고 가솔린 모델은 CVT 구동 벨트 소음이 줄었다. 복합 연비는 1.5L 가솔린 터보가 기존 13.9km/L에서 12.9km/L로, 하이브리드는 17.5km/L에서 16.7km/L로 떨어졌다.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제발 봐주세요..” 쏘카 아반떼 N, 무개념 운전자들 이런 최후 맞았죠▶ “이야 독하다 독해..” 폭망 예상했던 세단 차량, 충격 근황 드러났다▶ “간부들? 제정신 아냐” 파업 논란 기아 노조, 결국 내부 갈등 터졌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5409 만나면 로또 사세요! 전 세계 ‘딱 1대’ 있다는 포르쉐, 정체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8 0
5408 투싼 표절 아닌가.. 공개부터 논란 터졌다는 일본 SUV 신차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7 0
5407 중국산 배터리 쓰더니 결국.. 벤츠 전기차, ‘상상 초월’ 근황 전해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8 0
5406 “진짜 최악이다”.. 논란의 싼타페, 안전성 탄로 나자 아빠들 ‘멘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7 0
5405 ‘차라리 구형 살란다’.. 신형 팰리세이드, 그냥 샀다 낭패 본다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6 0
5404 ‘2천’으로 그랜저 급 세단을?.. 아빠들 난리 난 ‘이 차’ 정체가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6 0
5403 ‘이러니 과학 소리 듣지’.. 기아 카니발, 운전자가 뽑은 최악의 민폐 짓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6 0
5402 단돈 ‘3천’.. 초대박 할인 선언한 준대형 SUV, 그 정체에 아빠들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6 0
5401 ‘중국이 그럼 그렇지’.. 한국 넘보는 BYD, 결국 ‘가격 논란’ 터진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6 0
5400 ‘카니발 비상!’.. 벤츠 신형 미니밴, 밝혀진 정체에 초대박 터진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6 0
5399 ‘세금 뜯는데 혈안’.. 정부, 쏙 바꾼 정책에 차주들 지갑 싹 털릴 위기!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9 6 0
5398 주행거리 ‘1,065km’.. 한국 오면 국산차 다 죽는 쿠페형 SUV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67 0
5397 포르쉐 마저 긴장한 토요타 ‘이 차’.. 역대급 신차 예고에 세계 ‘발칵!’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47 0
5396 “얘네 또 시작이네”.. 벤츠 신형 C 클래스, 디자인 변화 ‘충격 그 자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42 0
5395 [시승기] 기대 이상의 핸들링.. 아우디 Q8 스포트백 e-tron, 타는 순간 ‘감탄’ 터진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05 0
5394 ‘페라리 보다 희귀해’.. 찐 부자들도 엄두 못 낸다는 ‘이 차’ 뭐길래?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798 2
5393 “탄핵 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 들어간 노조.. 車 업계 ‘비상’ 걸렸다 [7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578 15
5392 “제네시스? 너나 타라”.. GV80 값이면 ‘뽕’ 뽑는 수입차, 뭐 있을까?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66 0
5391 “새로운 큰 손 등장!” 4050 등 돌린 車 업계.. 결국 ‘이 세대’에 집중?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7 0
5390 존재 자체가 ‘민폐’.. 현대차 싼타페, 차주들 욕 먹는 이유 놀라웠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9 0
5389 출고 4일 만에 이 난리.. 결함 폭탄 그랜저, 역대급 대참사 터진 상황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555 1
5388 “제발 좀 바꿔라” 신형 팰리세이드, 차주들 원성 터진 ‘이것’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5 0
5387 그냥 ‘현대기아’ 사세요.. 르노 하이브리드, 상상 초월 결함 터진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6 0
5386 무려 ‘1,300만 원’ 할인! 제네시스 기다리던 아빠들 환호성 터졌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77 0
5385 ‘과학 5호기’ 욕 먹어도.. 기아 K5, 결국 살 사람은 다 산다는 이유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208 0
5384 “차 똑바로 대라고!” 논란 터진 경차 주차, 차주들 결국 폭발한 이유 [3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7247 1
5383 테슬라 ‘의문의 신차’ 유출..! 밝혀진 그 정체에 전 세계 난리 난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51 0
5382 “오토바이 참교육 시작!” 정부 최후의 결단 ‘이것’에 차주들 환호 폭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40 0
5381 “진짜 뭐 같네”.. KGM 토레스, 오너들 직접 뽑은 현실 단점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46 0
5380 무려 ‘6천만 원’ 까준다.. 초대박 할인 선언한 SUV, 그 정체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42 0
5379 한국 오면 ‘100% 대박’난다는 일본 ‘이 차’.. 확실한 이유 있었네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54 0
5378 “세금 낭비 심각해” 고속도로.. 결국 불만 폭발한 ‘이것’ 정체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16 0
5377 “결정적 증거 포착” 한국 오는 BYD, 출시 차량 리스트 유출된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09 0
5376 “미친 거 아니냐..” 갑자기 빠진 트럭 타이어.. 역대급 대참사 터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02 0
5375 그랜저 코빼기 안 보여.. 연말 대참사 터진 현대차, 기아 ‘비상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11 0
5374 중국이랑 똑같아.. 한국산 배터리 쓴 포르쉐, 결국 ‘집단 소송’ 터졌다 [2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3165 9
5373 ‘팰리세이드? 너나 타’.. 아빠들 만족도 100% 찍은 SUV ‘이 차’ 정체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682 0
5372 전 세계 딱 ’47대’.. 슈퍼카 보다 희귀하다는 SUV, 그 정체 놀라웠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2424 0
5371 ‘뉴 X3 VS GV70’ 아빠들 최대 고민, 제대로 비교하니.. 결과 놀랍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317 0
5370 먼저 산 사람들만 ‘멘붕’.. 전기차, 앞으로 탑재된다는 ‘이것’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311 0
5369 저걸 없앴다고..? 활용도 끝판왕 SUV 옵션, 요즘 차에는 없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283 0
5368 제네시스 보다 ‘2천만 원’ 싸다! BMW 대박 SUV.. 드디어 출시 확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290 0
5367 “출고 2년 걸린다”.. 신형 팰리세이드 충격 근황에 예비 차주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257 0
5366 ‘현대차 결국 일냈다!’.. 아반떼 스포츠카 등장, 미친 디자인에 ‘극찬!’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3354 9
5365 ‘이걸 진짜 넣는다고?’.. 국산차 끝판왕 GV90, 회장님들 환장한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238 0
5364 ‘단돈 1천만 원대’.. 팰리세이드 보다 기대되는 기아 신형 SUV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249 0
5363 서민들 다 죽겠네.. 윤석열 계엄령 만행에 포터, 봉고 ‘비상 걸렸다!’ [7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3160 20
5362 중동 왕족들 없어 못 탄다는 ‘이 국산차’.. 해외 반응 ‘충격 그 자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89 0
5361 비싼 스포티지 대신 ‘KGM 액티언’.. 함부로 샀다간 후회하는 이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541 0
5360 무려 3명 숨졌다.. 테슬라 전기차, 결국 ‘최악의 사고’ 터진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17 0
뉴스 '이별 발라드 장인' 신예영, 24일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발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