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도로 위 암덩어리입니다” 전국 운전자들 분노하게 만든 역대급 민폐사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18 10:01:11
조회 7502 추천 18 댓글 48
														

도로 위의 스텔스
생각보다 더 위험해
도로교통법도 위반

이젠 흔해진 도로위의 스텔스 /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고건’님 제보

도로에서 운전하다 보면 각양각색의 운전자들을 마주할 수 있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운전부터, 평범하고 무난하게 지나가는 일반적인 운전자, 과격의 시대를 겪는 운전자, 이기적인 운전자 등등 정말이지 굉장히 다양하고 창의적인 이들을 마주칠 수 있다.

여러 유형의 운전자 중에서 최상위 빌런으로 통하는 운전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스텔스’ 운전이다. 이 운전 스킬은 어두운 밤길에서만 마주할 수 있으며, 칠흑 같은 어둠 속에 동화되어 멀쩡히 가는 자동차마저 놀라게 만드는 이들의 정체는 과연 어떤 이들인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권영범 에디터


법을 집행하는 경찰도 스텔스 모드를 즐겨한다. /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성준’님 제보

전조등 미점등
인지 거리 10M


교통사고 통계를 조사해보면, 전조등을 점등하지 않은 차량을 인지하는 거리는 불과 10M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말인즉,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달리고 있음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선행 스텔스 차량이 가까워질 때, 상대방 운전자가 인지하고 대처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사실, 요즘 자동차들을 바라보면 주간 주행등의 밝기가 뛰어나다. 때문에 전조등을 점등하지 않더라도 가로등이 많은 도로에선 일정부분 보이는 부분이 있기에, 운전자들이 전조등을 점등한 것으로 착각하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일각에선 계기판에 표시되는 라이트 표시도 잘 모르는 운전자가 있다고 한다.

악천후 속에서 무자비한 스텔스 /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종우’님 제보

아울러 전조등을 점등하지 않아,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상향등으로 신호를 보내는 운전자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알려줘도 보복 운전을 당하기 일쑤인데, 이유는 스텔스 차량에 이유 없는 항의로 오인하고 상대방이 화가 나서 발생하는 경우다. 이 부분은 글을 쓰는 필자가 직접 겪은 내용인지라, 장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결국 미안하단 소리도 듣질 못했다.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보면, 스텔스 차들의 만행은 다양하다. 그 때문에 어느 한 네티즌은 뒤에 붙어서 전조등을 껐다 켰다고 반복하며, 전조등 미점등의 사실을 인지시키는데 이 방법마저 당사자가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인 경우가 허다하다.

도심에선 이제 흔해졌다. /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김상현’님 제보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하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운전의 영역은 개개인의 오감이 작용하는 영역이다. 쉽게 말해 센스의 영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당사자가 인지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함께 가는 길 내내 그대로라면 아쉽지만, 해당 운전자는 거기까지인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빠르게 그 자리를 피해야 한다. 그래야만 소중한 육신과 자동차를 지켜낼 수 있으며, 주머니도 지킬 수 있다. 아울러 우리는 블랙박스를 활용하여 국민제보 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게 좋다. 참고로 이유 없는 전조등 미점등은 2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불법 행위다. 혹여나 고장으로 인한 미점등이면, 고장 수리 이후 증명할 서류를 첨부하여 이의신청하면 된다. 아무튼, 혹여나 우리도 해당 사항이 될 수 있기에 우리는 항시 라이트 스위치를 점검하며, 전조등 표시등을 유심히 살펴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인천에서 또 당했습니다” 2억짜리 벤츠 파손한 업체의 변명 수준▶ 일본에서 매물로 등록되자마자 난라난 ‘한정판 차량’의 실제 모습▶ 유럽에 출시하자마자 ‘조선의 골프’로 불리며 대박난 전설의 국산차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2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5900 “8천만 원 빼준다”.. 벤츠 가성비 스포츠카 등장에 강남 부자들 ‘들썩’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343 1
5899 “면허 싹 압수해야 한다”.. 민폐 甲이라는 자동차 눈뽕, “설마 나도?”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124 1
5898 배터리 아껴봤자 ‘헛고생’.. 전기차 탄로 난 비밀에 차주들 모두 ‘멘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88 0
5897 제네시스 결국 터졌다.. “20만 대 리콜” 소식에 아빠들 비상 걸렸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070 0
5896 타스만 등장에 “자존심 싹 버렸다”.. KGM 렉스턴 스포츠, 충격 변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07 0
5894 진짜 이렇게 나왔다.. 현대차 “5억” 슈퍼카, 비주얼에 전 세계 ‘극찬’ [2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609 8
5893 팰리세이드 “어쩌죠”.. 기아 역대급 SUV, 한국서 포착된 압도적 실물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05 0
5891 압도적 비주얼로 나왔다.. 기아 의문의 신차, 공개된 디자인에 ‘술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5 0
5890 도장 벗겨지고 난리 난 현대차.. 들통 난 품질 수준에 소비자들 ‘분통’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951 41
5889 3천만 원 “가성비로 난리더니”.. BYD 역대급 선언에 현대기아 ‘비상’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991 3
5888 4기통 엔진 넣고 “1억 5천”.. 선 넘었다는 벤츠 신차, 소비자들 ‘술렁’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033 1
5887 화재 사고? “시작에 불과”.. 결국 들통 난 전기차 안전성, 차주들 비상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30 0
5885 ‘타스만 보다 싸다’.. 3천만 원대 확정한 KGM 픽업트럭, ‘가격 놀랍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14 0
5884 “결함 터지고 난리인데”.. 전기차 두 손 놓은 현대차, ‘대체 어쩌려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04 0
5882 포터, 봉고 “이제 끝났네”.. 타스만 ‘이 사양’까지 포착, 정체 뭐길래?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41 0
5881 리콜 규모만 5만 대.. “화재 결함” 터진 셀토스, 차주들 어쩌나 ‘멘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89 0
5879 단종 아니었어?.. “1,700만 원” 미니밴, 한국에서 포착된 놀라운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70 2
5878 쏘렌토 크기 SUV가 “3천만 원”.. 디자인까지 완벽하다는 신차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95 0
5877 “한국산 탑재 선언!”.. 토요타 파격 결단에 비상 터진 현대차 “초긴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14 0
5876 EV3? “뛰어봤자 벼룩”.. 주행거리 700km, 환상적 디자인 ‘SUV’ 등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97 0
5875 스타리아 ‘우습다’.. 실내가 제네시스 뺨 친다는 미니밴, 럭셔리 실화?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4791 2
5874 “일본? 당장 나가라”.. 결국 유럽서 쫓겨난다는 ‘이 차’ 충격적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85 0
5873 “브레이크 전부 없애라”.. 충격적 연구 결과 공개에 ‘車 업계’ 결국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80 0
5872 “마이바흐 안 부럽네”.. 단돈 7천에 산다는 미니밴, 럭셔리 “실화야?”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5873 6
5871 무려 “25년 만에 부활” 선언 국산 스포츠카.. 역대급 비주얼 유출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988 2
5870 피해 규모만 100억.. 현대기아 “중국산 짝퉁 부품” 전국에 쫙 깔렸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612 3
5869 신형 레이 “디자인 미쳤네”.. 엄마들 사이 입소문 터진 대박 신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40 0
5868 기어코 “현대차 저격” 선언.. KGM 비장의 신차에 현대기아 초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11 0
5867 아빠들 “좋다고 난리 쳤던” 그랑 콜레오스.. 최근 전해진 충격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29 0
5866 5시리즈 “캐스퍼 값에 산다”.. 아빠들 난리 난 BMW, 놀라운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38 0
5865 규모만 ‘8만 대’.. 또 터진 국산차 대규모 리콜, 차주들은 “무슨 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54 0
5864 단종된다더니.. 화려하게 ‘부활’, G바겐 우습다는 ‘이 車’ 정체에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572 0
5863 주차하고 갔더니.. ‘화재 터진’ 스포티지, 기아 대응에 차주들 “참혹”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64 0
5862 “제네시스 타서 살았다”.. 네티즌 극찬 터진 GV80 ‘이 옵션’, 대박이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611 1
5861 단돈 “2천”으로 게임 끝.. 연비 18km/L, 가성비 SUV 등장에 “맙소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42 0
5860 “비싸도 너무 비싸다”.. 선 넘은 타이어 가격, 충격적 근황에 “결국”..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126 4
5859 “중국산 배터리 쓰더니”.. 화재 터진 벤츠 전기차, 결국 “전부 접는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34 0
5858 실내 공간이 “압도적”.. 신형 포터, 공개된 모습에 소상공인들 “환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33 1
5857 ‘신차 비싼 이유 있어’.. 사상 최대 이익 낸 현대기아, 충격 비밀 ‘들통’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14 0
5856 그랑 콜레오스에 “완패’.. 충격 근황 전한 액티언, 결국 이런 처지까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18 0
5855 포터, 봉고 “어떡하라고”.. 20만 원에 탄다는 1톤 트럭 등장에 “깜짝”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559 4
5854 비주얼로 팰리세이드 ‘압살’.. 한국 상륙한다는 대형 SUV, ‘충격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10 0
5853 “스포티지 우습다”.. 드디어 부활한 지프 SUV, 디자인에 ‘기대 폭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80 0
5852 이게 한국 온다고?.. 국산차 압도한 ‘이 차’, 전해진 근황에 업계 ‘긴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60 0
5851 BMW, 벤츠도 ‘깜짝’.. 부진했던 아우디, 비장의 신차 출시에 ‘대반전’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012 0
5850 “중국에 사족을 못 쓰네”.. 폭망한 GM, ‘이것’까지 중국산 탑재 선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01 0
5849 원가절감 때문에 ‘이런 짓까지’.. 쏙 사라진 ‘이 옵션’, 그 원인에 충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157 1
5848 ‘1억’인데 가성비?.. 역대급 벤츠 오픈카, 한국 온다는 소식에 ‘환호!’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238 1
5847 스포티지, 투싼 “저격”.. 7년 만에 확 달라진 SUV, 그 정체에 ‘맙소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83 0
5846 팰리세이드 보다 큰데.. “주행거리 1,200km”, 역대급 신차 한국 온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75 0
뉴스 “현재 썸녀 있다”…지드래곤, 연애운에 의미심장 ‘미소’ (용타로) 디시트렌드 03.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