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딱 1년됨 요즘 군대 느낌이 어떠냐 짧게 정리하면 rt중대장은 자기한태 그냥 형이라고 하라고 함 ㅈ같은곳 전역한다고 위계질서 이런거 ㅈ도 없음 파견도 많이가보고 gop도 타보고 진짜 많이 돌아봤는데 애국심은 무슨 ㅋㅋㅋ 아 그리고 선후임은 그냥 이건 개인마다 다 다르니까 뭐 없음 같은 중대여도 각자 생각하는게 다 다를껄? 그니까 간부만 얘기해봄 미필들이 보기 쉽게 고등학교땨로 설명해주면

Rt:그냥 형임 고등학교 담임쌤보다 덜잡는듯

육사:빡센사람 딱한명봄 fm도 옛말이고
그냥 순둥순둥함 뭔가 몰입을 안한다해야되나 군대에 대해서 얘기해본적은 없는듯근데  정작이 육사선뱌였는디 볼때마다 ㅈㄴ 쫄아서 긴장하더라 ㅋㅋ 모범생 느낌

3사:어지러움 2진 이런느낌 가오를 잡는데 가오가 없음 예시로 무슨 총에 뭘 엄청 달아놓는디 ㅈㄴ 못쏨ㅋㅋㅋ 그렇다고 fm이냐? 그냥 가라 ㅈㄴ치고 검사때 옆중대 3사선배한태 닦이더라 그리고 ㅈ같은게 얘가 후빨ㅈㄴ해줬는데 좋다고 걔 휴가 시간 맞춰주려고 다른애한태 휴가날 조정하라 ㅇㅈㄹ함  

부사관:보급관부터는 뭔가 작은아버지 나이 느낌임 근데 부사관들은 개인차가 큰듯 진짜 애국심 이런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음 아 그리고 진짜 부성애가 느껴진다해야되나 선탑할일이 많이서 옆에 많이 있었는데 전화할때는 무덤덤한데 xx❤이렇게 적혀있고 전화 끝나고 걱정하면서 하.. 이러는거보면 뭔가 측은함 부모님생각도 나고 그런반면 여군성추행하고 묻으려는 쌔끼도 있고 다양하다


중사 얘네들중에 정상을 못봄 자기 예전에 좀 놀았다고 자랑처럼 얘기하고 군생황 ㅈㄴ 열심히 하는놈이랑 그냥 한량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군댜 늦게온 병사람 친구먹고 노는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하사는 그냥 병사임 근데 어리바리를 곁들인 전문하사는 마지막 있던데서 잠깐봤는데 별로 안친햐서 그런가 상사,행보관이랑 좀더 친한거 말고는 딱히 하사랑 차이릉 모르겠네

당연히 내가 겪은 사람들이니까 일반화는 ㄴㄴ 근데 군뽕 애국심 상사군번 밑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니까 겁먹지 말고 그냥 편하게 즐기다 오셈 근데 이게 아무리 군대 ㅈ같다 해도 나름 재밌음 친해지면 사람사는곳임 있는 시간이랑 기회비용이 ㅈㄴ 아까운거지 나름 경험해보면 인생을 보는 가치관이 좀 달라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