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때부터 상하차 ㅇㅈㄹ개 허드렛일 부터 20살때 노가다 잡부 구르다가 바닥 만들다 와서 군대에서 시키는건 ㅈ밥이겠거니 하고 입대 하루전날까지 아무 위화감없이 컴터 하다 입대 해가지고 폰 반납해야하는줄도 모른채로 ㄹㅇ군대라는 곳에 첫단추부터 '군대는 인생의 걸림돌이라 그냥 대충 시간 때우다가 전역' 이란 마인드로 와가지곤 주특기도 '내가 사회에서 이렇게 굴러봤는데 이건 껌이지' 가 아니라 '하루 일당 3만원 받고 이걸 해야돼?' 라는 마인드로 '아 좆같다' 만 24시간 하다가 가끔씩 선임이 뭐 물어보면 ㄹㅇ10중에 1을 몰라서 항상 개딲이고 지금 군생활 58.2펀데도 지금 까지 닦였는데도 마인드는 '대충 하다 전역' -> ', 'ㅈㄹ안할정도로만 열심히' 딱 이 마인드로 밖에 안바뀌고 애당초 폐급이라서 그런가 선임,동기 중 서열같은것도 내 능력치보다 훨씬 아래로 지내며 선임한테 닦이는것도 싫고, 열심히 하기도 싫고 이 패배자 마인드? 뭐랄까 자살 시도 해보고, 노가다 쳐 뛰는 고졸 이라는 내 자신을 알아서 그런가 이런 초중딩때 수행평가 열심히 챙기는 이런 군생활에 과몰입하기 싫고 오히려 과몰입하는 주변 사람들 대부분을 이악물고 빙신이라고 생각하며 생활중인데 이 내 속마음을 풀사람이 딱 한명있는데 걔랑 베충이 짓같은거 하다가 항상 나 닦는 그 맞선임한테 대화금지령 내려져서 여기에서 라도 10개월동안의 내 군생활을 푸념해봄.. 나같은 사람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