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이상 달아도 무슨 소용이 있냐?! 상병짬먹으면 중대장,행정보급관 등이 저 놈 상병이니까 확실히 잡아야 겠다 이런 마인드거든.

간혹 보면 병장 달아도 여자소위한테도 겁먹고 이랬던 일들도 있더라. 병장이 여자소위를 무서워하는 꼴 봤었는데.

내가 가장 좋았던 것이 이등병이었거든. 진짜로. 이등병때가 이렇게 좋았을 줄......

상병때 이등병으로 남으라고 지랄하는 새끼 1명 있었거든. 이런 새끼 있었더라. 상병 달고도 암구어 모른다 이유로 지랄 내리갈굼 시전하는거 보면.

내가 이등별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이등병 시절이 이렇게 까지 좋았을 줄이야...... 이럴거면 날 현역 보내지 말고 보충역으로 보내던가!!!!!!

상병때 당직병근무때 중대장한테 갈굼당하면서 기 죽었던 꼴 보니까 중대장도 미친듯이 갈굼 시전 막 하던거 보면.

내가 솔직히 말하면 난 학고폭력피해자였고 고등학교 졸업하는 순간까지 무시당했던거 외에는 좋은 기억이 없거든. 이런 나더러 현역 3급 뽑았던거 보면......

짬 처먹을수록 기분 갑자기 불편함 느껴진 일들이 있었거든 진짜로.  후임들이 와도 편하지 않고 걍 기분나빴던 일들도 쫌 있었는데.

나 군복무 마지막 밤날 후임들한테 집단구타 당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갔던거 진짜로 감사! 전역 이후에 난 군대 물 잘 못 마 셨 다 는......

군대 죽어도 두번 다시 가기 싫거든요!!!!!! 미쳤나요?!

내가 일병때 어느정도 잔소리가 있었고 행정보급관이 일병인 나한테 갑자기 고함 지르면서 짜증냈던 모습 몇번 있었고요. 왜 이랬는지 이유가 있었거든요.

행정보급관은 병들이 싫어서가 아니라 걍 정신 똑바로 차리라면서 짜증냈던거였는데.

군대에서 이등병때가 좋았을 줄은 누가 알았을까? 이등병인 날 챙겨줬던거 진짜로 미안하기도 하더라.

내가 병장때 진짜 개쌍욕 나옴. 나 병장시절때 후임 몇명 일부들이 나에게 대놓고 욕설 퍼부어댔던거 있었거든. 난 윗선임한테 갈굼지랄 받은 기억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서울사는 개새끼 1명한테 지랄 갈굼 받았던거 진짜로 짜증나거든. 서울살았던 선임이라는 씨발놈 1명 만나면 욕하면서 칼로 한대 배때지 찌르고 싶더라!

내가 일병,상병 시절때 어느정도 거리가 있었었고 선임 몇몇 일부들의 지랄이 쫌 있었던데. 꼭 보면 선임들이 날 챙겨주긴 하더라.

내가 윗선임하고 말 놨던 기억이 별로 없거든. 전역 하루 앞두는 선임한테 형 이라고 부르고 이랬던거 몇번 이랬던거 쫌 있었거든.

병장달고도 여자소위한테 찍소리 못했다는 이런거 실제로 보니까 여자라는 계집년도 간부하면 성질 진짜 무섭고 더럽겠더라. 빌어먹을 계집년!

내가 병장때 어떤 중사가 험악한 표정 짓던거 몇번 있었는데 나도 솔직히 짬 먹어도 무슨 의미가 있냐?! 결국 전역하는게 편하다는거 늦게 알았다는.

군대에서 짬 먹어도 무슨 의미가 있냐?! 계급 올라가면 무슨의미가 있냐?

상병,병장 달아도 부사관,장교 등이 지랄하면서 트집잡는거 있는데...... 후임들한테 욕처먹고 개쳐맞고 전역하는 꼴 이런거 몇번 있었는데.

난 후임들한테 욕 처먹고 이정도로 내 마지막 밤날에는 걍 집단구타 없이 조용히 넘었던 거로 감사해야 하는거 같다.

느낀거는 내가 병역기피자 욕 할 자격 있나 의심이 갈 뿐이다! 병역기피자 붙잡아서 군대 가라고 지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냐?!

나 같아도 병역기피자 건들기 싫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