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육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육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거스딴딴 옛날 오락실 필수 게임 ㅇㅇ
- 한국이 헬조선인게 아니라 니 마음이 지옥이다 슈붕이
- 산업기능요원 시작하는 만화 3화 ㅇㅇ
- 음악정보툰) '평생 연금될 내 띵곡의 수익은 어떻게 받을까?' 왜 3개 TEAM_BSPK
- 일본 서적 번역 레전드 ㅇㅇ
- 요즘 어린 것들은..만화 비단바
- 최근 한국에도 슬슬 도입되는, '펫버튼' 엘리베이터.jpg ㅇㅇ
- 훌쩍훌쩍 여초에서 배척당하는 남성향이 취향인 여자들 ㅇㅇ
- 3개월 만에 13kg 감량한 강남...jpg 설윤아기
- 오늘자 일본, 히메지성 외국인 입장료 4배로 인상 검토 ㅇㅇ
- 사유 야금야금 모아 -23만원, 회사 찾아가자 "뭘 취재해".jpg ㅇㅇ
- 1만엔 아끼다가 인생 종친 스시남... 여중생 건드려서 체포 난징대파티
- 오싹오싹 DMZ 귀순 전화벨 ㅇㅇ
- 수능판 인간승리 레전드.jpg ㅇㅇ
- 베트남 살인사건 프로게이머 취재 기자의 후기 롤갤러
91평 월세 1000만원 이태원 신혼집 공개한, 손담비.jpg
최근 손담비가 유튜브에 나와서 91평 월세 1000만원짜리 이태원 신혼집을 공개함 먼저 집 정보 91평 월세 1000 ㄷㄷ 화장실 3개 방 3개라고 함 관리비 80 둘이서는 괜찮은데 아기 있으면 아기방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함 옷방이 2개라고 함 집 구조 현관은 뭐 별거 없음 이제 거실 차례 와 거실 넓고 좋노 ㄷㄷ 오른쪽에도 거실겸 식탁인데 약간 분리된 듯이 되어있음 요건 거실 끄트머리에 나가기전 챙길 것 놓는 탁자 이슬람 사원 뷰라고 함ㅋㅋㅋ ㅋㅋㅋ공사장 뷰 분리된 거실2 주방 ㄱㄱ 냉장고 ㅋㅋ 싱크대 그리고 저거 회색깔 저게 옷에 안 젖게 하는 꿀템이라더만 냉장고도 한 개가 아님 다른 냉장고엔 반찬들 옷방 양옆에 저런 공간 열면 저렇게 수납되어 있고 악세사리 수납장 세탁실 ㅇㅇ 화장실1 또 어딘가로 향하는 복도 공간 ㄷㄷ 여기도 방임 화장실 따로 쓴다함 저런 명품 진열 공간도 있고 암튼 그럼 이제 안방 안방에도 또 옷 수납 공간이 있고 여기 크 넓다 안방에도 욕실 있고 그럼 밖에 풍경 ㄷㄷ 크... 집 개부럽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인도네시아모험 SE1-4 신기한 칼데라호
[시리즈] 인도네시아모험 시즌1 - 웨스트자바 · 인도네시아모험 SE1- 02 비오는 반둥 · 인도네시아모험 SE1-3 여행중 최고 난이도코스? 2023년 5월 26일 일요일 일찍 일어났건만.. 일출이 생각만큼 멋지지 않아 시무룩... 난 갤럭시 A53으로 사진찍는데, 광량이 충분할때는 사진이 괜찮게 나오는데... 광량이 부족하면 사진이 잘 안찍힘가루트에서 볼 수 있는 화산 중 제일 높은 Cikuray 산 (2818m).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아져 줬으면 좋겠는데그리고 숙소에서 제공하는 왼쪽 거 따뜻한 물에 타서 아침으로 먹음. 이걸 차라고 해야하는지 뭐라고 해야하는지 저거 든든하고 꽤 맛있음. 사오려고 했는데 ... 까먹음. 먹다보니 날씨가 좋아졌음. ㅇㅋㅇㅋ 날씨가 흐려지기 전에 잽싸게 움직이기로. 내 목적지는 Talaga Bodas 라는 칼데라호임. 뜻은 하얀 분화구. 반둥 근교에 있는 카와 푸티와 같은 의미임. 가루트의 탈라가보다스는 순다어, 카와푸티는 인도네시아어 (반둥 숙소에서 함께 담배타임을 가진 자카르타 화교아저씨가 알려준거)카와푸티는 이렇게 생김. 물 색깔이 밀키한 하늘색인 이유는 유황성분 때문.몇번 앙꼿을 갈아타고 좀 걸어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함 내 목적지보다 조금 더 크고, 유황냄새도 숨막힐 정도로 더 진해서 오래 머물기 어려움.주말 카와푸티는 사람이 넘쳐날 것 같아서... 캔디바 색깔 호수는 가루트에서 보기로 마음먹었음. 근데 가기가 좀 더 빡셈. 짤에 나와 있는 두 길이 교차하는 곳에는 작은 마을이 있고, 거기까지는 대중교통이 다님. 하지만 마을에서 칼데라호로 가려면 오젝 (바이크 택시)을 잡고 꽤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함. 이렇게 대면으로 잡는 오젝은 특성상 부르는 게 값일 각이고....거지여행 컨셉질하던 12월 베트남 같으면 저걸 도전했을텐데... 흐리고 비오는 날씨 떄문에 스트레스 받은 나는 조금 초조해짐그래서 시간도 중요하니 그랩바이크를 부르기로 함. 근데 그랩 어플에 저 장소가 검색이 안됨 ㅠㅠ호텔 스탭(그녀는 영어를 못했음)의 도움을 받아 그랩 불가 / 고젝 가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고젝을 깔아서 바이크를 호출하는데....우와 1분도 안되어 바로 콜 잡힘. 호구왔능가 이런 느낌인듯고젝이 거리비례로 자동 책정한 요금은 7만루피아였음. 우아아아 날씨 완전 좋음. 3일 연속으로 비 맞다가 청명한 하늘을 보니 엄청나게 반가움. 출바아아아알. 바이크 뒤에 제일 오래 타 본게 방콕시내 -> 돈므앙 공항까지 40분이었는데, 이번에는 그 두배의 거리를 가게 됨 ㅋㅋㅋㅋ 응딩이야 미안하다.... 고젝 기사의 이름은 앤디. 아 이거 듀오링고에서 본 이름인데 영어는 하지 못하고, 나이는 스물아홉, 결혼해서 아들하나 딸하나 있다고 함. 바이크는 도시를 벗어나 시골길을 달리기 시작함.호치민에서 처음으로 그랩바이크 탈때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데 이제 바이크 뒤에 타고 가며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카톡도 할 수 있게 됨 ㅋㅋ여담으로 제일 위험하고 짜릿하다고 느낀건 태국 바이크 - 헬멧도 안주는데 미칠듯한 스피드로 질주함. 사고나면 그냥 이승 하직하는거임 ㅋㅋㅋ베트남 바이크 타면 헬멧 주긴 하는데 그 헬멧이 플라스틱 바가지 수준. 사고나면 마찬가지로 이승 하직할 것 같음. 인도네시아 바이크는 상대적으로 좀 천천히 운전하는 편이고, 헬멧이 좀 더 두툼함. 사고나면 크게 다치겠지만 잘하면 죽지는 않을 것 같은....근데 조금 더 깊이 들어가니 길 상태가 이따위가 됨. 목적지를 나 스스로도 "캔디바 물색의 호수" 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사실 여기 해발 2200미터짜리 화산 정상임 -_- 백두산 천지보다 약간 낮은...누가 그랬는데, 주거지의 미관을 결정하는 요소중 하나가 건축 디자인의 통일성이라고. 시골 마을들 예쁨. 고지대로 올라가니 청량한 초록색이 펼쳐짐. 근데 이거 좀 스리랑카의 느낌이...;; 위 짤은 스리랑카 립톤싯에서 찍은 홍차밭 사진. 지금 내가 달리고 있는 길에는 다른 작물이 자라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고지대에는 포토제닉한 홍차밭도 여기저기에 많음. 스리랑카 가본 새끼 입장에선 딱히 끌리진 않아서 Pass근데 난 인도네시아는 태국이나 베트남보다는 스리랑카랑 더 비슷한것같음. 외국인 10배 룰 + 도착비자 삥뜯기 라는 공통점도... 스리랑카는 몇백원 *10배라서 그래도 대부분 몇천원 선에서 해결 가능한데 인니에선 몇만원씩 깨짐 ㅠㅠ 문화적으로 동북아시아의 영향을 덜 받았고, 다종교 다문화국가고, 사람들이 웃음이 많고 온화한 편이라는 점에서...둘다 여행하기 좋은 나라들인데... 개인적으로는 흡연이 자유롭고 밥이 더 맛있는 (+ 육식 쉽게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를 좀더 선호 ㅋㅋ엉덩이가 아파서 뷰 좋은 여기서 휴식타임을 가짐. 나는 사진찍고 돌아다니고, 기사양반 앤디는 근처 와룽에서 튀김을 사먹으며 나를 구경했음.이쯤 올라오니 데이터가 안 터짐 ㅋㅋㅋ 번역기의 도움 못 받는.......;; 저기 보이는 뾰족한 산은 화산 아님. 인공적으로 건축 된 피라미드라는 주장이 있는데, 조사를 통해 증명된 것은 아니라고 .... 여기서 앤디와 목적지 도착 후 1시간 웨이팅 하고 + 다시 숙소로 데려다 달라고 딜함. 서로에게 이득이니 전통 가옥이 보였는데... 용도는 불명.탈라가 보다스 도착. 산 꼭대기지만 등산 0. 사진에 찍힌 사람은 기사양반 앤디. 앤디도 약간 관광객 모드가 되었는데... 내 폰카 화질이 조금 더 좋은 관계로, 내폰으로 사진찍어줌.. 그리고 내려와서 고젝 채팅방으로 보내줬음. ㅋㅋ외국인의 후기가 거의 없는 곳이라서... 입장료 * 10배 룰이 적용되지 않기를 기대했지만 얄짤 없이 15만 루피아 뜯김. 바이크 기사는 어째서인지 면제. 인니는 카드를 잘 받는 편이지만 시골 화산 입장료는 어째서인지 Cash Only 임.일요일이지만 이른 오전이라 그런지 매우 한산했음. 사방이 고요한 가운데 보는 비현실적인 풍경.사진으로 보면 쁘띠쁘띠하게 예쁘다라는 인상인데, 실물은 웅장함. 사진엔 잘 나오지 않았지만 ... 곳곳의 작은 분화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살아있는 화산임. 터지면 으앙 쥬금 물에 손대면 안되는 카와푸티와 다르게 이곳의 물은 만져봐도 됨. 따뜻하지는 않았음. 수영할 수 있는 건 아님...; 유황냄새는 은은하게 나는 정도... 숨막히거나 머리가 아픈 레벨은 아님. 당연하지만 물고기는 없음 ㅋㅋ안개가 깔리자 분위기가 확 바뀜. 신비스러움 그 자체 안개낀 숲의 비주얼도 멋지네... 야생원숭이도 봤음. 사진은 못찍음. 공기가 그리 나쁘진 않아서 캠핑족들이 좀 있었음. 전망대는 돈 안받음.카메라 렌즈에 다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 카와푸티의 물은 캔디바색 계곡으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 접근하는 길이 없어서 못내려가봄. 인니 4회차에는 계곡 한번 꼭 들르기로 .... 가족여행을 트럭타고 온 게 뭔가 이색적이었음 걸어서 온천으로 가봄. 따로 요금을 받진 않음. 오 분위기 장난 아닌데.... 들어가진 않고 발만 담궈봤는데... 적당하게 따뜻함. 한시간 알차게 사진찍고 멍때리고 하며 시간을 보냈음. 느낌있는 빈집들. 돌아가는 길도 아름다웠으나... 엉덩이가 뒤지게 아팠음. 마지막 20분은 거의 고문 수준.... 4시간가까이 수고해준 앤디가 요구한 금액은 30만 루피아. 나도 내심 그정도 비용으로 생각하고 있었음. 고젝이 측정한 거리대비요금 7만루피아 * 2 + 웨이팅 1시간 + 포장된 평지보다 훨씬 강한 노동 강도 감안하면....(오토바이 뒷자리 타고 가는 거라 포장 안된 경사를 장시간 운전한 운전자의 고통을 함께 느낌-_-)그보다 많이 부르면 깎고, 그보다 적게 부르면 팁으로 줄 생각이었는데.. 딱 30만을 부름. 날이 개니까 숙소 뷰도 좀더 아름다워짐. 점심은 숙소 근처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커피가 2천원도 안하는데, 내리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 프렌치 프레스 선택. 서버가 영어로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대화했는데... 세븐틴 팬이었음. 근데 내가 세븐틴 멤버들을 모름 -_-밥은 3천원 약간 안되는 가격임. 샤워하고 산책을 나감. 아 내일 파판다얀 화산 어떻게 가지.... 그러다 저 골목길에서 할아버지와 아저씨의 중간정도 나이대인 분과 말을 트게 됨. 한국에서 왔고, 가루트는 어제 도착했고, 탈라가보다스 가봤고... 직업은 뭐고 기타 등등 스몰톡을 하는데 (인니어+번역기)내 이웃이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데 부를까? 라고 해서 ㅇㅋ 라고 함. 그리고 결혼한지 2년 된 신혼부부를 만나게 됨. 집이 개방적인 구조라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아서 들어갔음. 아내 리한 23살, 무슬림 // 남편 요나 30살 - 이름에서 느껴지듯 카톨릭. 직장에서 만나서 연애결혼했다고 함. 종교 달라서 결혼하기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봤는데 그렇지 않다고 함. 그리고 현재 남편은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내 쪽이었음. 나 사실 개도국 여행하며 이런 질문 꽤 받아봤었기 때문에 내 선에서 해줄 수 있는 답 알고 있음 -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소개하기 + 한국어능력시험 합격과 나이 외의 특별한 자격요건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브로커를 통하지 말고 되도록 공식적인 기관에 문의하는 게 바람직함. 뭐 그러다가 내일 파판다얀 산 갈 생각이고 아마 오젝 섭외해야 할거다 라고 하니까, 남편쪽이 백수인 본인을 데려가라고 함. 그랩이나 고젝 바이커들보다 돈 적게 줘도 되고 주는 대로 받겠다고...이 제안 받아들이는거 리스크 있는데 (1) 여기 외국관광객 아예 없는 곳 (2) 이 만남은 진짜 우연 (3) 사는 집 안에서 사진찍었으므로 집, 얼굴, 이름, 내 폰에 기록으로 남아있음. (4) 외국인을 노리는 계획범죄면 영어는 알 것 같은데.. 셋다 영어 거의 못함.이라는 정황상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아서 + 직업 기사님들과 달리 등산에 동행하는 노역(?) 시키는게 가능할듯하여..왓츠앱 교환하고... 약속 잡음. 이렇게 하여 아마추어 기사 겸 가이드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파판다얀산을 가게 됨 ㅋㅋㅋ한국인은 커녕 외국인 관광객도 안보이는 가루트의 마트에도 한국식품이 있음. 사실 한식당도 있음. 평점 좋음 내가 기름진것만 골라 처먹어서 그렇지 사실 나름 건강식도 많음. 메뉴와 함께 다양한 채소 왕창 제공해주는거 베트남 음식의 특징으로 알려져있는데... 태국이나 인니 가정식 식당들도 그렇게 메뉴 줌. 존나 극호임. 이 집 역시 손으로 먹어야 하는 집이지만... 생선은 난이도가 높으므로 숟가락과 포크 요청함.식사메뉴 2천원대, 망고주스 천원대. 야식은 안 건강한 튀김꼬치 냠냠. 인니인들은 술먹는 무슬림들이지만, 다른 나라보다 술 구하기가 살짝 어렵고 비싸고... 게다가 여행 떠나기 직전에 술에 거하게 데었기 때문에 콜라랑 먹음 ㅋㅋㅋ다음편으로
작성자 : ㅇㅇㅇ고정닉
(8) 도쿄 2일차를 여행하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 도쿄를 여행하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 도쿄 근교를 여행하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 (2) 부모님과 여행하는 효자 효녀를 위한 도쿄 근교 온천 안내서 · (3) 도쿄를 여행하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날씨와 기후- · (4) 뭘 준비 해야할지 모르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 (5) 마루노우치를 여행하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업뎃 완) · (6) 우에노를 여행하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 (7) 신주쿠를 여행하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1일차를 넘어 2일차에 온 것을 환영한다.나는 1일차를 우에노에서 숙박한 것을 전재로 해당 글을 쓰고 있다.신주쿠에서 머문사람은 3일차 편인 시부야 편 부터 여행을 시작 하고 해당 일정을 다른 날로 넘기면 된다.네가 아침 몇시에 일어 날지는 모르지만 최소 10시 전에는 호텔을 나가는걸로 알고 글을 쓰겠다.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이 글을 읽는 니가 우에노에서 최소 1박을 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개인적으로 2박을 추천한다.1박 하고 신주쿠로 넘어가는 일이 있더라도 말이다.우선 네가 1박만 한다면 일단 호텔에 짐을 맡겨라 대부분의 호텔은 체크아웃 날에 짐을 맡아주니 ㄱㅊ을거고 아니면 코인록커를 이용하자.2박인 사람은 바로 일정을 시작하는데 일단 호텔 밖으로 나와서 우에노역으로 가라.거기서 긴자선(G)를 탑승해서 약 6분 이동 아사쿠사로 향한다.아사쿠사는 간토 대지진때 한번 야랄이 났었는데 적극적인 복원사업으로 현제의 위상을 차지한 관광 도시이다.여러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임으로 도쿄에 오면 사람들이 빠지지 않고 가는 장소이기도 하다.그럼 바로 아사쿠사를 돌아보도록 하자.너희가 긴자선을 타고 나왔다면 4번 출구로 나와라.4번출구로 나와서 뒤를 돌아보면 그 유명한 똥건물이 보일 건데, 사실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건물이다.그러나 누가 보아도 똥 모양이니 똥건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검은색 선은 통행 루트인데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지도의 1번의 경우 내가 맨 처음 이 지도를 만들었을 때에는 지금까지 만큼 유명하진 않았던 시기였다.근데 지금은 가지마라.이 야랄이 나버렸다.물론 점심 시간 쯤 사람이 적다면 무조건 가라, 진짜 돈이 안 아까울 정도로 존나게 맛있음.사람 많으면 시간 아까우니까 바로 센소지 앞까지 가라저 거대한 문이 바로 센소지의 입구인 카미나리몬이다.하지만 너희는 절대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없다.니들이 찍을 수 있는 사진은 아래와 같다.여기선 한국인을 마주치지 않는다는 꿈같은 소리는 접어둬라.대충 10명중 한명은 한국어를 하는 것 같다.여튼 니가 이 앞에서 ㅈ같이 많은 인파에 기가 질려 있으면 누군가 갑자기 너에게 말을 걸어 올텐데.바로 이 인력거 아저씨가 너에게 관심을 가질것이다.물론.인력거 누나도 있다.기본적으로 이 인력거, 안 타는걸 추천한다.하지만 관광와서 조금 특별한 체험을 해 보고 싶다면 타도 좋다.여러 안내와 더불어 사진도 찍어주며 널 극진히 모실거다.하지만 돈 아깝고 걸어서 보려는 사람은 지금부터 잘 따라와라.내가 이 글을 쓰기 위해 오늘 인력거 직접 타고 와서 설명을 어느정도 외웠다.일단 탑승하면.저쪽 방향으로 이동을 시작 할것이다.물론 가게마다 루트가 조금식 틀리기는 하지만 저 루트는 모두 공통임."이번에는 저희 ㅇㅇ 인력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고객님을 모시게 된 다나카(가명) 입니다 잘부탁 드립니다."움직이기 시작함.잘 안보이지만 저 앞에 다음 신호까지 쭉 직진함.가면서 스몰토크 시작.아사쿠사 처음이냐 일본 처음이냐 일본어 잘 하면 일본어 잘 하시네요, 어디에서 오셨어요? 아! 한국! 저도 한국 좋아해요 작년, [혹은 저번주, 혹은 몇달전] 다녀왔어요!이 신호에서 우회전 함.모퉁이 돌면 여기 쭉 직진함."이 길은 오렌지 도로 라고 합니다""저 건물은 오랫동안 남아있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돔.쭉 직진하다 우회전 침.그후 큰길가로 가서 다시 좌회전 해서 카미나리 몬 앞까지 감.조금 더 가는건지 아닌건지 모르는데 그런 코스임.가는 도중에 홍길동 비슷한 5명의 도둑 이야기 해줌.물론 홍길동과는 다르게 그 5명의 도적 집단은 잡혀서 끓는물에 끓여 사망했다고 함.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대충 그런 설명임.15분 코스는 그게 끝임.30분 코스는 거기서 더 감.저 건물 향해서 뜀."스카이 트리 어쩌구, 옆은 아사히 맥주 건물 저쩌구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건물임니다"여기서 좌회전 침저 안쪽으로 가면 "여기는 벛꽃 길이에요 봄되면 ㅈㄴ 많이 핌"쭉 가다가 여기서 좌회전, 그리고 우측에 있는 스카이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 찍어줌.찰칵!그 뒤 뒤돌아서 길 건너감."이 문은 태평양 전쟁때도 불타지 않고 남은...지진도 피해간... 뭐시기 저시기" 하고 좌회전 쳐서 유턴 카미나리몬 까지 돌아옴이걸로 너희 최소 4400엔, 크게는 9000엔 아낀거임 ㅅㄱ인력거 안 탄사람은 바로 센소지 돌입 하지 말고 기다리셈.여기 관광센터 있음 들어가면 뒷쪽에 엘레베이터 있거든? 옥상 층 까지 올라가셈.무료 전망대 있음, 저 앞에 계단으로 내려가면서.이런 사진 찍어가셈 ㅇㅇ그리고 이제 나카미세 도리로 들어가면 됨.센소지 카미나리몬 지나면 나카미세 도리인데, 여기는 먹으면서 걷는거 금지다.다시한번 말하지만 먹으면서 걷지 말아라.물가는 좀 놓은 편임닌교야끼 같은건 먹을 만 함.쭉 가면 센소지 본당 나옴.다들 '지' 라는 단어에서 알다싶이 여기는 절임.신사가 아님.그러니 남들이 저 앞에 가서 동전넣고 뭐 하는것도 신사참배가 아니라 그냥 법당 가서 기도 한거임.그러니 오미쿠지 같은거 해봐도 좋음.그 후 오른쪽으로 가면.포장마차 있으니 마츠리 기분 느끼면서 뭐 사먹어도 됨.그리고 주변 관광 한다음 다시 아사쿠사 역 까지 돌아오셈.이거 타고 오시아게 역 까지 가셈.지하철 패스 사용 가능함.오시아게 역에 뭐가 있냐면.도쿄 스카이트리가 있음.전망대 갈 사람은 가보고, 전망대 티켓은 꼭 한국에서 구매해서 가라 일본에서 사면 비쌈.전망대 입구는 4층에 있다.전망대 입구는! 4층! 이다.그리고 여기 수족관 가지 마라.수족관 가고 싶은 사람은 다른 선택지가 ㅈㄴ 많다.나중에 알려 줄테니 여기 수족간은 가지 마라.여기 간다음에 다시 아사쿠사 역으로 돌아오면됨.이걸로 2일차 오전 여행은 끝났다.다음에는 아사쿠사를 떠나야 하니 다음편으로 올께.
작성자 : 평범씨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