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에릭 텐 하흐의 신뢰를 아직 받지 못하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사진=해리 매과이어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라이머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의 해리 매과이어는 감독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일에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렌트포드의 EPL 경기에서 매과이어는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으로 뛰었다.
게다가 팀은 짜릿하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탈출할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매과이어가 풀타임으로 뛴 이유는 팀의 사정 때문이다.
부상 중인 리산드로 마르테니스(왼쪽)와 라파엘 바란(오른쪽)/사진=리산드로 마르테니스, 라파엘 바란 인스타그램
감독 텐 하흐의 총애를 받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4월 수술을 받은 중족골이 다시 안 좋아져 추가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현재 상태로 보면 12월까지는 출전이 불가능해 보인다는 전망이다.
라파엘 바란도 부상으로 힘들어하는 상태이기에 감독 에릭 텐 하흐는 매과이어를 울며 겨자 먹기로 중용하고 있다. 이런 팀 사정이 있음에도 감독 텐 하흐로부터 미운털이 박힌 매과이어는 감독을 향해 폭탄선언을 했다.
맨유에서 한 달에 한 번만 뛰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힌 해리 매과이어/사진=맨채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 인스타그램
12일 더 선의 기사에 따르면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감독 텐 하흐를 향해 "맨유에서 한 달에 한 번만 뛰진 않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더 기회를 달라 공개적으로 반발한 것. 사실 감독 텐 하흐가 맨유에서 계속 재임한다면 해리 매과이어는 더 이상 그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이미 지난 시즌에서부터 줄곧 텐 하흐는 그를 내치려 했다. 현재는 비록 팀의 사정상 중용을 하지만 말이다. 부상자가 다시 복귀하면 매과이어는 다시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높다.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매과이어에게 신뢰가 없다./사진=맨채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 인스타그램
더 선은 텐 하흐 감독이 여전히 해리 매과이어에 대한 경기 시간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해리 매과이어가 이렇게 소리를 치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름대로 해리 매과이어도 계산을 하고 있다. 그는 감독 텐 하흐 밑에서 힘든 생활을 하지만 통계를 들고 감독 텐 하흐에 대해 반기를 들고 있다.
그는 자신이 선발로 출장한 18경기 중 14번이나 경기의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을 향해서 명확한 증거를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록 매과이어는 출전이 들쭉 날쭉해 폼이 엉망이 되어 실수를 하지만 출전을 보장해 준다면 충분히 옛 기량을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자신의 믿고 기용해 달라는 해리 매과이어/사진=해리 매과이어 인스타그램
그는 이런 명확한 통계가 있으니 기회가 있다면 맨유와 올드 트래포드에서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갖고 있다는 더 선의 보도이다.
2019년 이적 시장 때 8,50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한 그는 "나는 평생을 여기 앉아서 한 달에 한 번만 뛰지 않을 것. 만약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클럽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더 기용해 달라는 요구를 했다.
자신의 입장을 전한 해리 매과이어/사진=해리 매과이어 인스타그램
그는 "나는 맨유에서 내 위치를 찾기 위해 싸울 것이고 팀이 우리가 있어야 할 리그로 올라가도록 돕는 데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싶다. 나는 내 능력과 경력에서 내가 이룬 일에 믿음을 갖고 있다. 벤치에 앉은 모든 선수들은 자신이 선발로 나서야 된다고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높은 수준에서 경기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매과이어는 "나도 다르지 않고 힘들다. 경기를 뛰고 싶고 나머지 팀원들과 클럽에게 중요한 존재라 느끼고 싶다. 나는 원하는 만큼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기회가 왔을 때에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됐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라고 감독 텐 하흐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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