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의 큰손 배우 이다해

배우 이다해가 지난해 논현동 빌딩을 매각해 200억 시세차액을 봤다. 또한 이다해는 이 돈으로 다시 인근 빌딩을 매입해 월 4200만원의 임대 수익을 얻고 있다.

27일 머니투데이는 이다해가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 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4월 매입 당시 빌딩의 가격은 46억 800만원으로 6년만에 200억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이다.

또한 이다해는 인근 논현동 건물을 산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신이 감사로 재직 중인 회사 알르망드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했다. 이 회사의 대표는 이다해의 어머니로 알려저 있다.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지하2층, 지상5층 건물로 159억 6천만 원으로 대출없이 매수했다. 이 건물은 보증금 5억 5000만원에 월세 4200만원 수준이다.

이 밖에도 이다해는 논현동에 부동산 두 곳을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2013년 고급 빌라 한 호실을 25억 9445만원에, 2014년엔 지상 2층짜리 건물을 33억원에 샀다.

일각에서는 이다해를 ‘논현동 큰손’으로 성장했다고 보고 있다.

이다해는 1984년생 동갑내기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6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스위스, 몰디브 등 한달 째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5월 22일에 방송된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 새로운 부부로 첫 합류하며 두 사람이 각각 거주하고 있는 자택 모습이 나와 이들의 재력에 눈길을 끌었고 이다해가 거주하고 있는 논현동의 고급 빌라는 최고 50억에 달하며, 세븐 역시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하우스에 거주하며 이 또한 28억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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