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예뻐…얼굴 중요해 안질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1 20:34:46
조회 825 추천 1 댓글 2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주연 배우 권상우가 출연해 아내 손태영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이목이 쏠렸다.

권상우는 이날 아내 손태영을 언급했다. 그는 "작품을 하면 바쁘다. 그럴 땐 외로움을 잘 못 느끼는데 3~4개월 만에 다시 만나면 신혼이다. 혼자 있으면 오히려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잘 안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아내가 잠이 많다. 아침에 보면 얼굴이 무척 맑다. 그 모습을 보면 무척 예쁘다. 원래 실물도 무척 예쁘다. 결혼을 얼굴 보고 하냐는 얘기를 하는데, 얼굴 진짜 중요하다. 안 질린다"며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한강 /사진=권상우 인스타그램


권상우는 오리지널 시리즈 작품 '한강'에 대해 "'한강'은 6부작이다. 짧고 한강 경찰 이야기다. 작품을 홍보하러 나왔지만 인간 권상우에 대해 이런 기회로 가끔 나오는 게. 여기 나온다고 '한강'이 얼마나 잘되겠냐. 본질이 재밌어야 잘된다"고 진솔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 경찰분들이 하시는 일들이 많다. 한강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처리하시느라 일이 많다. 드라마적으로 한강에서 음모와 범죄가 일어나고 그걸 처리하는 경찰분들이 나오는 드라마다"고 강조했다.

'무빙'이 대박 났다. 이어서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무빙으로 구독권 끊은 것 그대로 '한강'을 보면 된다.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저희는 그 정도 대작은 아니지만 쏠쏠하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조인성에서 권상우로 갈아타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권상우의 절친이자 무한도전 멤버였던 정준하를 언급했다. 권상우는 "준하 형이 좋은 형이다. 서로 결혼하고 육아하고 그러다 보니 1년에 한두 번 연락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정준하가 무한도전에 합류하게 된 게 권상우 덕이라고 언급하자 그는 "같이 사우나에 있는데 유재석 씨에게 연락이 왔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같이하자고. 그때 (정준하가) '왜 하냐'고 하길래 '뭐하냐, 해라'라고 해서 하게 된 것"이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명수는 권상우의 액션 연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대역을 안 쓰다가 다치면 아주 힘들 것 같다. 가족들이 말리지 않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아내는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카메라가 돌면 저도 모르게 자제가 안 된다"고 답했다. 그에 박명수가 "톰 크루즈 정도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자 권상우는 "그게 목표다"라고  맞장구쳤다.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한강 /사진=권상우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박명수는 "'한강'이 공개되면 부인도 보지 않냐. 보통 작품을 같이 보나"고 묻자, 권상우는 "다 볼 것 같다. 근데 저한테는 안 본척하거나 말을 아낀다. 같이 보진 않는다"고 답했다.

권상우는 코미디 영화 '히트맨2' 촬영을 완료했다면서 "내년부터 바뀔 것. 내년부터는 사적인 자리 가서도 인상 쓰고 있으려고 한다"고 넉살을 부렸다.

권상우는 배우 마동석과의 일화를 떠올리며 "마동석 형한테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맞았을 때 뇌가 울리더라. 쫄진 않았다. 저는 기본적으로 겁이 좀 없는 편이다. 잘된 작품 배 아플 때 있는데 동석 형 작품은 다 본다. 존경하는 이유가 동석 형이 저랑 같이 작품 할 때 시나리오 개발하려고 일을 열심히 하셨다"며 치켜세웠다.



▶ \'찐팬 인증\' 김세정, 롤모델인 아이유 눈맞춤에 눈물▶ 비 예능인 최초 기안84, 유재석 제치고 대상 가능성 보여▶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개봉 동시 오펜하이머 꺾고 1위 올라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799 청년들 몰려드는 산단 기업들 "청년 채용 쉬워졌어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23 0
798 "케인 바이백 조항 넣었어"... 레비 충격 발표, '손케 듀오' 재결합 하나 [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8062 11
797 문재인 전 대통령 연설 중 '노무현' 10번 호명하고 '윤석열' 1번 언급했다. [20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6100 25
796 안정환·호나우지뉴가 경기장서 만난다...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출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17 1
795 '한 달 만에 암세포 제거' 암 치료 패러다임 바꾸나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048 3
794 공공기관 식당, 값싼 가격에 영향 균형까지... 자율배식에 양도 푸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71 2
793 최필립, 아들의 흐릿해진 수술 흉터에 "영광의 상처다" 뭉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814 0
792 태조 이성계 어진 전시, '보존과학' 통해 다시 태어난 조선 유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95 0
791 클럽 72, 장사 잘될수록 운영사 손해, "매출의 116% 임대료 지급"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299 1
790 타임슬립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65 0
789 서인영 7개월 만에 이혼소송 '소속사와도 결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800 1
788 日 관광객 64.1% "한국 맛집 가고 싶어" 일본 관광객 100만 명 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89 0
787 챔스 맨유전 앞둔 뮌헨 비상... 투헬 감독 벤치에서 '아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09 0
786 "골든타임 놓쳐" '하이킥' 이수나, 뇌사상태 투병... 안타까운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155 1
785 SF9 로운 팀 탈퇴, "배우병 vs 응원" 팬심 엇갈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94 1
784 뇌졸중의 30%는 술이 원인... 여성의 방광암 45%는 '흡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76 0
783 트와이스 나연, '6억 빚투' 승소 "명예훼손 및 추측 법적대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48 0
782 중국 '정자왕 선발대회' 우승자 111만 원 상금 수여 [4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226 9
781 곧 '북런던 더비'인데... 토트넘, 아스널 각 에이스 NO.7 어색한 만남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810 10
780 설날, 추석 등 5대 명절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14 0
779 가야문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53 0
778 "가정 파탄 났다"... 아내 출산 과정 본 남편, 산부인과에 8600억 소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563 1
777 "펫 식품 믿고 먹이세요" 대웅펫·코티티, 반려동물 건강식품 인증제도 협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50 0
775 "SON 포함 8250억 스쿼드"... 전 세계 가장 가치 있는 '캡틴' 베스트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70 0
774 다가오는 최장 12일 역대급 '황금연휴', 해외여행 예약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592 0
773 "순살 시공 걱정된다" 후분양 아파트에 쏟아지는 관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20 0
772 '미우새' 임영웅 "중학교 시절 촛불 이벤트…상대방 안 나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88 0
771 '샤인머스캣'은 가라, 이제 '골드스위트'가 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78 0
770 다시 제기되는 주택 공급 부족론, 원희룡 장관 "추석 전 대책 발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61 0
769 소녀시대 수영 "父 망막색소변성증 앓아" 3억 원도 기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90 0
768 KG 모빌리티, 토레스 성패에 실적이 좌지우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84 0
767 '뉴스룸' 샤이니 키 "쉬고 싶지만,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03 2
766 '뚱보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 별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61 0
765 혀가 검게 변하는 병 '이것' 원인 무엇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728 0
764 "양발에 스피드도 빨라!"... '월클 MF' 더 브라위너도 손흥민 하체 인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20 0
763 줄리엔 강♥제이제이, 평균 39.5세 '피지컬 커플'의 유지·관리법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66 0
762 '헤드라이너' 지코, 공연 30분이라더니 고작 10분... '팬들 분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71 0
761 "정신 차리고 돌아오길"... 맏언니 바다, 멤버 슈에 따끔한 충고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43 0
760 입대 날짜 나온 BTS 슈가... '멤버 중 3번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80 0
759 "정글에선 많은 사람 구했지만 엄마는"... 김병만, 母 가슴 아픈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39 0
758 "나폴리 너무 약해졌어"... 김민재 깎아내리던 안티 기자, 결국 인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15 0
757 케인 없는 토트넘 5G 무패... 히샤를리송 득점에 그 누구보다 기뻐해주는 '캡틴 손흥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174 0
756 김민재 합류 후 벤치 자원 된 1000억 수비수... '불만 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36 0
755 미국 도시에 있는 한국어만 사용하는 '한국어 마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460 1
754 '제주도민도 모르는' 숨겨진 보석 길 제주 마을 아라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1101 1
752 백제 공산성 왕궁지의 비밀, 드디어 밝혀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301 1
751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 TOP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842 2
750 10대 레슬러가 걸린 질환, '검투사 포진' 국내 최초 감염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65 1
749 "강북 랜드마크로 키우겠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제타플렉스'로 오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503 0
748 '미투' 이후 사라졌던 누드가 할리우드에 돌아왔다.  [1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5526 28
뉴스 이효리, 김종민 결혼식서 놀라운 하객룩…옆자리男 ♥이상순 아니었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